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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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현대 사회는 많은 영역에서 치열한 가치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영역마다 법의 제정을 두고 가치가 충돌하는데, 이때 어떤 법이 제정되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집니다. 특히 그에 따라서 기독교인의 삶의 방식이 크게 좌우됩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법 제정과 관련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 선택에 더 가치를 두는 듯합니다. 가정의 가치, 생명의 가치와 같은 근본적인 가치보다 우선시하다 보니 양자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좋은 것보다
  • 백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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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4가지 이유
  • 2022년 한국 교회의 공통 화두는 ‘차별금지법 반대’였다. 교단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필두로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기감, 고신, 백석, 대신, 순복음교단 등 주요 교단이 모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한국 교회 대표 목사들이 릴레이 일인 시위도 하고 있으며 국회조찬기도회 등을 통해 기독 국회의원들을 개별적으로 설득하면서 법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때문인지 법안 통과의 열쇠를 쥔
  • 서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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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 결혼 합법화가 가져오는 3가지 문제
  • 동성 결혼과 혼인 제도 2015년 6월 26일 오버거펠 대 호지스(Obergrfell vs. Hodges) 사건에서 미국 연방대법원은 “미국의 모든 주정부는 동성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최종 판결한 데 이어서, 2022년 12월 1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동성 간 결혼의 효력을 전국적으로 인정하는 ‘결혼 존중법’에 서명했다. 이와 같은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한국에서도 동성 결혼 합법화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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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태법에 대한 생명윤리적 고찰
  •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법의 헌법 불합치 판결1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임신 22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라고 주문했다. 헌재의 결정으로 죄 없는 태아들이 분별없이 성을 즐긴 자들의 책임을 안고 죽음에 내몰리는 상황이 됐다. 헌재는 무죄한 아이를 죽임으로써 자신의 부끄러운 흔적을 없애려는 비도덕적이고 비겁한 광기에 손을 들어 주었다. 성 윤리 타락과 함께 다가온 낙태 허용 판결은 생명 경시 사조를 부추기고 성적 타락 현상을 가
  •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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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형제도 폐지 흐름에 대한 신학적 성찰
  • 인권 의식 고양과 사형제 폐지 흐름 20세기 하반기 이후 국제 사회에 인권 의식이 고양되면서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졌고,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사형제를 폐지하는 흐름에 앞다투어 동참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현재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거의 대다수 선진국에서 이 형벌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사형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을 집행한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 사형 폐지국
  • 신원하

  • 특집
  • 조력 존엄사에 대한 6가지 쟁점
  • 2022년 6월 15일 안규백 의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하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그러면 개정 법률안은 현행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이하 연명의료결정법)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개정법률안에 대하여 ‘존엄사법’이라는 호칭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기는 한가
  • 이상원

  • 특집
  • 유전자 치료법 개정에 관한 생명윤리적 고찰
  • 2017년 10월 10일 국회에서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발의됐다(대표 발의 ‘국민의힘’ 신용현 의원). 이 법안은 11월 20일 보건복지위에 상정된 후 법안심사소위로 회부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현행법 47조 1항에서 유전자 치료 연구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 중에서 가능한 치료법이 없거나 기존 치료법에 비해 월등하게 우수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만 허락하고 있다.
  • 류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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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특례법과 보호출산법에 관한 소고
  • 우리 나라는 일제의 식민 통치가 끝나자 곧 한국 전쟁이 시작됐다. 연속되는 역사적 비극과 극심한 굶주림 속에서 수많은 전쟁 고아가 발생했고,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거리에서 죽어 갔다. 당시 해외로 입양된 어느 분이 내게 전해 준 이야기가 있다. 부산의 한 고아원에 살 때, 밤에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창고에 먹을 것을 찾으러 들어갔다가 갇혔다고 한다. 결국 아침에야 나올 수 있었는데, 창고를 빠져나오기 직전 거기 보관 중이던 고아원 친구들의
  • 오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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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법소년 연령 하향 문제에 관한 4가지 의견
  • 촉법소년의 연령 하향 논의의 배경 ‘소년’1 및 ‘촉법소년’은 형법이 아닌 소년법상의 용어다. 형사법의 일반법인 형법에서는 형벌을 부과할 수 있는 ‘형사성년자’와 그럴 수 없는 ‘형사미성년자’를 연령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그 기준 연령은 14세다. 형법에서는 14세 이상의 사람이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만 형벌을 부과할 수 있고, 14세 미만의 사람이 범
  • 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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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관련 법안과 기독교 윤리적 고찰
  • 2016년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 사이의 바둑 대결이 가져온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7년의 세월이 흘러 어느덧 인간 생태계 일부로 깊이 자리 잡았다. 아직 완벽한 단계는 아니지만 자율 주행 차량과 스마트 디지털 도우미, 챗봇과 얼굴 인식 프로그램 등의 활용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일반화되고 있다. 심지어 독일과 일본 등에서는 인공지능에 기초한 로봇이 교회나 성당에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설교하거나 축복을 하고, 절에서는 설법을 하
  • 박용범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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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과 삶의 일치를 이루는 기독교 교육의 현장, 대안학교: 광성드림학교 김정준 목사 · 샘물학교 장영환 목사 | 부교역자 리더십(13) 대안학교 편
  • 샘물학교 장영환 목사 · 광성드림학교 김정준 목사   세속화되는 사회 속에서 현재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성경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무분별하게 수용되고 있다. 2022 교육 과정 개정안은 성적자기결정권, 사회문화적 성, 성인지 감수성, 차별 표현 금지 등의 내용이 삭제되지 않은 채 들어 있다. 여기에 주일 교육만으로는 다음 세대가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유지하며, 기독교적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해 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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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통합으로 교회학교 새롭게 세팅하기 | 세대통합 교육과 목회(4)
  • 세대통합 교회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그간 세대별로 분리한 교회 교육을 지양하고 어린이, 청소년, 청년, 성인 등을 모두 하나로 묶는 것이다. 따라서 세대통합 교회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규모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다. 작은 교회부터 대형 교회까지 교회의 궁극적 가치인 신앙의 세대 전수를 용이하도록 만든다.   세대통합 교회학교의 특징 세대를 통합하는 교회학교는 크게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다음 세대 사역을 교회의 한 부서
  •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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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의 흐름을 유지하라: 듀크대학교 레스터 루스 교수 | 문화랑 교수, 북미 예배학자를 만나다(8)
  • 듀크대학교 레스터 루스 교수   2월호에서 소개할 예배학자는 레스터 루스 박사다. 루스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와 에즈베리신학교, 로버트 웨버 예배대학원의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듀크대학교에서 예배학을 가르친다. 에즈베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에모리대학교 캔들러스쿨에서 석사, 예전학의 명문 노트르담대학교에서 “초기 감리교회 교인들의 예배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트르담
  • 문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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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교회의 책임: 명지전문대학 김성수 박사 | 신진 학자 초대석(3)
  • 명지전문대학 김성수 박사   “기독교인은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기독교인은 혐오 사회, 탈진실 사회, 무연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기독교인은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학생들의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하는 이가 있다. 기독교 윤리학자 김성수 박사다. 김 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신학대학원,
  • 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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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 목회와 여성 리더십으로 성장하는 배곧 좋은교회 | 교회 사역 리모델링(38)
  • 배곧 좋은교회 당회원 모습. 가운데가 박요셉 담임목사.   코로나 영향을 덜 받은 교회의 특징 중 하나는 소그룹이 활성화된 교회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코로나 기간에 셀 목회로 성장한 교회가 있다. 1996년 시흥에서 세 가정으로 개척한 좋은교회(담임 박요셉 목사)는 2003년부터 셀 목회를 도입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고, 지금은 1900명의 성도들이 신앙을 나누는 교회가 됐다. 특이하게도 여성 장로가 전체 11명 중에서 8
  •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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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가온교회의 청소년 밥퍼 사역 ‘러브투게더’ | 디아코니아 목회(2)
  • 빛가온교회의 러브투게더 사역.   청소년 가출 문제가 심각하다. 2021년 통계청과 여가부가 작성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가출 경험 청소년은 11만 5471명으로, 전체 청소년의 2.9%로 나타났다. 학업 중단 청소년까지 합하면 가출 청소년 규모는 더 커진다. 가출은 각종 문제와 범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출 청소년을 위한 정부와 세상의 인식과 대응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한다. 빛가온교회(담임 서길원 목
  •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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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방 교회, 성육신 목회: 좋은나무교회 | 이색 목회 현장(20)
  • 좋은나무교회 2022년 4월, 창립 3주년 기념예배 후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가 심각한 수준이다. 개척이나 교회를 이전하기 위해 임대할 장소를 찾는 것도 어려워졌다. ‘교회에 관심이 없어 나올 가능성이 없는 사람’, ‘기독교에 실망해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교인’도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 청년이나 청소년의 복음화율이 2-5%에 해당한다며, 이들을
  • 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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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 어느 쪽이 본캐인가요? | 일하는 목회자(11)
  • 바야흐로 ‘부캐만사성’의 시대다.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유산슬’, ‘라섹(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유르페우스’, 싹쓰리의 ‘유두래곤’ 등으로 부캐 신드롬을 견인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다비 이모’라는 부캐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비가 많이 오는 날 태어나 다비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며 자
  •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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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잔대회 계기로 우정 공동체 형성해 하나님 나라 확장하길 기대합니다: 정갑신 예수향남교회 담임목사 · 박동신 부산성공회 주교 | 제4차 한국 로잔대회(2)
  • 박동신 부산성공회 주교 · 예수향남교회 담임목사   제4차 한국 로잔대회가 2024년 9월 22-28일에 “함께 듣고 모이고 행동할 기회”를 주제로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는 2022년 10월 24-26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제3차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HOW 로잔운동: 뉴노멀 시대와 한국 교회’라는 주제로 200여
  • 스티브 차
신학·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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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교회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멤버십 강화를 통한 작은 교회 생존 | 직분과 교회론(2)
  • 경제가 쇠퇴하면 서민들이 가장 고통을 받듯이 교회 전체가 쇠퇴하면 작은 교회들이 가장 큰 고통을 받는다. 이것은 누가 봐도 명확한 사실이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들의 고통 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아쉽게도 이들의 목소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잘 들리지 않는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안테나를 세우고 이들의 고민과 호소를 들으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이 없으면 앞으로 몇 년 안에 수많은 작은 교회들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 이성호

  • 신학·설교
  • 디지털 목회와 신학 | 인간기술공생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기술 문명과 신학(2)
  • 피지털 세상 속 한국 교회: 피지털 신학을 향해 홍창현┃장로회신학대학교 객원교수(기독교와문화). 예향교회 부목사. 더블린 트리니티대학교(Ph.D.). 2020년 아마존 고(Amazon Go)가 무인 슈퍼마켓을 열었다. 매장에서 물건을 들고 나오면 미리 등록된 계좌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아마존 대시 카트(Amazon Dash Cart)에 물건을 담으면 상품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액정 화면에 구매 품목과 가격을 확인할 수
  • 홍창현, 정대경

  • 신학·설교
  • 대변혁 시대의 선교: ‘환대’로 하나님의 선교 실천하기 | 새로운 시대 속의 한국 선교(2)
  •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는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깊은 고통을 경험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은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까지 다가와 우리의 가정과 친척, 이웃과 친구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수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가족과 갑작스러운 이별을 경험했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인한 사회 전반적 우울감은 깊어졌다. 팬데믹 장기화와 함께 나 홀로 문화로 대변되는 극단적 개인주의가 한국 사회의 전반에 만연하게 됐다. 또한 세대 간
  • 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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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메소디즘과 노동자와 노동 계급 | 역사, 목회자에게 묻다(14)
  • 존 웨슬리(1703-1791)의 메소디즘(Methodism) 운동은 근대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드물게 교회가 가난한 계급과 노동자를 향한 진지하고 진실한 애정을 드러낸 운동이다. 대각성 운동이라는 종교적 부흥으로 제한할 수 없는, 그의 운동은 개인적·종교적 개종을 넘어 사회 변혁을 지향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전적인 신의 선택과 예정을 근간으로 하는 칼뱅주의 신학과 달리, 웨슬리 신학은 그리스도인 개인의 주체적인 가치와 모든 신자가
  • 최종원

  • 신학·설교
  • 코로나 이후 미국 교회 설교 변화의 4가지 유형 | 새 연재 코로나 이후 미국 교회 설교 세계(1)
  • 코로나 이후 미국 교회 목회자들의 설교 주제와 내용의 변화 그리고 그 흐름을 살펴보기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미국 교회 목회자들의 관점을 살펴보는 것은 그 변화와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바나연구소는 코로나 초기 때에는 50%의 미국 목회자들이 코로나19가 성도의 신앙생활에 불을 붙여 영적 회복과 성장을 이룰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 목회자들은 코로나19가 오히려 성도의 신앙생활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
  • 케빈 리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3040 세대의 '신앙 의식'과 '생활 실태' | 통계로 본 교회와 세상(2)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와 한국교회탐구센터,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2022년 11월 1-7일간 전국의 만 30-49세 개신교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3040 세대의 ‘신앙 의식’과 ‘생활 실태’를 조사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결과 분석 가운데 3040 세대의 신앙에 대한 의식을 간추려 소개한다(〈넘버즈〉 173호).  4명 중 3명(74%)은 부모 손에 이끌려 신앙생활 시작
  • 목회데이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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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위기 시대의 신앙적 도전과 교회의 응답 | 이달에 생각한다
  • 지구는 하나님이 지으신 수많은 생명의 공간이다. 지구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 것은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 때문이다.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지구가 받는 에너지의 양은 아주 적지만 그로 인해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고 생명이 산다. 참 고마운 선물이다. 고마운 선물, 기후의 위기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지구의 절묘한 조화를 깨뜨려 생명을 위협하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더워졌다. 1만 년
  • 유미호

  • 이슈와진단
  • 영화 〈올빼미〉 | 미디어 속 트렌드
  • 영화 〈올빼미〉는 조선의 16대 국왕 인조와 그 아들 소현세자 사이에 벌어진 권력 암투를 주된 소재로 다룬다. 소현세자는 1637년 24세를 맞이한 해에 조선의 병자호란 패배로 요동의 심양에 8년 동안 볼모로 보내졌다가 1644년 조선으로 돌아왔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탁월한 교섭 능력을 발휘해서 청조의 주요 인물들과 당당하게 교류했고, 병자호란 직후 청의 노예로 끌려온 조선인들을 사들인 뒤 구출해서 심양에 일군 자신의 농장에서 일하게 했다.
  • 박욱주

  • 이슈와진단
  • 역경과 핍박을 이기고 급성장한 네팔 개신교회와 목회 | 세계 교회는 지금
  • 하나님의 은혜를 늦은 비와 같이 풍성히 누리고 있는 네팔 교회는 젊은 교회다. 선교사와 네팔 기독교인이 네팔에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1952년 11월에 6명의 서양 선교사와 5명의 네팔 기독교인이 네팔 땅에 첫발을 디딘 지, 올해로 꼭 71년이 됐다. 네팔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중 하나다. 네팔 사회의 빠른 변화와 함께 단기간에 급속히 성장한 네팔 교회는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40년 동
  • 김한성
북리뷰

  • 북리뷰
  • 《교회를 선택한 사람들》의 저자 송인규 · 김선일 교수 | 저자 인터뷰
  •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는 새신자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19세 이상 총 458명의 개신교 새신자(교회 출석 5년 미만)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교회를 선택한 사람들》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도하는 사람의 관점이 아닌 피전도자 입장에서 전도의 과정과 교회 정착 그리고 현재의 신앙생활 이해를 분석한 책이다. 새신자의 필요와 전도를 가능케 한 요인을 통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담았다. 다섯 명의 공동 저자 중 특히
  • 권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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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런 곤잘레스의 《보시는 하나님》 | 목회자의 서재
  • 성경 인물 중 룻, 아브라함, 하갈, 요셉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 모두 이주민으로 살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이 다 믿음의 사람이었음을 기억할 뿐 그들의 신분이 이주민이었다는 점은 쉽게 간과한다. 이주민이 들려주는 성경의 이주민의 이야기 《보시는 하나님》의 저자는 과테말라 출신 이민자의 딸이다. 신학과 선교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월드 릴리프’에서 이주민과 난민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저자는 이주민으로서 자신과
  • 송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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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론 연구를 위한 가이드 | 신학 연구를 위한 필독서(14)
  • 신학은 학문적 관심보다 실천적 필요에 의해 시작됐다. 정경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릇된 가르침을 바로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 이단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나 인성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약의 하나님은 완고한 율법적 심판자로, 신약의 하나님은 사랑으로 구분한 이단도 있었다. 초기 신론은 이교와 철학에 영향을 받은 이단적 오류들을 시정하기 위해 제시됐다. 초대교회 신학의 최대 과제였던 삼위일체 논의가 대표적인 경우다. 성
  • 신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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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적 악인을 대하는 법 | C. S. 루이스를 만나다(2)
  • C. S. 루이스는 《나니아 연대기》에서 나니아의 창조자인 아슬란을 통해 두렵고도 착한 존재라는 신적 이중성을 탁월하게 그려 냈다. 아슬란의 별명은 ‘길들지 않는’ 사자다. 아슬란의 야성을 강조하는 이 별명은 그가 가진 자유와 주권을 부각시킨다.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나타나 자신의 방식대로 일하고 자신의 때에 사라진다. 아슬란의 야성은 창조자로서도, 섭리자로서도 유감없이 드러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구원자로서의 면모로 가
  • 홍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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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윌리몬의 《성육신》 | 전문가의 책 읽기
  •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실천 신학 교수로 섬기는 윌리엄 윌리몬은 니케아 신조와 칼케돈 신조에 동의하면서 성육신의 의미를 드러내는 흥미진진한 책을 썼다.  윌리몬은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요 동시에 참 사람이심을 분명하게 말하면서 이 “위대한 신비”(pp. 34, 107, 127)에 대해서 전하는 성육신 교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마땅히 말해야 할 바”(p. 9)요, 우리가 반드시 믿어야 할
  • 이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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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프리 와이마의 《요한계시록에 가면》 | 전문가의 책 읽기
  • 바울서신의 ‘서신적 해석’으로 알려진 제프리 와이마 교수가 요한계시록으로 서신 연구의 지평을 훌륭히 확장했다. 와이마는 신약 서신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고려하면서, 특히 편지의 시작과 마지막이 본론과 어떻게 밀접하게 상호 작용하는가를 밝힌 바 있다. 와이마의 《요한계시록에 가면: 일곱 교회를 향한 설교》의 원 제목은 The Sermons to the Seven Churches of Revelation이다. 본서는 계
  • 송영목
대담·화보

  • 대담·화보
  • 렘브란트의 〈감옥에 갇힌 바울〉 | 그림으로 묵상하기 49
  • 감옥 안 바울의 눈빛이 또렷하다. 수형인이 겪을 법한 고통스러운 기색이 없다. 감옥 속에 있는 게 아니라 진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칼이 칼집에 꽂혀 있다고 해서 그 예리함이 둔해지지 않듯, 바울은 감옥에 갇혔지만 그 형형함이 가려지지 않는다. 칼은 여전히 예리하고, 바울은 오히려 자유롭다. 바울은 “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예수의 말씀을 증명하고 있다. 로마에 갇혔을 때,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다. &ldq
  • 김영준

  • 대담·화보
  • 칼릴 지브란의 〈시인〉 | 명시 산책 73
  • 〈시인〉 -칼릴 지브란 시인은 오늘과 다가오는 세상을 이어 주는 연결고리 목마른 영혼 누구나 마시게 될 맑은 샘물 굶주린 마음들이 간절히 찾는 그 열매 가득한  아름다움의 강가에 서 있는 나무 아름다운 멜로디로 상한 영혼들을 위로하는 이 시인은 노래하는 한 마리 나이팅게일 온 하늘을 가득 채우며 피어오르는  수평선 위로 떠오른 흰구름 생명의 들판에 꽃봉오리 활짝 피어나도록  자신의 자릴 비워
  • 김운용

  • 대담·화보
  •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용기를 갖고 살도록 창조됐습니다: IJM 게리 하우겐 대표 | 스페셜 인터뷰
  • IJM 대표 게리 하우겐   IJM(International Justice Mission)은 하나님 나라 복음 정신에 굳게 서서 현대 사회의 폭력 문제(강제 노동 및 인신매매, 아동 온라인 성착취, 여성 폭력 및 아동 학대, 경찰 공권력 남용 등)를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국제 NGO다.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우라는 성경의 긴급하고 중대한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기독 변호사와 전문가들이 모여 1997년에 설립했다. 한국에는 2
  • 백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