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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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를 기대했으나, 여전히 위드 코로나 사역 중에 있습니다. 올해도 예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성도는 각각의 흩어진 교회가 되어 처소에서 믿음을 이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라는 풍랑 앞에 서 있는 우리에게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님의 말이 격려와 도전이 됩니다. “풍랑이 온다. 예수님과 같은 배를 타고 있는가?” 겨울철에는 풍랑으로 인한 재해 예
  • 스티브 차

  • 특집
  • 교회의 신뢰 회복
  •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어떤 대상을 신뢰할 수 있을까? 그것은 아마도 한결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누군가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으려면 어떠한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바위와 같은 항상성이 전제되는 상대여야 할 것이다. 구약성경도 믿음(faith)을 성실(faithfulness)과 깊이 연관시킨다. 성실과 믿음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 관계에 있어 양 축을 이룬다. 먼저 하나님의 성실은 아브라함에게 점차 믿음을
  • 송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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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회론의 조건
  • 필자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코로나 관련 세미나에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몇 차례 설명했다. 이전에는 당연했던 일들을 그대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교회마다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려운 이유는 지금의 위기가 여전히 진행형이고 또 국가를 넘어서는 팬데믹 상황이기에 한 지역 단위의 개별적 대응으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n
  • 성석환

  • 특집
  •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구역 모임 비전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새로운 시대(뉴노멀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스마트 국가 시대와 일시 멈춤의 세상, 탈세계화, 지역화, 인간 안보 중심 시대, 머니폴리시 국가 등의 새로운 이슈들 가운데 교회는 ‘탈중앙화’라는 현상에 빠져 기준과 중심을 상실한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교회의 최고 상위 기구인 당회의 권위는 국가의 지침과 지역 사회 여론을 뛰어넘지 못하게 되었다. 주일성수에 대한 목사의 설교
  • 김주용

  • 특집
  • 코로나 시대, ‘올라인 교육 목회’로 다음 세대 회복과 부흥을 이야기하다
  • 변하지 않을 때 받게 되는 고통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의 에드 스테쳐와 톰 라이너는 “변해야 할 고통보다 변하지 않을 때 받게 되는 고통이 더 클 때 우리는 변한다”고 말했다.1 호흡기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교회도 큰 위기를 맞이했고, 이전에 ‘하던 대로’ 하는 것을 넘어서 ‘혁신적인’ 갱신을 요청하는 부르심 앞에 서게 되었다. 사실 한국 교회 신앙 전수의 위기에 대한
  • 신형섭

  • 특집
  • 코로나19 시대, 어디에서 하나님을 만날까?
  • 블루(Blue)와 부재(不在) ‘코로나 블루’가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우울감을 경험하는데, 그것은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코로나19 시대에 하나님을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람들과의 단절감은 물론이고, 하나님과의 단절감이 신앙인들까지도 우울감 속에 밀어 넣는다. 아무리 어려운 시대일지라도 하
  • 권혁일

  • 특집
  • 경기 침체와 교회의 생존
  •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과 염려에 휩싸여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교회는 유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수개월 동안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나 가정 예배로 대체되면서 교회의 존재 이유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느낄 정도다. 현장 예배가 중단되면서 급하게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 위한 장비를 갖추거나 기술을 익히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러나 이것이 마땅치 않거나 굳이 화
  • 정재영
목회

  • 목회
  • 신학과 전통에 대한 확신으로  현대 청중을 찾아가는 강해 설교자 시광교회 이정규 목사 | 설교 갤러리(23)
  • 이정규 목사     과거가 인식의 시대라면 미래는 의지의 시대라는 말이 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에 걸쳐 우리 인식의 변화를 질문했다면, 올해는 의지의 변화라는 답을 요구하는 듯하다. 언택트 시대, 온라인 예배/설교가 익숙해진 목회 환경 속에서, 변하지 않는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는 어떤 의지를 다지며 변화의 길을 걸어가야 할까? 이 질문에는 설교의 뉴노멀이 정말 필요한지 되돌아보는 신학적 고민이 담겨
  • 김대혁

  • 목회
  • CGNTV, OTT 플랫폼 ‘퐁당’ 론칭 
  • CGNTV 이용경 대표 CGNTV가 2월 15일 OTT 서비스인 ‘퐁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다. CGNTV는 ‘퐁당’을 통해 한국 교회와 성도를 위한 ‘맞춤형 신앙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퐁당’은 물의 파장을 나타내는 우리말 의태어 ‘퐁당’과 녹아서 흘러내린다는 의미가 있는 불어 ‘퐁당(
  • 이동환

  • 목회
  • 떡집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별내들풀교회 | 새 연재 이색 목회 현장(1)
  • 떡집 카페 전경 시대의 요구 앞에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달 임대료를 내며 상가에서 성도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교회 모델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교회가 지역 사회에 깊숙이 다가가기 위해선 그들과 이질적이지 않은 모습의 사업장을 꾸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점도 큰 이유다. 교회 공간을 주중에는 다른 공간으로 사용하면 목회자의 사례비도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
  • 송지훈

  • 목회
  • 수능생의 청년부 정착, 히스토리메이커 사역으로 해결하다 남양주 큰빛교회 | 교회 사역 리모델링(15)
  • 2019년 2월1일 비전트립 파송예배에 참석한 15기 훈련생들 모습. 다음 세대 사역은 현재 한국 교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다음 세대 사역이 어려운 이유는 출생률 저하 같은 직접적인 원인이 있는가 하면, 주일학교 시스템 자체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특히 연말 즈음 후자에서 목회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주일학교 간의 연결이다. 즉 초등부에서 중등부, 중등부에서 고등부, 고등부에서 청년부로 진급할 때 교회를 빠져 나가는 인원이 많기 때문이
  • 이동환

  • 목회
  • 부모 교회와 자녀 교회가 함께하는 분립 개척 의왕석수교회 | 교회개척 프런티어(7)
  • 의왕석수교회 분립개척 파송예배(왼쪽에서 네 번째가 정윤석목사다). 안양석수교회 김찬곤 목사는 CTC(City To City)의 “도시 안에서 새로운 교회들을 성경적이며 건강하게 분립 개척하는 운동”에 동참해 2015년 분립 개척을 결정하고, 부목사로 사역 중인 정윤석 목사를 개척자로 발탁, 2016년 6월 의왕석수교회를 개척했다. 이처럼 부모 교회가 자녀 교회를 개척하는 분립 개척 형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부모
  • 이민구

  • 목회
  • 새들백교회: 비전과 가치를 온라인으로 실현하다 | 새 연재  미국의 온라인 교회(1)
  • 21세기 교회론의 가장 큰 변화는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 물음은 수백 년 동안 이어진 건물 중심의 신앙에 물음표를 제기하며 교회는 가는 곳(go to church)이 아니라 살아 내는 것(being church & doing life)이라는 신앙의 본질을 되찾게 했다.  이는 곧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교회’(we are church)이고 그 공동체
  • 이상훈

  • 목회
  • 교회 개척자와 재정 | 양현표 교수의 교회개척론 시리즈(5)
  • 목사가 가난하게 사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는 본다. 교회 규모의 크고 작음이나 사례비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목사가 그 문화권에서 가난하게 산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소리다. 교회가 부자가 되고 목사가 세상의 상류층이 되는 것은 결코 성경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없다. 많은 것을 소유하지 않은 단순한 삶을 사는 것이 좋다. 가난하게 산 결과로 혹여라도 남는 것이 생겼다면, 그것을 세상
  • 양현표

  • 목회
  • 새해 예배 계획을 위한 예전적 제안  | 목회를 위한 예배와 예전 레시피(12)
  • 새해를 맞이하는 소회가 예년과 사뭇 다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이 여전히 우리 곁에서 일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설령 예상보다 이르게 당면한 문제들이 해결된다 해도 그 사회적, 심리적 후유증의 심각성에 대한 예측들로 인해 대화에 불안과 염려가 담긴다. 예전과는 다른 목회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예상이나 우려가 담긴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근심을 안겨 주고 있음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는 분명하게 증언한다
  • 안덕원

  • 목회
  • 원숙한 사랑으로 이끄는 사랑 호흡 | 김기철 교수의 영성노년학(4)
  • 신앙인은 중년 이후의 노화기에 참된 정체성을 찾아가며 영적 성장을 추구한다. 심리학자이자 영성노년학자인 존슨(Richard Johnson)은 인간의 모든 감정은 두려움(fear)과 사랑(love)이라는 두 개의 핵심 감정에서 흘러나오는 것으로 보며, 우리의 참된 자아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존슨에 의하면, 두려움이 ‘수축하게 하는 에너지’라면 사랑은 ‘확장하게 하는 에너지’고, 두려움은 노화를 재촉하지만
  • 김기철

  • 목회
  •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 출입명부 관리하기 | 교회 미디어 Q&A(9)
  • Q. 교회 출입 명부를 다시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예배당 앞에서 수기로 작성하게 했는데 개인 정보 노출과 공동 펜 사용 등의 문제로 성도들이 꺼리는 것 같습니다. 또 수기로 작성하다 보니 입구가 어수선하여 미기록 성도가 있을까 염려도 됩니다. 쉽고 효율적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확진자가 늘면서 금세 위기 관리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
  • 이길주
신학·설교

  • 신학·설교
  • 중세 문명 다시 보기 | 심층기획 중세 교회사 다시 보기
  •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재현 중세 미학과 기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로 명망을 얻은 이탈리아 학자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1932-2016)는 1980년 수도원 독살 사건을 다룬 소설을 출판해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첫 소설인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서 번역되었으며 1986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책 출판 직후 서구의 상당수 대학에서는 이 소설을 중세사 수업 교재로 사용했고, 역사학 분야 학회들에서 학술 토론의 주제로
  • 박흥식

  • 신학·설교
  • 중세 신학과 철학 다시 보기 | 심층기획 중세 교회사 다시 보기
  • 현대 사회는 중세라고 하는 시대에 대해 불편함을 지닌다. 특히나 개신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현대인들은 중세의 교회, 신학, 문화 그리고 전통을 넘어, 중세의 삶의 양식 전체를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다. 종교개혁과 진보적 역사 이해에서 중세란 타락하고 부패해서 개혁이 필요하며 근대화되지 못한, 이성이 미신과 맹목 그리고 종교적 권위에 짓눌려진 시대로 평가받아 왔다. 중세 철학에 대한 담론의 불편함 역사는 진보한다는 그릇되고 초보적인 통념을 드러
  • 정원래

  • 신학·설교
  • 중세 수도원 다시 보기 | 심층기획 중세 교회사 다시 보기
  • 수도사들에 대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속세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단순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 또는 하나님을 향한 열망으로 금욕적 삶에 열중하는 사람들, 혹은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구원에 도달하고자 육체와 영혼을 훈련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는가? 물론 수도사들 중에는 속세를 벗어나 사막으로 가거나,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속이나 섬, 심지어 공동 묘지에서 은둔하며 극단적 금욕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빵과 소
  • 황훈식

  • 신학·설교
  • 중세 예술 다시 보기 | 심층기획 중세 교회사 다시 보기
  • 〈그림1〉 〈사도들의 발을 씻기는 그리스도〉, (프레스코, 파도바의 작자미상, 1000년경, 바이에른 뮌헨국립도서관).  〈그림2〉 〈그리스도를 애도함〉, (지오토, 1305, 델 아레나 예배당). 이집트인들은 그들이 아는 것을 그렸고, 그리스인들은 그들이 보는 것을 그렸다면, 중세 예술가들은 그들이 믿는 것을 그리고자 했다. 이 시기 작품들이 이전의 그리스-로마 시대와 비교했을 때 사실성이나
  • 라영환

  • 신학·설교
  • 중세 후기 독일 신비주의 다시 보기 | 심층기획 중세 교회사 다시 보기
  • 개신교는 오랫동안 신비주의에 대해 두 가지 편견을 갖고 있었다. 첫째, 신비주의가 보편적이지 않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기독교 신비주의는 바울의 가르침과 수도 생활이라는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구했던 하나님에 대한 내적 체험은 특정한 교파의 범주에 결코 한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하르낙(Adolf v. Harnack)이 신비주의를 성경적인 것과 거리가 먼 가톨릭의 경건으로 간주한 것이나,1 20세기 초반 바르트(Karl Barth
  • 이은재

  • 신학·설교
  • 중세의 종교개혁 다시보기 | 심층기획 중세 교회사 다시 보기
  • 루터를 비롯한 16세기 종교개혁가들의 개혁을 중세와 분리된 전혀 새로운 전환으로 보아야 할지, 아니면 중세의 연속 선상에서 이해해야 할지는 여전한 논란거리다.1 특히, 한국 개신교 맥락에서는 자신이 속한 교단이나 교파의 역사를 이해하고 정당성을 찾기 위한 목적에서 교회사를 접근하는, 흔히 종파적 구속복(confessional straitjacket)에 갇힌 시각이 우세하다. 그러한 하나의 기준으로 접근하기에는 중세 천 년의 기간은 너무 광범위하
  • 최종원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생명권과 자기결정권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 한국 교회는 지금
  •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에 의해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이후 낙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시대적 가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은 생명권과 자기결정권을 저울질하기 시작했고, 줄지 않는 신생아 유기 사건에 비혼모 이슈까지, 크리스천들은 여러 사안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헷갈리기만 한다.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해 생명 윤리를 연구하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이명진 소장은 생명은 포기할 수 없는 절대 진리의 영역이라며 이를 지
  • 이명진, 송지훈

  • 이슈와진단
  • 서유럽 디아스포라의 선교 소망, 루마니아 교회와 목회 | 세계 교회는 지금
  • 동유럽 다뉴브 강 끝에 위치한 루마니아는 동쪽에 흑해를 끼고 있으면서 우크라이나, 헝가리, 세르비아와 불가리아를 국경으로 하며 동유럽에서 유일하게 라틴어를 사용하는 나라다. 국토는 남북한을 합친 것의 1.1배에 해당하며, 인구는 2300만 명(현재 1940만 거주)으로 동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다음 세 번째로 큰 나라다.  많은 사람들이 루마니아 하면 15세기 블라드 째빼쉬라 불리는 드라큐라 백작과 체조 요정 코마네치, 그
  •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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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 대신 구독하세요 | 이달에 생각한다
  • 구매가 아니고 구독이다. ‘구독’ 하면 신문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면, 지금 일상에서 구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제 활동을 알아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구독 경제는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는 경제 활동을 일컫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넷플릭스다. 월정액을 내면 제공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무제한 볼 수 있다. 옷, 화장품, 생활용품을 정기구독하면 집까지 알아서 배송해 준다. 꽃을 구독하면 사계절 변화에 맞춰
  • 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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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경제와 목회 사역의 방향 | 이달에 생각한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우리 모두가 체감하고 있기에 말하는 것도 고통스럽다. 소망과 덕담을 나눠야 할 새해 벽두에 이 주제에 관해 글을 쓰는 것이 민망하고 죄송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성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신학과 목회가 외면할 수 없기에 이 주제를 다루게 되었다. 한편 죄송한 마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이기에 소망을 가지고 이 어려운 주제를 대할 수 있다. 지금 상황 속에서 “우리가
  • 김성원

  • 이슈와진단
  • 김난도 외 8인의 《트렌드 코리아 2021》 | 베스트셀러 읽기
  • 2020년의 화두는 단연 코로나 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였다. 코로나19는 사회·정치·경제·문화·교육 그리고 종교 등 전 영역에 걸쳐 큰 변화를 야기했다. 비일상적인 날들이 지속되면서 감염 가능성에 대한 불안, 경제적 타격이 주는 위기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답답함 등 매일이 힘들었지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이제까지 겪어 보지 못한 생소한 일들에 대한 대응이었다. 축적된 노하우나 경
  • 김지혜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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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의 저자 이관직 교수 | 저자 인터뷰
  • 총신대 이관직 교수가 작년 말 조기 은퇴를 앞두고 그동안 〈목회와신학〉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을 묶어 책을 펴냈다. 《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이라는 제목처럼 책은 두 마음, 특히 목회자의 마음에 집중한다. “목회자는 정체성에서부터 마음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정체성 확립에 있다. 일차적으로, 목회자도 인간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자의 내면세계에 여전히 인간성과 죄성이 활동하고
  • 이관직,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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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 브로갑의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 목회자의 서재
  • 이 책의 저자 마크 브로갑(Mark Vroegop)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다. 이 책은 그가 겪어야 했던 큰 슬픔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는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었지만, 네 번째로 선물 받은 딸아이를 사산(死産)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 일로 인해 그는 큰 두려움과 실망, 그리고 슬픔과 사투를 벌여야 했다. 몇 차례 더 이어진 유산은 그와 그의 가정을 큰 절망의
  • 송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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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 웬함의 《성경 전체를 여는 문 창세기 1-11장 다시 읽기》 | 전문가의 책 읽기
  • 이 책은 구약 학자 고든 웬함이 1987년 출판된 《창세기 상: WBC 성경 주석 1》에서 밝힌 신학적 메시지를 강의의 형태로 정리한 것이다. 책의 서문에서 웬함은 약 30년 전에 주석을 쓸 때와 강연 당시를 비교할 때 자신에게 “큰 신학적 전환(U-turn)은 없었다”고 고백한다(p. 13). 다만 그의 창세기 주석의 전문적 논의 가운데 묻힌 신학적 주제들이 이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더 잘 드러나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인다.
  • 김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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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시스 왓슨의 《네 권의 복음서, 하나의 복음 이야기》 | 전문가의 책 읽기
  • 《네 권의 복음서, 하나의 복음 이야기》1가 어떤 책인지를 평하기 전에, 이 책이 어떤 책이 아닌지를 먼저 말하는 게 좋겠다. 우선 이 책은 복음서 개론이 아니다. 대개 복음서 개론에는 역사적 예수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적 배경과 함께 복음서 연구의 역사와 방법론, 복음서 각각의 기록 배경(시기, 장소, 저자, 독자)과 문학적 구조, 신학적 주제들, 그리고 내용 요약이 서술된다. 이 책은 그런 내용을 전달할 목적으로 서술되지 않았다.&nbs
  • 조재천

  • 북리뷰
  • 신간 안내 | 신간 안내
  • 01  천로역정과 하나님 나라 이동원/ 두란노/ 228쪽/ 12,000원 때로 천로역정은 내세의 하나님 나라만을 강조하는 책이라고 비판받지만, 실상 천로역정의 전체를 살펴보면 현세와 내세의 하나님 나라를 균형 있게 잘 다룬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천로역정의 내용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적용하기를 시도한다. 가정 사역, 교회 사역, 사회 섬김 사역 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0
  • 목회와신학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귀스타브 도레의 〈아브라함이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다〉 | 그림으로 묵상하기(25)
  • 귀스타브 도레, 〈아브라함이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다〉, 1866.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물 한 가죽 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사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창 21:14). 하갈의 어깨에 떡과 물 한 가죽 부대가 지워졌다. 귀스타브 도레(Gustave Dor, 1832-1883)는 가죽 부대를 항아리로 표현했다. 왼쪽 눈에서 흐르는 눈
  • 김영준

  • 대담·화보
  •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의 <예언자>  | 명시 산책(49)
  •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의 <예언자>  은혜를 갈망하다 내 영혼 목마름에 지쳐  어두운 사막에서 헤매고 있을 때 길들이 마주치는 교차로에서 여섯 날개 천사 불타는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빛나는 손으로 내 눈을 만지자 깜짝 놀란 독수리 눈처럼 예언의 눈이 활짝 열렸다. 그가 내 귀를 만지자   격정에 찬 소리와 울림이 내 귀에 가득 찼다. 난 하늘이 진동하는 소
  • 김운용

  • 대담·화보
  • 교회는 언제나 위기와 함께 새롭게 되었다 | 스페셜 인터뷰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
  •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코로나 팬데믹은 교회의 기능을 파편화시켰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를 받아들이고 더 적극적으로 벽을 허물어야 한다. 파편들을 모아 새로운 모자이크를 만들면 된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바벨탑 사건에 비유하고, 이후 하나님의 새로운 구속의 역사가 시작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포괄적 차별금지법, 낙태죄 폐지 등은 법이 아니라 도덕의 문제라
  • 스티브 차,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