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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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세상이 시작됐음을 실감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는 계속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듯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회도 아직 빚어지는 중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가정 신앙 강화’와 ‘ESG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둘을 가만히
  • 스티브 차

  • 특집
  • 통계로 보는 2022 한국 교회 목회 방향
  • 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간 한국 교회는 큰 변화를 겪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속수무책 비대면의 환경 변화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일부 개신교회는 방역 정책에 비협조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이 사회에 비춰졌다. 이로 인해 한국 교회의 신뢰도가 급락하는 현상을 맞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통계라는 도구로 한국 교회를 추적해 왔다. 코로나 상황 속에 그간의 변화와 현상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 앞으로 한국 교회가 나아갈 방향성
  • 지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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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 코로나 시대의 목회 리뉴얼: 11인 목회자 앙케트
  • 코로나 19가 교회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목회 리뉴얼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이와 관련해서 〈목회와신학〉은 목회자 11인에게 앙케트를 실시했다. 질문은 5가지다: 코로나를 겪으며 교회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것, 목회자 개인이 가장 어려웠던 것, 코로나를 겪으면서 목회적으로 새롭게 깨달은 것, 위드 코로나 시대 2022년에 중점을 둘 목회 영역, 코로나 이후 온라인 목회 계획. 앙케트에 참여한 목회자들(가나다 순: 국명호
  • 편집부

  • 특집
  • 담장을 너머 새로운 교회로
  • 교회의 본질과 더불어 민낯을 보다 교회의 건물은 예배당 역할을 하는 절대적인 공간이었다. 그러나 비대면 시기를 지나면서 우리의 생각은 산산이 무너졌다. 사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 예수님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실 때 사용된 헬라어 단어는 ‘에클레시아’다. 이 말은 원래 ‘공무의 목적으로 소집된 시민들의 모임이나 군사적 목적으로 불려 나온 군인들의 모임’을 뜻했다. 그런데 313
  • 김병삼

  • 특집
  • 위드 코로나 시대 전도에 대한 10가지 제언
  • 사례1 20대 청년 J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간 준비해 온 취업 계획이 모두 물거품이 됐다. 좌절된 마음을 여자 친구에게 털어놨다. 크리스천인 여자친구는 우리의 모든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J를 위로했다. J는 교회라도 가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다고 했고, 이에 여자친구는 반가워하며 함께 교회를 가기로 했다.  전혀 다른 지역에 살던 둘은 중간 위치에 있는 교회 한 곳을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중에도 주
  • 김선일

  • 특집
  • 위드 코로나 시대, 예배의 방향성
  •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가을, 필자는 본지를 통해 “비대면 시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예배”라는 주제로 목회 전략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당시 한국 교회는 현장 예배가 전면 비대면으로 통제되는 혼란을 맞이했고, 불안 속에서 길을 찾아 헤매야 했다. 그러나 그 해를 넘기고, 또 다른 한 해를 넘겨 코로나 팬데믹 3년 차에 들어선 2022년 지금, 한국 교회는 시행착오 끝에 그토록 낯설던 예배 환경에 적응
  • 최진봉

  • 특집
  • 위드 코로나 시대, 소그룹을 통한 코이노니아 사역
  • WHO가 2020년 3월 12일에 팬데믹을 선언했다. 한국 교회는 정부로부터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예배 회집의 제한은 물론이고 “교회 내 소모임 금지 및 단체 식사 금지 의무화 조치”라는 청천벽력 같은 환경에 직면했다. 자유로웠던 컨택트(Contact) 상황이 언택트(Untact)로 일컫는 비대면 상황으로 변하고, 대안으로 제시된 인터넷 온택트(Ontact)에서 교회는 예배와 교제, 양육과 봉사, 그리고 복음 전도 사역의
  • 이상화

  • 특집
  • 소통과 공감의 ‘Feel 通’ 목회 리더십
  •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있다. 현대 의학과 과학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쉽게 정복할 수 있으리라 여겼다. 사실 코로나 발생 이전으로 돌아갈 부푼 기대에 여러 청사진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3차 부스터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해마다 백신을 맞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방안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나아가 코로나보다 더 치명적인 제2, 제3의 슈퍼 바이러스
  • 이상억

  • 특집
  • 위드 코로나 시대, 재난 매뉴얼을 만들어라
  •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오늘의 사회를 ‘위험 사회’라고 명명했다.1 이미 경험하듯이 지구는 수많은 위험과 재난을 겪고 있다. 동아시아 쓰나미, 중국 쓰촨성 지진, 아이티 지진, 일본 후쿠시마 쓰나미와 같은 자연적 재해를 비롯해 근대화라는 문명적 현상이 가져온 여러 위험과 함께 살고 있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원인도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개발과 이로 인한 생태계 교란, 지구화에 따른 위험의
  • 백광훈
목회

  • 목회
  • 누가복음 17:11-19,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바르고 힘센 설교를 꿈꾸는 채경락 목사의 설교 클리닉(1)
  • 설교는 경청의 대상이지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설교 클리닉은 애초에 필요악인지도 모른다. 설교는 선포된 주의 말씀이기에, 말씀 앞에 합당한 자세는 열린 마음의 경청이지 결코 평가가 아니다. 그래서 필자는 신학교에서 설교 실습을 담당했을 때 절대 다리를 꼬지 않았다. 무의식 중이라면 몰라도 의식적으로는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고, 학생들에게도 엄하게 당부했다. 실습으로 선포되는 설교도 주의 말씀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교수로서 평가를 하
  • 채경락

  • 목회
  • 독서, 목회자의 필수 습관입니다 | 김관성·최병락 목사의 목회멘토링(6)
  • 목회자에게 독서는 필수다. 백금산 목사는 《목회자의 책 읽기 혁명》에서 “교회사 속의 족적을 남긴 신학자, 설교자, 목회자치고 독서광이 아닌 사람은 거의 없다. 독서는 존 칼뱅을 비롯해 조나단 에드워즈, 스펄전, 로이드 존스와 같은 영적 거인들을 성숙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한다. 성숙한 목회자가 되기 원한다면 독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관성 목사와 최병락 목사도 “독서는 인간 이해를 풍성하게
  • 최병락, 김관성, 이민구

  • 목회
  • 미주 한인 교회의 리 오프닝 전략과 방향 | 팬데믹과 북미 교회(3, 마지막 회)
  • 코로나 바이러스의 파동은 북미 한인 교회에도 엄청난 도전과 충격을 줬다. 특별히 건물 임대료를 내야 하는 소형 교회의 경우 코로나는 직격탄이 됐다. 무엇보다 미주의 경우에는 거의 1년이 넘게 현장 모임이 불가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 파동은 더 컸다. 많은 교회가 생존의 위협에 시달렸고 거대한 폭풍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몸부림을 쳐야 했다. 그 가운데 문을 닫게 된 교회도 있고, 기약 없이 흩어진 교회도 발생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
  • 이상훈

  • 목회
  • 이야기 콘텐츠 기획하기 | 목회자 유튜버(3)
  • 목회자는 이야기꾼이라는 표현은 일면 타당하다. 목회자는 성서의 깊은 우물에서 때로는 소소한 일상에서 이야기를 긷는다. 현대인은 이야기에 목말라 있다. 설교라는 형식이 기독교라는 경계 내부의 화자나 청자 모두에게 익숙함에도, 이야기를 전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오죽하면 누군가로부터 듣는 싫은 소리를 ‘설교’라고 표현할까. 이번에는 설교가 아닌, 경계 내외의 모든 이가 즐거워하는 이야기꾼으로서 어떤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
  • 박종현

  • 목회
  • 가정예배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성경적 원안이다 | 새 연재 가정과 함께하는 기독교 교육(1)
  •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며 한국 교회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동적이며 긴급한 목회적 요청은 교회와 가정이 연계된 신앙 전수의 실천이다. 가정예배는 비대면 목회 상황 내 교회와 가정이 함께 연계함으로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할 수 있는 대표적 교육 실천 현장이다.  본고는 가정예배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위한 핵심 원리를 다룬다. 이를 통해 각 교회가 성도에게 가정예배를 가르치고 양육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1 &nbs
  • 신형섭

  • 목회
  • 탈기독교 시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교회 건축 | 교회 건축, 시대를 읽다(2)
  • 광현교회(촬영 박종현) 지난 호에서 필자는 교회와 문화의 관계 속에서 교회 건축의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 특별히 모더니즘 건축이 현대 교회 건축에 미친 영향을 다뤘으며, 케네스 프램튼의 비판적 지역주의(Critical Regionalism)를 소개하면서 교회 건축이 가져야 할 보편성과 함께 심미성과 특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호에서는 비판적 지역주의와 교회 건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탈기독교 시대, 디지털 미
  • 안덕원

  • 목회
  • ‘고난 선배’의 ‘공감 목회’ 올리브나무교회 | 교회개척 프런티어(19)
  • 올리브교회 단체 사진   대부분의 개척 교회는 악조건에서 시작한다. 재정이 부족해 좋은 장소를 구하기도, 인적 자원이 부족해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어렵다. 새신자 한 명을 얻기 어려운 상태에서 출발한다. 2018년 조순미 목사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개척한 올리브나무교회의 시작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신증후군이라는 난치병을 앓는 자녀를 둔 여성 목사의 재개발 지역에서의 개척에 가족들마저도 “여기에 성도들
  • 이민구

  • 목회
  • 인테리어, 비건 카페 모두 괜찮아 교회, 흩어지는 사람들 | 이색 목회 현장(13)
  • 교회, 흩어지는 사람들의 예배 공간, 동네책빵 괜찮아     김포시청사 부근 주택가 빌라 1층에 위치한 ‘동네책빵 괜찮아’. 2020년 8월에 문을 연 이곳은 책을 팔기도 하고, 중고 책을 읽을 수도 있는 공간이다. 동네에는 비건 카페로 더 소문이 났다. 비건 케이크는 맛이 떨어진다는 인식과는 달리 이곳은 비건 맛집으로 온라인상에 소문이 났다. 비건 빵을 먹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찾는
  • 이동환
신학·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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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각성운동의 본질과 기능 | 심층기획 영미 대각성운동과 한국의 부흥운동
  •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미국 대각성운동은 시기에 따라 1차와 2차로 구분한다. 1차 대각성운동은 1730년대를 시작으로 1750년대까지 이어졌으며, 2차 대각성운동은 1800년대 초부터 1830년대에 걸쳐 일어났다. 두 번의 대각성운동은 미국 사회와 기독교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미국 대각성운동의 발흥과 전개, 그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의 세 가지 본질 그리고 신앙과 사회적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미국 대각성운동의 개요, 발
  • 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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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4 웨일즈 부흥운동과 20세기 초 글로벌각성운동 | 심층기획 영미 대각성운동과 한국의 부흥운동
  • 20세기에 접어들어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놀라운 부흥 운동이 발흥했다. 1903년 원산 부흥운동, 1904년 웨일즈 부흥운동, 1905년 인도 카시 부흥운동, 1906년 아주사 부흥운동,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908년 중국 부흥운동 그리고 1909년 백만인 구령운동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지구촌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부흥운동을 ‘글로벌각성운동’이라고 부른다.  1904년 웨일즈에서 일어난 웨일즈부흥운동
  • 박용규

  • 신학·설교
  • 미국 대각성이 한국 부흥운동에 미친 영향 | 심층기획 영미 대각성운동과 한국의 부흥운동
  • 일부 학자는1 한국 초기 선교사들을 신앙의 근본주의자라고 말한다. 전성천 박사는 그의 박사 논문에서 “한국의 초기 선교사들은 거의 대부분 옛 프린스턴신학이 만연했던 지역 출신이다. … 그들이 극보수주의자이며, 근본주의자였다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2 하지만 이런 주장은 한국 초기 선교사들에 대해 지나치게 단순화한 설명이다.  옛 프린스턴신학은 부흥운동을 기피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강조하
  • 박명수

  • 신학·설교
  • 대각성운동과 근본주의 논쟁의 유산, 성서학원 운동 | 심층기획 영미 대각성운동과 한국의 부흥운동
  • 1790년대에서 1840년대까지 영어권 개신교 지역,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일어난 제2차 대각성운동은 진행 기간만큼이나 파급력이 컸다. 이름이 의미하는 바대로, 대각성운동의 열정적인 복음 전파 노력을 통해 신앙이 없던 국민 다수가 회심했고, 신앙이 미지근하거나 정체돼 있던 이들에게는 부흥과 갱신, 각성의 경험을 가져다줬다. 이 운동에 영향을 받은 이들은 목회자, 전도자, 선교사, 사회 봉사자, 사회 개혁가, 자원봉사자가 됐다. 이들은 국내 개척
  • 이재근

  • 신학·설교
  • 오순절운동과 대각성운동: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심층기획 영미 대각성운동과 한국의 부흥운동
  • 한국 교회가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 1990년대부터 양적 성장은 둔화했고, 타종교로의 개종자나 ‘가나안 성도’가 급증했다. 2007년을 기점으로 안티 기독교 세력이 급증하더니 신천지를 포함한 이단들의 발흥과 활동도 거세졌다. 교회 안팎에서 성직자들의 스캔들, 교회 분열, 법정 소송 등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급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2020년 코로나19가 한국 교회를 강타했다. 그 결과 전쟁 중에도 이어가던 예배가 중단되
  • 배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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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너무나 정치적인 책: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는 왜 성경을 새로 번역했을까? | 역사, 목회자에게 묻다(1)
  • 잉글랜드의 영어 성경 번역의 역사는 14세기 말 옥스퍼드 신학자 존 위클리프(1320-1384)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루터의 종교개혁이 시작되기 100년도 훨씬 전에 교황을 ‘적그리스도’라 칭할 정도로 반 로마 가톨릭 정서를 여과 없이 보여 주었다. 그가 남긴 업적 중의 하나는 성경을 잉글랜드 대중의 언어인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종교개혁 전후의 성경 번역의 역사는 단순히 성경을 모국어로 번역했다는 그 이상의 의미를
  • 최종원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온라인상에서 이단을 분별하는 2가지 방법 | 한국 교회는 지금
  • 코로나 팬데믹은 교회의 모든 사역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비대면 상황에서 교회는 예배, 양육, 교육, 심지어 교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유튜브는 가장 많이 활용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유튜브는 이단도 포교 활동을 벌이기 좋은 플랫폼으로 예배, 성경 공부, 다음 세대 교육 등 수많은 영상을 활용해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유튜브에 나타난 이단 단체의 높은 구독자 수는 비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신뢰할 만한 단체라고 생각하게
  • 정윤석, 정소영

  • 이슈와진단
  • 가톨릭 주류 나라에서 점점 부흥하는 멕시코 개신교회와 목회 | 세계 교회는 지금
  • 1521년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중부에 있던 아즈텍 제국을 함락한 이후 정복자들은 그들의 종교인 가톨릭을 전파했다. 그러나 가톨릭이 토착 종교와 섞이는 혼합주의(과달루페 성모 숭상)가 일어났고 이는 멕시코 특유의 종교 현상이다.  당시 유럽에서는 프로테스탄트에 의한 종교개혁이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었지만 스페인의 정복자들은 프로테스탄트가 멕시코에 일체의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도록 350년 동안이나 멕시코를 봉쇄했다. 그리하여 가톨
  • 박성근

  • 이슈와진단
  • 한국 사회의 탈종교화 현상에 대한 진단과 제언 | 이달에 생각한다
  • 인구주택총조사 2015년 종교 인구 조사 결과와 탈종교화 현상 무종교인 인구 비중이 50%를 넘어 선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종교 인구 조사 결과는 한국 사회의 탈종교화 현상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개신교 인구수와 총 인구수 중 개신교 인구수의 구성비가 증가하던 1990년대까지 종교 인구 비중은 높아졌고, 1995년 조사에서 종교 인구의 비중이 무종교 인구의 비중보다 높아졌다. 무종교 인구 구성비의 감소 추세는 2005년 조사에도 이어
  • 강성호

  • 이슈와진단
  •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 미디어 속 트렌드
  • 사회에는 다양한 갈등이 존재한다. 연령이나 학력, 혹은 성별이나 출신 지역에 따라 문제를 인식하는 정도가 다르며 그것이 다양한 갈등을 야기한다. 조사에 따르면, 10-20대에서 가장 심각하게 여기는 문제는 남녀갈등이며, 30-50대는 빈부 갈등을 심각하게 여긴다고 한다.  통계적으로 보면, 20대와 30대 남자의 70-80%가 페미니즘을 반대하며, 20대와 30대 여자의 50-60%가 페미니즘을 지지한다.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남자
  • 김호경

  • 이슈와진단
  • 김난도 외의 《트렌드 코리아 2022》 | 베스트셀러 읽기
  • 2022년, 일상은 회복될 수 있을까?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인류가 위기 상황을 겪고 있으나 이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고 곳곳에서 이야기하곤 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란 쉽지 않다. 최근 한국 교회가 개혁과 쇄신, 변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 왔으나 그것이 이뤄졌는지에 대해 저마다 이견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김난도 교수 등이 저술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소비 트렌드 서적이다. 이 말은
  • 김지혜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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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의 저자 박신일 목사 | 저자 인터뷰
  •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은 요한계시록이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책임을 강조한다. 계시록에 나오는 심판의 묘사와 상징들로 말미암아 적그리스도의 출현에 관심을 두는 성도들에게 그 시선을 바꿔, 그리스도를 더 잘 알기 위해 계시록을 읽어야 함을 밝힌다. 성경공부 교재로 기획된 이 책은 성도들이 혼자서도 요한계시록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놨다. 저자 박신일 목사(그레이스한인교회 담임)는 “요한계시록은 이 세상을
  • 박신일, 권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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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스토트,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선교란 무엇인가》 | 목회자의 서재
  • 《선교란 무엇인가》는 존 스토트가 쓴 책(1970)을 2015년에 그의 제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다시 전면 확대 개정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혀 새로운 책이기도 하다. 라이트는 각각의 장을 할애해 스토트의 논의를 평가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뿐만 아니라, 스토트 이후 학자들의 견해까지 담아냈기 때문이다.   현대 선교에 대한 성경적 정의 시도 20세기 후반의 기독교인들 중에 존 스토트(1921-2011)의 영향을 받지 않
  • 송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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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경 연구를 위해 무엇을 읽을 것인가 | 신학 연구를 위한 필독서
  • 오경 연구의 필독서 2권을 추천하자면 G. 허버트 리빙스톤의 《모세오경의 문화적 배경》과 빅터 해밀턴의 《오경개론》을 들 수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G. 허버트 리빙스톤의 《모세오경의 문화적 배경》 본서는 오경의 역사적·지리적·종교적·문화적 배경을 이루고 있는 이스라엘 주변 세계, 곧 고대 근동 세계를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고대
  • 강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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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캇 맥나이트의 《목회자 바울》 | 전문가의 책 읽기
  • 만약 바울이 21세기 교회 사역을 감당했다면 어떤 모습일까? 《목회자 바울》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스캇 맥나이트의 대답이다. 저자는 13권의 서신서를 살펴 7개의 주제, 혹은 키워드로 바울 목회의 핵심을 짚어 나간다. 맥나이트는 독자들로 하여금 바울이 목회하는 교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현재 목회를 감당하고 있거나 장차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성경적으로 바람직한 목회의 모습과 방향을 제안한다.  바울의 목
  • 김의창

  • 북리뷰
  • 신간 안내 | 신간 안내
  • 사랑으로 길을 내다 윤상혁/ 두란노/ 264쪽/ 14,000원 저자가 가족과 북한에서 13년을 거주하며 의사로서 아픈 이들을 치료하고 NGO 공동체와 함께한 사역 여정을 풀어냈다. 그의 가족들이 북한으로 가게 된 계기부터 선양하나공동체 설립과 평양의학대학 재활의학과 교수가 된 이야기, 장애 아이들을 치료하며 경험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담았다.   가나안에 거하다 이진희/ 두란노/ 296쪽/ 16,000원 《광
  • 목회와신학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라 투르의 〈회개하는 막달라 마리아〉 | 그림으로 묵상하기 37
  • 프랑스 화가 라 투르(Georges de La Tour, 1593-1653)가 거울 앞에 앉은 막달라 마리아를 그렸다. 그림 속 거울은 보통 허영의 상징인데, 막달라 마리아의 거울 속엔 자기 얼굴이 아닌 촛불이 타오르고 있다. 초는 자신의 몸보다 더 크게 불꽃을 피워 올리며 어둠을 밝힌다. 맹렬히 타오르는 초는 몽당해지는 자신의 몸을 조금도 돌보지 않는다.  자신을 태우는 초 앞에서 마리아는 무릎 위에 해골을 올려 두고, 깍지 낀 손을
  • 김영준

  • 대담·화보
  • 체로키 인디언 축복 기도문 무명 | 명시 산책 61
  • 체로키 인디언 축복 기도문 무명 하늘의 따뜻한 바람이 그대 집 위로 부드럽게 불어오기를 위대한 신께서  그대 집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모카신(moccasin)을 신은 그대의 발이 소복이 눈이 쌓인 들판 위에  행복한 발자국을 많이 남기기를 아름다운 무지개가  그대 어깨 위로 계속 피어나기를 체로키 인디언의 축복 기도문이다. 미국 조지아 주, 노스캐롤라이나 주 등에 거주했
  • 김운용

  • 대담·화보
  • 사회적 목회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해 가는 목회 현장입니다 | 스페셜 인터뷰
  • 목회사회학연구소 조성돈 교수   2006년 개소한 목회사회학연구소는 교회와 사회 이슈, 시민 사회, 다문화 사회, 지역 공동체, 자살, 포스트모던, 이머징 예배, 현대인의 종교성 등을 다뤄왔다. 이후, 2014년 〈목회와신학〉과 함께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고, 2018년 처음 한국 교회에 ‘사회적 목회’ 개념을 선보이며 이중직과 사회적 목회의 결합을 시도했다. 작년 8월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의
  • 조성돈 교수, 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