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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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6년  03월호 강한 복음을 전하라! 청년 예배 설교 기획과 준비 2016 청년 목회

다음 세대가 ‘민족 교회의 미래’라면 청년 세대는 ‘민족 교회의 내일’이라고 할 수 있다. 기성세대와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고리와 같은 세대가 청년 세대다. 성경에서 말하는 ‘청년(네아니스코스)’은 젊은 연령대의 사람이라기보다는 대부분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드러내는 매개체를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은 성경적으로 ‘젊은이’보다는 ‘제자’라는 의미에 더 가까운 말이다. 이토록 중요한 청년들이 점점 교회를 이탈하고 있다. ‘청년 감소’가 아니라 이제는 ‘청년 실종’이라는 심각한 문제 앞에 한국 교회는 ‘어떻게 하면 다시 청년 세대를 세울지’에 대해 진지한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청년 세대를 세우는 다양하면서도 시급한 현안 앞에 가장 심도 있게 짚어봐야 할 것이 ‘예배’다. 짧은 지면이지만 청년 예배와 설교를 세우는 방안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청년 예배, 무엇이 문제인가?

 ‘청년 예배’라고 하면 종종 이어(in-ear) 마이크를 끼고 청바지와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의 스마트한 설교자가 화려한 조명과 안개 효과를 받으며 설교하는 예배, 즉 현대 문화 코드를 접목한 예배를 상상한다. 이런 예배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예배가 신선했다고 말한다. 강단의 권위를 내려놓고 회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성육신적 예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많은 교회에서 이와 같은 세련된 형태의 예배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감소’를 넘어 ‘실종’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필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청년 예배가 안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문화적 콘셉트의 남용&r

김상권 수영로교회 청년 디렉터. 풀러신학교(D.Min). 저서로 《청년 실종, 공동체성으로 공략하라》, 《두려움에 답하다》가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