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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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2023년  04월호 ‘애통의 설교’는 신학적 균형감을 갖게 합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아름 박사 신진 학자 초대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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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아름 박사
 
“고통을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고통 속에 아파하는 이들과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안고 이번 호에 만난 신진 학자는 구아름 박사다. 구 박사는 2022년 토론토대학교에서 “고통과 희망 사이의 설교의 과도기적 공간으로서의 애통의 설교”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통을 설교하기 위한 신학적-해석적 전략, 애통의 수사학 등을 강의하는 구 박사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장신대 객원교수, 움트다 소속 연구원, 숲속샘터교회 부목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23일 장로회신학교 정문에 위치한 숲속샘터교회에서 구 박사를 만났다.


최근 설교학 분야의 이슈는 무엇인가?

최근 설교학은 방법론보다는 윤리에 대한 관심이 많다. 유럽 학회는 “진실을 어떻게 선포할 것인가?”에 관심이 많다. 여기서 말하는 진실은 단순하지 않다. 백인에게 정복을 위한 신학적 이론이 됐던 복음이 원주민들에게는 학살과 학대가 됐다. 누군가에게는 복음이었던 것이 누군가에게는 복음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런 경우 어떻게 성서의 텍스트에 잇닿아 있으면서도 누군가에게 폭력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의 진실이다.

한편 북미 설교학회는 최근 들어 환경 문제에 대해 어떻게 설교학이 반응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또한 어떤 목소리들이 어떤 방식으로 복음으로부터 소외돼 왔는지를 성찰하는 것(나는 이것을 인식론적 정의의 문제와 더불어

이민구 〈목회와신학〉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