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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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1년  11월호소설! 작지만 큰 이야기, 생생한 우리 이야기 문화적 상상력이 있는 목회

이야기의 시대, 소설의 힘에 주목하라

지금은 정보 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진 4차 산업혁명 시대다.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 인터넷, 자율 주행, 양자 암호,3D 프린팅, 나노 기술, 가상현실,생명공학 등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혁신의 핵심은 기술인데, 그 기술에 영감을 주는 것이 바로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현실보다 강하다. 상상력이 현실을 만든다. 상상력은 시와 소설에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소설은 상상력의 보고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연구자들이 소설에서 영감을 얻는다.  또한 현 시대는 꿈과 감성 그리고 ‘이야기’가 주도하는 사회다. 덴마크의 세계적인 미래학자 롤프 옌센 교수는 저서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이렇게 말한다.

“도래할 사회는 ‘드림 소사이어티’다. 이는 기업, 지역 사회,개인이 데이터나 정보가 아니라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공하는 새로운 사회다.”

현대 사람들은 이제 상품을 사지 않고 그 상품 속에 들어 있는 ‘꿈과 이야기’, 즉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담긴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이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겨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 산업화 시대가 도래했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지금은 상상력과 이야기의 시대다. 소설은 상상력과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런 의미에서 목회자들은 이 시대를 읽고 더욱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소설의 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허구, 소설 


1.    허구를 만들어 낼 줄 아는 상상력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미국의 명문 휘튼대학의 영문학 교수 리런드 라이켄은 《기독교와 문학》에서 인간이 허구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한재욱 강남비전교회 담임목사. 미국 남침례신학대학교(구약학, Ph.D. 수료). 저서로 《인문학을 하나님께 1, 2, 3》이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