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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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1년  03월호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 & 소그룹 매뉴얼 코로나 시대와 소그룹 목회

팬데믹 이전부터 사람들의 삶으로 깊이 파고들던 온라인은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며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꿀 만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재택근무의 확산, 온라인 쇼핑 급증, 학교 교육의 온라인 대치, 온라인 주일예배 등. 우리가 피부로 경험하고 있듯이 온라인은 이제 더 이상 가상공간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매 순간 함께 살아가는 삶의 현실이 되었다. 팬데믹으로 교회는 그동안 갖고 있던 현실 세계와 온라인이라는 이분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변화된 시대를 받아들이는 것 같다. 작년 한 해 동안 교회는 언택트 상황의 대안으로 떠오른 온라인 주일 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주일성수를 지켜오고 있다. 이는 교회의 온라인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했고,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회는 예배뿐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교육 사역과 소그룹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고심한다. 어떻게 하면 교회는 언택트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소그룹과 교육 사역을 이루어 갈 수 있을까? 다음에서 온라인이 가진 특징과 제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회의 온라인 교육과 온라인 소그룹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온라인 소그룹 활성화를 위한 4가지 실천 방안

먼저 온라인 소그룹을 살펴보자. 온라인 소그룹은 친교와 나눔이 강조되는 만남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목적이 있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 팬데믹이 가져온 언택트 환경은 만남이 줄 수 있는 요소들에 제약을 주기 때문에 면대면의 만남이 주는 역동성, 친밀감 등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소그룹의 목적을 단순히 면대면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관계성 유지에 의의를 둔다면 이 모임은 곧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다. 교회 및 인도자는 언택트 환경에서 분명한 목적을 가진 소그룹이 되도록 그룹원들이 작은 목표에 집중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의도된 목표는 그룹원들이 모임에서 자신의 시간을 사용하는 의미를 찾도록 해 주며 함께 목표를

곽정민 포사이스한인교회 담임목사. 뉴올리언즈 침례신학교 객원교수. 뉴올리언즈신학대학원(D.Min.).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