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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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설교 2023년  09월호 생명력 있는 적용의 6가지 특징 새 연재 살아 있는 설교 적용(1)

목회자에게 설교는 영광스러운 부담이다. 수많은 말씀의 종들이 매 주일 강단에서 힘쓰고 있다. 과연 설교가 무엇인가? 설교학자마다 자신의 신학적 입장에 따라 강조점이 다르다. 필자는 ‘설교는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을 청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통역해 청중이 지적·정서적·의지적으로 하나님 뜻을 적용해 순종하므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영적 소통 행위’라고 생각한다. 

성령님의 조명하심과 도우심으로 설교 중 영감받은 본문 말씀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고 청중의 삶에도 하나님의 뜻이 살아 움직이는 설교가 돼야 한다. 

살아 있는 설교 작성의 3가지 과정

이러한 설교를 위해서는 다음의 과정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본문 이해(Comprehend), 신학적 해석(Connect), 설교 변환(Communicate)이다(〈도표1〉).

본문 이해는 성경 본문에서 성경의 저자가 수신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찾는 주해 과정(exegetical process)이다. 설교자가 성경이 처음 쓰였을 때의 상황 안으로 들어가서 그 당시의 문화와 역사와 지리를 최대한 이해하는 가운데 본문이 처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파악하는 과정이다. 마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 고고학자가 과거를 탐구하듯이 과거 성경이 쓰였을 때의 시대의 상황과 시각으로 본문을 파악하려 힘쓰는 과정이다.

신학적 해석 과정(theological hermen-eutical process)은 성경과 현대의 청중을 연결하도록 힘쓰는 과정이다. 문화와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를 담고 있는 원리를 찾는 것이다. 해석학적으로 고찰한다는 것은 본문에서 보이

임도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사우스웨스턴뱁티스트 신학교(Ph.D.). 공저로 《본문이 살아 있는 설교 플랫폼》, 《새강해설교》 등이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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