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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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1년  08월호 우리 교회에 적합한 플랫폼과 운용 방법 온라인 선교와 복음 크리에이터

1990년대 말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확산으로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사람을 만나서 일을 처리하는 시대에서 컴퓨터와 온라인을 통해 일이 이뤄지는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2000년에는 국민 5명 중 1명이 인터넷을 사용했고, 5년도 안 돼 전 국민의 70%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흔히 사용하는 ‘네티즌’이라는 단어는 그 당시 만들어진, 오프라인 세계와는 다른 온라인상에 또 하나의 사회가 있음을 알리는 신조어였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국민의 80%는 인터넷을 통해 은행 거래를 하고, 시장에 가지 않고 쇼핑하는 사람들이 70% 가까이 된다. 코로나19로 작년에 낯설게 시작한 온라인 교육과 업무는 이제는 익숙한, 그렇게 생활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시대가 됐음을 온 국민이 체감했다. 더불어 교회도 사회의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전에 없던 온라인 예배의 파격적인 신앙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그동안 교회는 사회의 빠른 인터넷 환경과 컴퓨터 보급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고 생각한다. 앞다투어 홈페이지를 제작해 교회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갔고, 2000년대 초반에는 한국 교회 35%가 홈페이지를 제작해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설교 메시지를 영상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교회의 온라인 미디어 활용은 홈페이지 이후로 특별한 것이 나타나지 않았다. 스마트폰을 PC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동영상 시청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시대가 됐음에도 대부분의 교회는 홈페이지 제작 운영으로 만족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교회의 온라인 활용이 아니었다면 아마 교회는 지금도 온라인 세계에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소통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새로운 시대 교회의 온라인 사명

작년 한 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공교육 기관이 온라인을 통해서 수업을 했다. 학습 효과가 저조할 것

이길주 CSI브릿지 대표. 길목교회 담임목사. 장신대 신대원(M.Div.). 저서로 《온라인 예배 메뉴얼》이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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