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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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2020년  11월호토요 예배 통해 3040세대 품는 송현성결교회 ​​​​​​​잃어버린 3040세대를 찾아서(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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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성결교회 다윗청년부 여름 수련회 모습.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송현성결교회(담임 조광성 목사)는 1930년도에 생긴 90년 된 교회다. 오랜 전통에다, 인천 구도심에 위치한 만큼 성도들의 평균 연령은 낮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송현교회만의 특징은 아닐 것이다. 한국 교회 대부분의 평균 연령이 높기 때문이다. 송현교회가 3040세대를 어떻게 품어갈지 참고할 만한 이유다.

3040세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송현교회의 다윗청년부는 35세 이상의 미혼 남녀와 40세 미만의 부부들로 이루어졌다. 다윗청년부는 7년 전에 만들어졌다. 계기는 다른 교회와 다르지 않다. 청년부를 졸업한 젊은 부부들이 장년 기관에서 잘 정착하지 못한 것이다. 청년부에는 담당 사역자도 있고, 리더도 있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있어서 케어받고 성장했는데, 장년 기관에서는 오히려 섬김을 요구받았다. 현재 다윗청년부를 담당하는 허경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부부가 되고 맞이하는 상황은 청년 때와는 전혀 다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며 거기다 자녀까지 생기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청년 때 훈련받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상황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여러 복합적인 문제에 시달리는데 사역에까지 바로 투입되어야 하니 여러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허경 목사는 3040세대는 여전히 교육받고 보호받아야 할 세대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는 청년부에서 신앙을 배워 왔다면 이제 인생을 책임지는 위치에서 신앙의 성숙을 구체적으로 이루어가는 시작점이다. 스스로 고민하고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교회에서는 기다리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허경 목사는 ‘오히려 성숙되지 못한 일꾼이 세워지면 지치고 역효과가 난다’고 강조했다. 사역에 대한 투입이 안 된다고 조바심 가질 것이 아니라 공급하고 성숙할 때까지 기

송지훈 <목회와신학>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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