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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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사회, 다문화 목회
  • 새해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에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9년의 첫발을 내디디며 ‘다문화 사회, 다문화 목회’를 조망하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한국 거주 외국인이 2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한국도 여러 민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주 여성 등을 향한 다문화 사역은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닙니다. 이번 특집을 준비하면서 다음 세 가지를 생각합니다. 먼저
  • 스티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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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목회는 나그네로 오신 주님을 환대하는 것이다
  • 한국 사회에 이주민이 본격으로 거주한 지 벌써 30년이 되었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 알려진 후 노동 이주자와 혼인 이주자 그리고 이주민 자녀들, 유학생과 난민이 점점 증가하면서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 2018년 9월 기준, 한국 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은 232만 명1으로 전체 인구 4%에 해당한다. 이주민은 다양한 이유와 목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살아간다. 노동, 취업, 혼인, 학
  • 박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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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
  • 인류의 이동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수많은 이주민과 난민이 한국을 찾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기독교인에게 줄 수 있는 답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이주민과 난민 중 다수는 불교, 회교 혹은 기타 종교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전도 대상자이다. 대부분의 이주민과 난민은 일, 음식, 주택, 의료, 우정, 보육과 교육, 언어 습득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도움이 필
  • 넬슨 제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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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올 시대, 문화의 공존이 중요합니다
  • 왼쪽부터 스티브 차 편집장, 노희성, 민 청, 노승환, 마크 최, 박형은 목사   지난 10월 15일 주간, 한국에서 ‘GKYM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가 열렸다. GKYM 선교대회는 캐나다 참빛교회를 담임했던 임현수 목사가 시작한 ‘수천 명의 청년들을 모아 복음의 열정으로 도전하며 선교에 동참하도록 하는 운동’이다. 콘퍼런스 참석차 GKYM의 리더십인 5명의 1.5세 목회자 노희송 목
  • 스티브 차

  • 특집
  • 편견 없는 시선, 두려움 없는 포용이 필요하다
  •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8월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은 230만 8000여 명이다. 난민이나 불법체류자를 합하면 250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4.7% 정도다. 인구 대비 외국인 5% 이상이면 다문화 사회로 정의하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에 아주 가까이 왔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한국 사회의 준비가 너무 미흡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주민을 향한
  • 전절한

  • 특집
  • 한국에서 믿고 배운 복음을 본국 백성에게 전하게 하라
  •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출입국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0월 31일 현재 유학생의 수는 16만 1839명이다. 유학 유형별로 보면 유학생이 10만 7679명, 한국어연수생이(D-4·1) 5만 4149명, 외국어연수생이 4명이다. 국적별로는 중국 7만 353명(한국계 892명), 베트남 4만 1585명, 몽골 8500명, 우즈베키스탄 7635명, 일본 3138명, 파키스탄 1740명 순이다.1 그리
  • 지문선

  • 특집
  • 이주 배경 자녀를 돌보는 교회
  • 기독교 신앙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밑거름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2018년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학령인구는 연평균 18만 명 이상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매년 1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2018년 4월 기준 다문화 학생 수는 전체 학생의 2.2%인 12만 2212명에 이른다. 다문화 학생 비율은 2012년 0.7%에서 2018년 2.2%로 3배 이상 증가했다. 2015년을 기점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
  • 최윤정

  • 특집
  • 말은 달라도 복음으로 하나된 갓플리징교회
  • 전득안 목사(좌), 최용진 목사(우)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갓플리징교회(담임 최용진, 전득안 목사)는 다문화 교회다. 월곡동에는 약 4000명이 거주하는 고려인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인근 하남공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다. 갓플리징교회는 지난 2011년 개척 후 이들 고려인을 비롯한 동남아 출신 이주민 노동자 및 결혼 이민자 가족 등 100여 명의 교인들이 복음 안에서 하나되는 신앙 공동체를 형성해
  • 이동환

  • 특집
  • 이주민 ‘선교’를 넘어 이주민 ‘목회’ 시대가 열렸습니다
  • 박찬식 소장   국내 이주민 증가 속도가 폭발적이다. 사회의 각종 통계는 앞으로도 이주민이 증가할 것을 말해준다. 한국도 이제 이민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어떤 이들은 주일학교가 무너지고, 청년들이 사라지는 이 시대에 이주민 선교만이 해결책이라고까지 이야기한다. 기독교산업사회연구소 박찬식 소장은 이제 이주민 목회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다. 인구 구조가 바뀌니 교회에도 자연스레 다양한 이주민이 포함될 수밖에 없기
  • 박찬식, 송지훈
목회

  • 목회
  • 하나님의 시각으로 신앙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강해설교자-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 김대혁 교수의 설교 갤러리(1)
  • 1970년대 초반까지 설교학은 바른 설교 내용을 얻고자 본문 세계를 강조해 왔습니다. 1970년대 이후부터는 효과적인 설교 형식과 전달을 위해 청중을 배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현대 설교학은 설교 신학에 주목합니다. 설교에 대한 설교자의 이해가 본문에 충실한 내용과 청중에게 적합한 설교 방법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연재 ‘설교 갤러리’는 현재 한국 교회에서 주목받는 설교자의 설교 신학과 실제를 보여 줄
  • 김대혁

  • 목회
  • 목회와신학이 선정한 어록
  • 교회 헌금 증감 배경의 핵심에는 목회자가 존재한다고 확신한다. 궁극적으로 교인들의 세상살이가 힘들어서 헌금이 주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줄어드는 헌금을 반전시키기 위해서 목회자의 진실성, 청빈의 모범, 교회의 윤리 경영 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_양현표, 총신대원 교수, 교인들이 헌금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12월호 특집 대규모로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들이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세상과 교회가 함께 지내며 이해하는 가운

  • 목회
  • 영혼의 치유와 가정의 회복을 가져오는 이단 상담 목회 | 이구동성 목회 좌담(12) 이단 상담 목회
  • 진용식 목사(좌), 이덕술 목사(우)  지금 한국 교회는 각종 이단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진용식 목사에 의하면 한국 교회 안에는 이단 단체가 200개 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재림주가 40명 있고, 이단에 빠진 신도가 약 200만 명이다. 이단의 잘못된 교리와 비윤리적 행위 때문에 개신교회가 세상의 비난을 대신 받을 때도 있고, 심지어는 교회와 성도가 이단의 타깃이 되기도 한다. 교회 입구에 붙어 있는 ‘
  • 이동환

  • 목회
  • 기승전 '전도'로 전도체질을 만듭니다-평택대광교회 | 우리 교회 전도 이야기(1)
  • 전도로 부흥하는 교회를 소개하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성도가 증가하고,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며, 주일학교 교육이 실패했다는 진단을 받은 현실 속에서 한국 교회가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복음이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복음의 활성화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전도의 활성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복음에 대한 확신과 한 영혼을 향한 열정이 회복될 때, 복음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전도 이야기&r
  • 김경한

  • 목회
  • 다음 세대 변화의 키워드, ‘회복ㆍ헌신ㆍ공유’-함께하는교회 | 차세대 선교 현장(15)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년 사이 20-30대 개신교인 수는 110만 명이나 줄었다. 1995년 333만 6000명에 달하던 청년 개신교인 수는 2005년 276만 명으로, 2015년에는 241만 명으로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예장통합총회 8800개 교회 가운데 2156개만이 청년부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는 교회가 있다.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함께하는교회(담임 황동한 목사)다. 2005년 개척한 함께하는교회는 현재 800여
  • 이민구

  • 목회
  • 말씀 양육 공동체를 향한 첫 걸음, 제1교구 3040사역 | 잃어버린 3040세대를 찾아서(15)
  • 수원제일교회 1교구 다락방 모임 수원제일교회(담임 김근영 목사)의 ‘로뎀나무’는 2011년에 신설된 3040예배다. ‘쉼과 공급과 일어섬’을 목적으로 두었다. 당시 교회는 새롭게 등록했거나 청년부를 졸업한 젊은 부부들이 소속 교구에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고민했다. 이들은 공동체에서 낙오되거나 충실한 양육 체계를 갖춘 교회로 옮겨 갔다.  청년부를 졸업한 이들이 장년 모임에 적응
  • 송지훈

  • 목회
  • 영원을 보는 눈으로 하루를 신실하게 사십시오 | 인터뷰 데이비드 플랫 목사
  • 《레디컬》의 저자 데이비드 플랫 목사(사진)를 만났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한 플랫 목사는 2018년 10월 24-26일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부흥축제 ‘바른 성공’의 주강사로 6회 집회를 인도했다. 그는 첫날 출애굽기 32:1-10의 말씀을 전하며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세상의 성공에 ‘기독교’라는 단어만 붙인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회의 참 성공은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이
  • 김보경

  • 목회
  • 교회를 찾아온 노숙자에게 돈을 주어도 될까요? | 3인 3색
  • 돕는 방법에 제한을 두어서는 안 된다 송영식   서광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공급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 약자를 섬겨야 한다. 필자가 시무하고 있는 교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찾아오면 교역자 사무실에서 담당자가 소액이지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한다. 그런데 가까운 동네 어르신들은 찾아오지 않는데, 인천, 성북, 수원 등 먼 지역에서 찾아온다. 입소문으로 동
  • 송영식, 조성종, 이재호

  • 목회
  • 전도를 두려워하는 성도, 어떻게 격려해야 할까요? | 목회자 고민 상담소(60)
  • Q중견 교회 목회자입니다. 2019년을 맞아 교회 사역 비전을 ‘전도하는 교회’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제가 제시한 전도 비전을 공감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전도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짐작됩니다. 전도를 두려워하는 성도를 어떻게 격려해야 할까요? A그리스도인에게 전도는 지상사명입니다. 어떤 이는 전도가 ‘어명’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전도는 영광
  • 하재성
신학·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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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신앙: 창세기 24-28장 | 채경락 교수의 설교적 주석(8)
  • 창세기 24장- 위대한 심부름 아브라함의 종이 주인의 명을 받고 주인의 고향으로 가서 주인의 며느리를 구해 오는 장면이다. 종은 길을 나서기 전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에 대해 주인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확인하고는 신중하게 길을 떠난다. 주인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도움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물가에서 리브가를 순적하게 만난다. 종이 만난 리브가는 나그네는 물론 짐승의 목마름까지 챙길 줄 아는 귀한 여인이었다. 이삭의 아내가
  • 채경락

  • 신학·설교
  •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는 서로 다른 방식들 | 권연경 교수의 네 개의 복음서에서 한 분 예수님 만나기(29)
  • 지난 번 글에서 우리는 빈 무덤을 무대로 한 이야기들을 살펴보았다. 물론 복음서의 이야기는 빈 무덤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 무대가 텅 빈 무덤 근처가 되었든, 좀 더 떨어진 곳이 되었든, 무덤에서 발견하지 못한 예수 이야기는 금방 부활하신 예수에 관한 이야기들로 이어진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다시 살아나신 예수와 제자들과의 만남은 복음서 이야기의 절정이요, 결말에 해당한다. 십자가 처형이라는 비극이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행복한
  • 권연경

  • 신학·설교
  • 뒤를 돌아본 사람 - 롯의 아내 | 김기석 목사의 죽음에 이르는 욕망(13)
  • 도시의 유혹 모든 일은 가족들을 다 데리고 애굽에 내려갔던 아브람이 유대 땅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되었다. 아브람 가족은 네게브 광야에 잠시 정착했지만, 더 넓은 목초지를 찾아 벧엘과 아이 사이로 장막을 옮겨야 했다. 유목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홀가분하지만 고단한 일이다. 목초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샘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축을 돌보던 아브람의 종들과 조카 롯의 종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다. 모든 것이 풍부했다면 다툼도 일어나지 않았을
  • 김기석

  • 신학·설교
  • 시골 교회 목사님 | 류호준 교수의 심중소회(12)
  • 나에게는 ‘시골 교회 목사님’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1960년대, 우리나라가 오늘날의 문명사회와는 한참 달랐던 시절, 척박하기 그지없던 시골 마을 자그만 교회에서 목회하던 목사님에 대한 애틋한 향수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는 교인들이 농사지은 곡식과 채소로 변변치 않은 목사님의 사례금을 벌충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넉넉지 않아도 품위를 잃지 않으셨고, 강단에서는 애정을 갖고 설교하셨습니다. 또 음악을
  • 류호준

  • 신학·설교
  • 민족 자결과 세계 평화를 위해 3.1운동에 참여한 기독교인들 | 3.1 운동과 한국 교회(1)
  • *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 기독교가 뜻 깊은 역사적 자리에 어떠한 주도적 역할을 했는지 기독교 인물 중심으로 조명하는 연재를 다룬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다. 1919년 3월 일제의 식민 지배에 항거해 빼앗긴 국가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어난 3.1운동 기간은 거국적(擧國的)으로 민족의식이 또렷하게 드러난 때다. 이 만세운동에는 전국 교회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후 1920-1930년대에도 한국 교회
  • 임희국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베스트셀러 읽기(1)
  •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거시적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통찰하는 몇 권의 책을 내놓았다. 그중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는 인간의 역사와 인간에 대한 성찰에서 21세기 지식인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기술과 과학의 혁명적 발전으로 말미암은 자유주의의 위기를 주제로 다룬다. 이 책을 통해 현재 우리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앞으로
  • 이문식

  • 이슈와진단
  • 독일 교회의 현재를 보다 | 세계 교회는 지금(1)
  • 말테 리노 교수   유럽 교회 역사는 매우 깊다. 한국 교회가 짧은 기간에 경험한 성장과 번영과 쇠퇴를 긴 세월에 걸쳐 이미 겪었다. 이들의 선례를 참고한다면 지금 한국 교회가 처한 어려움을 타개할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 교회 중 먼저 독일 교회에 주목했다. 독일 교회는 ‘자유주의 신학의 본거지’, ‘교회들의 무덤’ 등으로 불리며 한국 교회에서 악명이 높지만 신학의 수
  • 말테 리노, 송지훈

  • 이슈와진단
  • 가나안 성도의 신안생활 탐구
  • 최근 한국 교계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가나안 성도’다. 개신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면서도 제도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수에 이르며 이것이 한국 교회에 큰 도전을 주기 때문이다. 가나안 성도는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아래 〈한목협〉) 조사 결과에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는 23.3%로 파악되었다.1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2
  • 정재영

  • 이슈와진단
  • 계속되는 목회자의 성 범죄, 해법은 무엇인가?
  • 슈퍼스타 신드롬에 빠진 목회자는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성범죄에 노출된다. 십여 년 전 전병욱 목사의 상습적인 성추행 사건에서 시작해 최근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이재록 목사 사건, 그리고 인천 모 교회 청년부 김 목사의 그루밍 성범죄에 이르기까지 목회자의 성범죄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한때 절대적이었던 목회자의 권위가 제동 장치 없는 자동차처럼 급격히 추락한다. 목회자 성범죄가 그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문제는 목회자 성
  • 김승호

  • 이슈와진단
  • 한국 사회 가족관이 변하고 있다 | 통계로 본 한국 교회(마지막)
  • 최근 한국 교회를 위협하는 여러 환경적 요인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인구 절벽 문제다. 젊은이들의 결혼 연령대가 올라가는 한편 혼인율은 감소하고 있다. 결혼했다 하더라도 자녀를 낳지 않은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일반 언론에서도 통계청이 인구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걱정하며 다룬다. 2017년 세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98개국에서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평생 출산하는 자녀 수)이 1.0명 이하인 나라는 한 곳도 없었다. 우리
  • 지용근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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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립 개척, 목회적 고민의 산물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교회》의 저자 오대식 담임목사 | 저자 인터뷰
  • 《교회를 세우는 교회》의 저자 높은뜻덕소교회 담임 오대식 목사를 만났다. 높은뜻덕소교회는 지난 2009년 높은뜻숭의교회에서 분립한 높은뜻정의교회가 분립 개척한 교회다. 2018년 1월 덕소고등학교에 예배를 드리며 교회가 시작되었다. 교회 성장이 정체되고, 교회 개척을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 목회 현실에서 분립 개척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저자는 분립이 목회적 고민에서 시작되었다고 고백한다. 분립을 결정하고 시행하기까지, 특히 담임목사가 직접 분립
  •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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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 엔즈의 《확신의 죄》 | 전문가의 책 읽기
  • 16세기 서유럽, 종교개혁 세력과 로마 가톨릭 사이의 논쟁에 가장 논란이 되는 단어 중 하나는 ‘확실성’이다. 종교개혁자들은 흔들림 없는 그리스도의 공로와 하나님 은혜에서 구원이 나오기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가톨릭교회는 유한한 인간은 누구도 자신이 구원의 은혜를 소유했다는 확실성을 가질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뒷이야기가 있어서인지 역사 속에서 개신교회는 확신의 언
  • 김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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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스 티어베르그의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 전문가의 책 읽기
  •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는 유대인들이 어떤 맥락으로 구약성경을 이해했는지, 예수님은 어떤 방식으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는지에 대해 가르쳐 준다. 저자는 이것이 예수님의 중동 및 유대적 세계와 우리 세계 사이의 ‘문화적 골’을 메우는 작업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최초의 독자들처럼 히브리적 관점에서 성경을 읽을 수 있으며, 어떤 큰 그림이 있어야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해 도움을 준다.
  • 김진산

  • 북리뷰
  • 이중예정론의 하나님, 과연 공평한가? | 변증서가(21)
  • 브루스 웨어 외 4인/ 부흥과개혁사/ 600쪽/ 25,000원 “합리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치고 무조건적인 이중예정론이 이치에 합당하다고 여길 사람이 있을까?” 교계 뉴스 사이트에서 본 댓글이다. 이런 논리가 안티 기독교 사이트로 가면 훨씬 더 과격해진다. “처음부터 무조건 천국 갈 사람, 지옥 갈 사람 다 정해 놓았다면서 자길 안 믿었다고 심판하는 건 또 뭐냐? 믿을 기회조차 안 준 그 심판이
  • 안환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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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안내
  • 팀 켈러, 캐시 켈러/ 두란노/ 404쪽/ 20,000원 잠언은 시적 언어로 쓰였기에 빨리 읽기보다 천천히 묵상해야 한다. 이 책은 매일 매일 1년에 걸쳐 잠언을 묵상하도록 돕는다. 각 절마다 문맥과 원어적 의미에 충실한 짧지만 깊이 있는 내용의 해설을 제공한다. 실천적 질문을 통해 적용점을 발견하도록 도우며, 하루를 기도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문도 제공한다. 이인호/ 두란노/
  •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칼 바르트의 〈새해를 위한 기도〉 | 세계의 신앙시(25)
  • 새해를 위한 기도 주 하나님, 주님은 우리가 누구인지 아십니다. 인간은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합니다. 만족하기도 하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평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확신 없이 살고 습관대로 사는 크리스천이기도 합니다. 완전히 믿는 사람이기도 하고 반쯤 믿는 사람이기도 하고, 전혀 믿지 않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아십니다. 우리는 친척과 친구와 무리에서 왔고, 깊은 고독에서 왔습니다. 느긋하게 행복
  • 김응교

  • 대담·화보
  • 고흐의 〈가지치기한 버드나무〉 | 그림으로 묵상하기(1)
  • 고흐의 〈가지치기한 버드나무> 버드나무가 서 있다. 잎이 떨어졌고 가지치기를 했다. 남은 가지는 몇 가닥 되지 않고 이파리가 하나도 남지 않아 앙상하다. 앙상한데, 약해 보이진 않는다. 남아 있는 가지들이 가늘어 앙상하기 짝이 없는데 약해 보이지 않는다. 약하기는커녕 가늘어 앙상한 가지가 살아 꿈틀거리는 것 같다.  나무줄기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앙상한 가지가 약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도끼질도 튕겨낼 성싶은 강한
  • 김영준

  • 대담·화보
  • 제자를 만드는‘소통의 기술’을 배우십시오 | 스페셜 인터뷰 레이 창 목사, 브라이언 드와이어 목사
  • 다음 세대 교회 개척 연합 ‘넥스트 네트워크’(Next Network) 주최로 2018년 10월 7-9일 서울 예한교회(담임 이승현 목사)에서 ‘인터섹션 서울 2018 신앙&일 콘퍼런스’(Intersection Seoul 2018 Faith & Work)가 열렸다. 콘퍼런스 주 강사는 레이 창 목사(앰배서더교회 담임)와 브라이언 드와이어 목사(알파인교회 담임)로 레이 창 목사는 LA에 앰
  • 이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