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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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팬데믹이라는 어두운 동굴을 지나 새로운 목회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는 주님이 허락하신 훈련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새로운 목회에 정진할 준비가 되셨나요? 처음 목회를 시작하면서 신학교에서 배웠던 것과는 달라 겪어야 했던 많은 시행착오를 떠올려 봅니다. 현 시대의 목회 환경은 신학교 시절이나 코로나19 이전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로운 사역의 장이 열리는 이러한 시기에 귀한 열매를 맺는 사역을 감당하도록 목회
  • 스티브 차

  • 특집
  • 영성 관리를 위한 10가지 지침
  • 영성에는 명멸성이 있다 성경은 인간 존재 안에 ‘영’이라고 부르는 영역이 있으며 인간은 그 영을 통해 ‘영이신 하나님’과 소통한다고 믿는다. 바울의 인간론에 의하면, 인간은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됐고, 그 셋은 해부학적으로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결합해 있다. ‘영’은 영이신 하나님과의 사귐을 통해
  • 김영봉

  • 특집
  • 목회자의 언어가 바뀌면 교회의 미래가 바뀐다
  •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천지를 창조하셨다. 목회자의 언어를 생각하려면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인간은 언어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룬다. 언어의 능력을 아는 사람은 언어를 소중히 여긴다. 언어의 능력을 아는 사람은 언어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데 신중하다. 목회자는 언어를 통해 말씀을 전한다. 언어를 통해 양들에게 꼴을 먹인다. 목회자와 언어는 뗄 수 없는 관계다. 목회자는 언어의 능력을 절실하게 깨달아야 한
  • 강준민

  • 특집
  • 성도들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설교하라
  • 설교에 관한 전문적인 이야기는 하기 어렵고, 일반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다만 내 이야기를 하겠다. 1986년 겨울, 경기도 안양의 작은 교회에서 흐릿한 ‘한 점’으로 존재하던 교육 전도사는 서울의 명일동, 역삼동, 석관동 그리고 경기도 안산에서 부교역자 시절을 보냈다. 서초동에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직을 거쳐 2009년 여름 화성의 한 ‘촌’에 교회를 개척했고 그 후 13년이 흘렀다. 그 모든 세월
  • 정갑신

  • 특집
  • 건강한 교회 재정을 위한 투명한 공개와 장기 플랜
  • 교회도 재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없거나 모자라서, 있는데 잘못 사용해서 그렇다. 기준과 원칙 그리고 교회가 추구하는 영적 가치관을 분명히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회 재정을 목적을 갖고 사용하기보다 생존적 사용을 하기에 더욱 그러하다. 교회 재정은 잘 사용하면, 진정한 믿음의 면모와 그 지향이 어떠한지 입증할 수 있다. 또한 성도들과 세상에 힘을 주는 축복의 기재일 수 있다. 이에 목회자가 교회 재정을 위해 기준과 원칙을 세우는 데 참
  • 최종천

  • 특집
  • 마음을 담고 함께하는 심방 목회의 5가지 원칙
  • 행신침례교회를 7년 전 10명 정도의 성도들과 함께 개척했으며, 현재 400명이 넘어가는 시점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방문해 보시면 알겠지만 교회 안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교회에 찾아오셔서 성장 비결에 대해 질문하는 분에게 제시할 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집요하게 묻는 분들이 계셔서 나름의 답을 갖고 있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어느 날 부사역자들과 함께 우리 교회의 성장 비
  • 김관성

  • 특집
  • 양육을 위한 소그룹 사역, 이렇게 준비하고 실행하라
  • 코로나19의 장기화를 거쳐 포스트 코로나 상황이  본격적으로 우리 삶에 적용됐다. 대면 모임이 다시 가능해진 상황 속에서 그동안 교회가 성도들을 양육하기 위해 진행해 온 소그룹 사역을 점검하고,  더욱 효과적인 양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꼭 기억해야 할 일곱 가지 요소를 정리해 본다. 건전한 교회론을 먼저 확립하라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교회론이 정확하게 확립되지 않으면 한국 교회 내에 유행처럼 나타났다가 어느 순간 사라지는 소
  • 이상화

  • 특집
  • 전통 교회에서 세대통합 목회로의 전환
  • 필자는 2019년 12월 청암교회에 부임했다. 청암교회는 이미 72년 역사를 잘 버텨 온 전통 교회 중의 전통 교회다. 전통 교회라 함은 젊은 사람보다는 노년 성도가 압도적으로 많은 교회라는 뜻이다. 또한 서울 도심의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외부 교인 유입도 매우 힘든 교회였다. 이러한 전통 교회에 변화를 준다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다. 하지만 성경적으로 목회하면 충분히 신선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확신했기에 모험을 감수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시
  • 이정현

  • 특집
  • 3단계 행정 목회로 승부하라
  • 행정의 개념을 세속적 방법론으로 오해하는 목회자가 의외로 많다. 행정이란 단순한 조직이나 사무가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에 영향력을 끼치며 행동하고 움직이게 하는 진행 방법이다.1 교회 행정은 사람들의 은사를 발굴하고 개발해, 사역을 위해 활용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목회 사역이다. 이런 점에서 교회 행정을 ‘행정 목회’로 표현하고자 한다. 행정 목회의 근거와 필요성 첫째, 교회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는 신앙 공동체이자
  • 박운암

  • 특집
  • 후배 이중직 목회자들에게
  • 목회자들의 안정이 그나마 보장되던 과거 종교 생태계의 울타리가 무너지고, 교회 밖 경제 생태계로 갑작스레 편입되면서 신학적 논란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는 교회의 지속 가능성이 얼마나 취약한지, 그런 상황에서 목회자가 일하는 것이 목회자 가정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확인하게 됐다. 특히 일하며 목회하는 삶이 가진 선교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일하는 목회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제는 아무런
  • 박종현

  • 특집
  • 자기 과신과 불분명한 경계선이 부르는 목회자의 성적 탈선
  • 1년만 더 지나면 필자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지 30년이 된다. 함께 공부한 신학대학원 동기들은 벌써 흰머리를 휘날리는 원숙한 장년의 목회자가 됐다. 그들 가운데는 평생 신실하게 주님의 교회와 백성을 섬겨 온 목회자가 있는가 하면 어느 순간 드러난 비행으로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연락이 끊긴 목회자도 있다.  비행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70% 이상의 목회자가 주변에 성적인 비행을 저지른 동료가 있다고 말한다. 필자에게도 그런
  • 하재성
목회

  • 목회
  • 복음을 읽는 새로운 습관, 두플러스 | 취재
  • 두란노서원은 지난 4월, 전자책 구독 플랫폼 ‘두플러스’(https://www.du.plus)를 출시하고 두란노서원이 발간하는 도서와 월간지의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두플러스’는 ‘두란노서원’과 ‘플러스’의 합성어로 종이 플러스 디지털, 오프라인 플러스 온라인, 콘텐츠 플러스 플레이 등 ‘플러스’를
  • 김보경

  • 목회
  • 성도의 관심사에 따른 맞춤형 교구와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목장 교회: 신촌성결교회 · 지구촌교회 | 부교역자 리더십(5) 교구 편
  • 신촌성결교회 최재준 목사, 지구촌교회 수지채플 유의동 목사   교구는 하나의 지교회로 복음 전파와 목양의 역할을 감당한다. 각 교구 사역자는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위로와 권면과 말씀으로 성도의 목양을 책임진다. 교구 사역은 예수님의 일꾼을 세우고, 교회가 건강히 서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교회의 리더십을 키울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해 하나님 나라를 이뤄 간다. 부교역자 리더십 ‘교구 편&rsq
  • 최재준, 유의동, 정소영

  • 목회
  • 마태복음 18:21-35,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바르고 힘센 설교를 꿈꾸는 채경락 목사의 설교 클리닉(6)
  • 용서하지 못한 종의 비유(마 18:21-35) 용서 ‘하지 못한’ 종의 비유라고 불러야 할까, 용서 ‘받지 못한’ 종의 비유라고 불러야 할까? 일반적으로 ‘하지 못한’에 무게가 있다. 필자가 읽는 성경에도 소제목이 “용서할 줄 모르는 종 비유”로 돼 있다.  그러나 ‘받지 못한’을 가벼이 여길 수는 없다. 주님의 비유는 용
  • 채경락

  • 목회
  • 상가 교회, 복합 공간의 실제 사례들 | 교회 건축, 시대를 읽다(7)
  • 〈사진1〉 예수영광교회 지난 호에 상가 교회의 건축을 위한 조언을 담았다면, 본고에서는 상가 교회와 복합 공간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교회가 자신들의 공간을 만들고 선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지면 관계상 많은 교회를 상세하게 소개할 수 없음이 아쉽지만 참고할 만한 교회를 찾았다.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필자가 소개하는 교회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덧붙여 본고에서는 교회 건축을
  • 안덕원

  • 목회
  •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목회를 위해 갱신해야 합니다 뉴저지 찬양교회 허봉기 은퇴 목사 | 인터뷰
  • 뉴저지 찬양교회 허봉기 은퇴 목사   대부분의 목회자가 “개혁된 교회는 계속해서 갱신돼야 한다”라는 종교개혁의 명제에 동의한다. 하지만 실제로 교회를 갱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스스로 권위를 무너뜨리고, 종의 자세를 갖지 않으면 성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덕스럽지 않은 은퇴 문화도 마찬가지다. 과도한 퇴직금 요구, 세습, 원로목사의 지나친 간섭 등이 교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지만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
  • 스티브 차, 이민구

  • 목회
  • 서울시민교회의 발달장애인 토털 케어 목회 | 교회 사역 리모델링(31)
  • 희망부 장애인 주일예배 모습   발달장애는 주로 발달기에 나타나는 지적·신체적 장애로 지적장애, 뇌성마비, 염색체장애, ADHD 등이 포함된다. 국내 260만 명의 장애인 중 발달장애인은 9.5%에 달한다. 이들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며 신앙을 나누고 돌봄을 제공하는 교회가 있어 찾았다.  서울시민교회(담임 권오헌 목사) 30년 전부터 발달장애인 주일학교인 희망부 사역을 지속해 오면서 장애인과 동고동락하는 신
  • 이동환

  • 목회
  • 도시인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좋은우리교회의 파라솔미니스트리 사역 | 이색 목회 현장(16)
  • 파주 운정의 한 아파트 단지 상가 2층의 작은 사무실. 이곳은 주중에는 1인 출판사로, 주일에는 좋은우리교회 예배실로 사용된다. 좋은우리교회는 2016년 장상태 목사가 개척한 작은 신앙 공동체다. 교인들은 좋은우리교회가 도시 선교 사역으로 진행한 ‘고민 듣기 사역’ 덕분에 알음알음 찾아온 이들이다.  좋은우리교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에 일산 화정역에서 파라솔미니스트리 사역을 진행한다. 화정역 앞 광장에 파라솔과
  • 이동환

  • 목회
  • 성경적인 아내, 성경적인 엄마를 세워야 합니다 마더와이즈코리아 | 교회 속 여성(2)
  • 마더와이즈 사역팀. 왼쪽에서 첫 번째가 조은영 대표다.   여성 성도는 교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 교회 성도의 60% 이상이 여성이며, 많은 사역이 여성 없이는 불가능하다.  역사적으로도 여성 성도는 한국 교회를 부흥시키는 주역이었다. 박명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은 “한국 교회 여성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 이민구

  • 목회
  • 기독교 대안학교 설립, 어떻게? | 세계관으로 교육하는 대안학교(2)
  • 최근 다수의 목회자가 필자에게 기독교 대안학교 설립을 문의했다. 그들은 현재 주일에 실시하는 교회학교 교육만으로는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이에 교회-가정-학교가 연계된 기독교 교육의 대안학교 설립을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교회가 어떻게 설립할 수 있을지에 대해 물었다. 필자도 기독교 대안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동의한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다음 세대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교육이 학교에서도 이뤄져야 한
  • 박상진
신학·설교

  • 신학·설교
  • 오순절교회의 성장 요인 분석 | 심층기획 오순절 운동과 한국 교회
  • 미국의 대표적인 선교학 학술지 중 하나인 Inter-national Bulletin of Missionary Research에는 1985년부터 매년 선교사 출신의 미국 통계학자 데이비드 바레트가 분석한 세계 기독교 통계가 실린다. 2000년대 이후 고든콘웰신학교의 선교학자 토드 존슨이 바레트의 작업에 합류했다. 바레트가 2011년에 사망한 후에는 토드 존슨이 소장으로 일하는 고든콘웰신학교의 세계기독교연구소(Center for the Study
  • 이재근

  • 신학·설교
  • 조용기 목사와 세계 오순절·은사 운동 | 심층기획 오순절 운동과 한국 교회
  •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켰다는 데에는 이론이 없다. 하지만 그는 한국 기독교를 샤머니즘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일찍이 1980년대부터 진보주의학자들로부터 제기됐다. 이와 같은 비판의 효시는 1981년 크리스챤아카데미에서 주관한 〈한국 성령운동의 역사와 구조: 순복음중앙교회를 중심으로〉라는 연구 보고서다. 이 연구에 참여한 학자들은 신학자 서광선, 종교학자 정진홍, 사회학자 한완상, 정신의학자 김광일이다
  • 박명수

  • 신학·설교
  • 오순절 운동과 한국 교회의 성령론 | 심층기획 오순절 운동과 한국 교회
  • 현대 한국 교회의 영성은 두 가지 심각한 영적 장애물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맞고 있다. 그 하나는 성경과 진리의 정통성을 주장하면서도 성령의 능력을 자랑스럽게 드러내지 못하는 나약한 정통 복음주의의 모습이고, 또 하나는 성령의 능력을 외치면서도 실상은 허위 복음(counterfeit gospel)과 육감주의 시녀가 된 신몬타누스주의(Neo-Montanism)1 성향의 열광주의다. 이 두 가지 극단적인 신앙의 흐름 속에서, 필자는 한국 교
  • 배본철

  • 신학·설교
  • 한국 오순절 운동의 성과와 한계 속에 나타난 두 가지 과제 | 심층기획 오순절 운동과 한국 교회
  • 한국 교회는 1907년 평양대부흥을 기점으로 부흥운동의 지배적인 영향하에 형성·발전했다. 1960년대 이후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주도 아래 오순절 운동이 한국 교회 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교회의 제도적·신학적 측면에선 장로교회가 압도적 우세를 유지했지만, 교회의 영성과 현실에선 오순절 운동의 영향력이 가장 두드러졌다. 이에 대해 교회사가 심창섭은 “장로교회 내 오순절화가 이뤄졌다”
  • 배덕만

  • 신학·설교
  • 오순절 선교적 교회의 가능성 | 심층기획 오순절 운동과 한국 교회
  • 오순절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선교적 운동이다. 하비 콕스는 오순절 운동1이 아시아 가장자리에서 ‘성령의 지향성’을 통해서 빠르게 성장했다고 언급한다.2 오순절 운동은 아시아뿐 아니라 남미, 아프리카, 유럽, 북미에서도 크게 성장했다. 실제로 오순절교회는 기독교 역사상 유례없는 성장을 했고, ‘세계 기독교’(World Christianity)라는 표현에 걸맞은 모델이 됐다. 포스트 코
  • 주상락

  • 신학·설교
  • ‘신학’의 탄생, 그리고 학문의 자유 | 역사, 목회자에게 묻다(6)
  • 근대적인 의미의 ‘신학’은 12세기 중세 유럽에서 시작됐다. 스콜라학으로 알려진 중세 신학은 수사학과 논리학의 방법론을 그리스도교와 접목시킨 학문이다. 피터 아벨라르(1079-1142)는 Theologia christiana(그리스도교 신학)을 저술하면서 신학이라는 제목을 최초로 사용했다.  12세기는 유럽 지성사에서 혁명적인 시기다. 오늘날 대학으로 불리는 우니베르시타스(universitas)라는 고등 교육
  • 최종원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노년기를 위한 교회 사역, 소명 갱신을 통한 영성 훈련이 필요하다 | 한국 교회는 지금
  • 김기철 한국 영성노년학연구소 소장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한국은 이미 2000년 고령화 사회, 2017년 고령 사회로 들어섰고, 통계청은 2025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전망한다. 전문가들은 초고령 사회가 되면 돌봄, 복지, 보건 의료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지난 4월 27일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교수실에서 한국 영성노
  • 김기철, 정소영

  • 이슈와진단
  • 과테말라 교회의 현재와 앞으로의 선교 방향 | 세계 교회는 지금
  • 과테말라는 멕시코 아래에 위치한 나라로서 면적은 한반도의 절반으로 대한민국과 거의 같은 크기의 영토로 구성돼 있다.1 여호수아프로젝트에 따르면 2022년 3월 27일 현재, 과테말라 인구 1817만 6천 명 중 천주교를 포함한 95.3%가 기독교인이고, 그중 개신교인은 전체 인구의 24.96%에 이른다. 전 세계 평균 개신교인 증가율이 연 2.6%인데 반해 과테말라의 개신교 증가율은 연 3.2%로, 과히 부흥의 시대를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2
  • 김선근

  • 이슈와진단
  • 무종교인의 증가와 제도 종교의 쇠퇴 | 이달에 생각한다
  •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무종교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인구 주택 총조사 이후 여러 통계에서 한국의 무종교인이 과반을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무종교인의 증가 인구 주택 총조사에서 ‘종교가 없다’라고 응답한 국내 인구 비율은 전체 56.1%로, 종교가 있다고 답한 비율(43.9%)보다 10% 이상 많았다. 우리나라에서 종교 없는 사람이 종교 있는 사람을 추월한 것은 통계청에서 종교 유무를
  • 정재영

  • 이슈와진단
  • 켈리 하딩의 《다정함의 과학》 | 베스트셀러 읽기
  • 1978년 로버트 네렘 박사가 이끄는 의료 연구 팀은 고지방 음식과 심장 질환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흰색 수컷 토끼에게 고지방 사료를 먹였다. 고지방 사료를 먹은 토끼는 예상대로 콜레스테롤 수치, 심장 박동수, 혈압 등이 상승했다. 그런데 토끼 혈관을 관찰하던 중에 한 무리의 토끼만 유독 지방 성분이 쌓이지 않고 그 수치가 다른 무리에 비해 60% 낮았다. 네렘 박사와 팀원들은 단서를 찾기 시작했고, 연구 계획을 전면 검토했지만 이유를 알
  • 고상섭

  • 이슈와진단
  • 영화 〈코다〉 | 미디어 속 트렌드
  •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배우 윌 스미스의 폭력 사태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마감됐다. 그러나 작품상 부문에서는 확실히 상을 받을 만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1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노매드랜드〉에 이어 올해도 사회 안전망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을 향한 관심을 촉구하는 영화 〈코다〉가 선정됐다. ‘코다’(CODA)는 청각장애인 부모의 자녀(Children of Deaf Adults)를 지칭하는 약어다. 제목
  • 박욱주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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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우리는 변화되지 않는가?》의 저자 이성훈 원장 | 저자 인터뷰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성도는 물론 목회자조차 우울증, 불안, 무기력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늘 제자리에 머문 신앙인을 향해 이성훈 원장은 《왜, 우리는 변화되지 않는가?》를 통해 한국 교회에 진정한 변화와 개혁의 방향으로 ‘마음의 영역’을 집중 조명했다. 저자 이성훈 원장(연정신경정신과의원)은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로도 활동하며 내적 치유에 힘써왔다. 이 책은 내면의 창으로 성경을 재조명한 것이 특
  • 이성훈, 권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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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프 밴더스텔트의 《복음의 언어 : 일상에서 복음이 유창해질 때까지》 | 목회자의 서재
  • “나는 불신자다. 당신도 불신자다.” 도발적인 주장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왜 이러한 말을 했을까? 우리 삶에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영역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시 말해, 복음이 내 과거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도 책임지기에 충분함을 온전히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분명 신앙이 있는 그리스도인임에 틀림없지만, 실상은 믿는 바가 삶에서 역사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저자는 우리 모두가 불신자라고 말한다.
  • 송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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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문헌 연구를 위해 무엇을 읽을 것인가? | 신학 연구를 위한 필독서(6)
  • 요한문헌으로 불리는 요한복음, 요한서신, 요한계시록은 한 명의 저자 이름으로 묶여 있으면서 동시에 각각 다른 장르를 취하는 유일한 문헌이다. 그중 요한복음은 사복음서라는 이름으로 마태, 마가, 누가복음과 묶여 있으며, 예수의 삶과 특정 사건들의 기술 방식에 있어서는 공관복음과 차별성을 갖는다. 공관복음에는 없는 니고데모,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베데스다에서의 치유 등의 사건과 예수의 고별 담화가 있으며, 공관복음과는 다른 예수의 삶에 대한 기
  • 안창선

  • 북리뷰
  • 스콧 깁슨 외의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설교 포인트 55》 | 전문가의 책 읽기
  • 설교는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설교 준비는 언제나 벅차다. 성경 본문을 통해 삼위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과의 아름다운 만남과 교제가 이뤄지도록 하는 설교는 분명 공동체적인 성격을 지닌다. 하지만 이 축제의 만남을 주선하고 안내하는 설교자는 대부분 주중에 책상에 홀로 앉아서 고투한다. 본문 앞에 앉아 저자에게 말을 건네기도 하며, 주어진 말씀을 분석하다가 그 말씀 앞에서 자신이 해석되기도 한다. 하나님 은혜에 관한 묵상과 인간의 밑바닥을 보는 성찰의
  • 김대혁

  • 북리뷰
  • 신간 안내 | 신간 안내
  • 팀 켈러의 탈기독교 시대 전도 팀 켈러/ 두란노/ 140쪽/ 9,000원 팀 켈러로부터 듣는 탈기독교 시대의 전도 전략이다. 기독교에 점점 더 적대감을 보이는 시대를 살면서 어떻게 복음의 접점을 만들어 현대 문화에 접근할지 고민해야 한다. 이는 1세기 기독교도 당면한 도전이었음을 환기하면서, 당시의 복음 전략을 오늘날에도 재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납작 엎드리기 류응렬/ 두란노/ 260쪽/ 15,000원 위기 때 다시 살아나는 비결은
  • 목회와신학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렘브란트의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 그림으로 묵상하기 42
  • ‘긴긴밤’ 잠들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야곱에게 날개 달린 이가 찾아왔다. 무릎 높이 돌덩이를 받침점, 그리고 오른 허벅지 근육을 힘점 삼아, 야곱의 허리를 돌려 꺾는다. 게다가 빨래 돌려 짜듯 왼손을 찍어 누른다. 날개 없는 사내는 고통스러워 눈을 감고 있다. 너무 고통스러워 신음소리도 못 내지 싶은데, 표정은 덤덤하다. 고통스럽지만, 고요하다. 20년 전 야곱은 에서의 배고픔을 이용해 장자권을 빼앗았다. 야곱은
  • 김영준

  • 대담·화보
  • 헨리 롱펠로의 〈엑셀시오〉 | 명시 산책 66
  • 밤의 그림자가 빠르게 내려앉고 눈 내린 길이 얼어붙기 시작할 때 알프스 산마을을 지나가는 젊은이 손에 꼭 쥐고 있는 깃발의 기이한 문장(紋章) 엑셀시오! 이마는 슬퍼 보이지만 눈동자는 칼집에서 빼낸 청룡도 날처럼 빛나고 있다 은 나팔소리처럼 울려 퍼지는  알 수 없는 방언의 억양 엑셀시오! 행복한 집의 따뜻하고 밝은 불빛을 그는 보았지 하지만 고개 들어 분광색 빛나는 빙하를 보고  신음처럼 그의
  • 김운용

  • 대담·화보
  • 목회는 사명 그 이상의 가치인 사랑에 매여 하는 것이다 삼일교회 담임 송태근 목사 | 스페셜 인터뷰
  •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 담임 송태근 목사는 2016년 오르도토메오 아카데미(현 미셔널신학연구소)를 설립해 목회자 재교육을 돕고 있다. 미셔널신학연구소는 지난 20여년 간 한국 교회가 쇠퇴의 길을 걸어 온 것은 단지 수적 감소의 문제만이 아니라 오히려 목회 철학과 비전 상실이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문제라고 진단한다. 송 목사는 “목회를 할수록 ‘신학함’이 얼마나 중요지한지 느낀다&rdqu
  • 송태근,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