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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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1년  03월호 신속한 온라인 전환으로 영적 누수 방지한 새중앙교회 소그룹 사역 코로나 시대와 소그룹 목회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예배가 제한된 지 근 1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비대면 예배 전환에 대한 우려와 기술적인 부족으로 원활히 대처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교회가 정부의 조치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예배를 유연하게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비대면 온라인 소그룹을 통해 코로나 이전과 같은 공동체의 모습을 온라인에서도 구현하는 교회가 하나둘 늘어나는 추세다.경기도 안양에 소재한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는 작년 2월 정부의 비대면 조치에 즉각 대응해 교회 사역 체제를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사역으로 전환했다. 작년 2월 18일 신천지 슈퍼 확진자가 발생했고, 나흘 뒤인 22일 정부는 종교 행사 자제를 권고했다. 황덕영 목사는 22일 당일, 교회에 선제적 조치를 예고하고 다음 날인 23일 주일 예배는 현장 예배로 진행하되 대면 소그룹 모임은 중단했다. 그 후 23일 주간에 온라인 구역 모임 계획을 수립했으며, 27일 목회 서신을 발송해 3월 1일부터 비대면 사역을 시작,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고, 구역 모임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교역자 심방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모두 정부의 종교 행사 자제 권고 열흘 만에 일어난 일이다. 청년/대학부(비전 공동체)를 담당하는 유지홍 목사는 새중앙교회가 이처럼 빠르게 온라인 소그룹 사역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동력은 전 교인이 교회의 목회 철학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리 교회는 선교적 교회를 지향합니다. 담임목사님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미 ‘창조, 거점, 연합, 미래’라는 목회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목회에서 적용할 것을 교역자들에게 늘 강조했어요. 창조적 사역의 근간은 새 일을 행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성령이 행하시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능동적인 사역으로 대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역 방향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적용하는 창조적 사역에 익숙해 있는 사역자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목회 상

이동환 〈목회와신학〉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