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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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이번 호는 ‘영적 침체를 극복하는 목회’를 주제로 다뤘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침체에 빠진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은 영적 침체, 우울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목회가 주는 역동성과 활력을 잃어버리고 비대면 상황에 적응하기까지 목회자 역시 불안감과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단 팬데믹 기간에만 영적 침체를 겪는 것은 아닙니다. 특집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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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침체 회복을 위한 예배
  •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바이러스의 강한 전염력은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바꿔 놓았고, 사회적 행동 반경을 축소시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실직, 채무 증가 등의 이유로 심리적 위축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우울증 치료를 받은 사람이
  • 문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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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침체 회복을 위한 설교
  • 시대에 따라서, 또 기질에 따라서 영적 침체 현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하지만 영적 침체는 교회가 피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어떤 그리스도인도 면할 수 없는 어려움이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도 영적 침체기를 통과하는 일에 남다른 어려움을 겪은 이들이 많다. 모세, 엘리야, 바울, 사도 요한을 떠올릴 수 있다. 2000년 교회 역사를 되돌아볼 때도, 루터를 비롯해서 스펄전까지 많은 사람이 생각난다. 그렇게 보면 영적 침체는 성도들의 영원한
  • 정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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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침체의 심리적 원인과 상담
  •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미치고 있는 막대한 영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언제 끝날지도 예측하기 어렵다. 이 위기는 많은 영역에 침체 현상을 가져다 주었다. 그 중 하나가 성도와 목회자가 겪는 영적 침체다.  침체와 유사한 단어로는 불황, 디프레션(depression), 불경기, 정체 등이 있다. 침체라는 단어는 주로 경제적인 용어로 사용한다. 아래를 향해 계속 가라앉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거나 어느 정도 가라앉아 머무른 채 회복
  • 이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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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성 성찰과 진단하기
  • 한국 교회는 갈멜산의 엘리야를 지향하는 듯하다. 열왕기상 18장에 등장한 엘리야는 한국 교회 성도, 목회자 그리고 교회의 롤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알과 아세라 신의 샤먼(무당)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갈하며 멋들어지게 승리를 선포한 엘리야는 기독교인들이 닮고 싶어 하는 영웅이다. 그래서인지 실제 한국 교회는 엘리야처럼 한 세기 동안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물적, 양적 성취를 이뤘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갈멜산의 엘리야가 이세
  • 이경희

  • 특집
  • 앙케트 5인의 목회자가 말하는 ‘영적 침체, 나는 이렇게 회복했다’
  • 영적 침체는 신앙의 여정에서 누구나 겪는 과정이다. 심지어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행사했던 위대한 인물들도 한 순간에 영적 침체에 빠졌던 것을 미뤄 보면, 영적 침체를 부끄러워하거나 외면할 것이 아니다. 목회자도 예외는 아니다. 강준민 목사(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 담임),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 담임),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담임), 정준경 목사(우면동교회 목사)에게 ‘나의 영적 침
  • 편집부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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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어른은 한때 어린이였다” 영원한 어린이 사역자 세대로교회 담임 양승헌 목사 | 설교 갤러리(28)
  • 양승헌 목사   어린이 하면 방정환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양승헌이라는 이름도 묵직하게 떠오른다. 자칭 타칭 어린이 사역자 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 담임)를 만났다. 얼굴에 어린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 듯하다. 맑은 웃음, 단순하면서도 청명한 언어까지 어린이의 맑은 눈자위를 많이 닮았다. 표현이 다소 넘치는 듯하지만 인터뷰하면서 받은 느낌이 그러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어린이가 좋아서 어린이 사역자가 된 줄 알
  • 채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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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의 다음 세대 목회 디자인 | 새 연재, 가정과 교회가 함께하는 유바디 교육 목회(1)
  • 오늘날 한국 교회 교육은 심각한 위기 속에 빠져 있다. 코로나19라는 해일과 같은 도전 앞에 가장 무기력한 영역이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코로나19가 도래하기 이전부터 교회 교육은 위기 속에 있었다. 교회학교 학생 수가 급감하고, 교회학교가 사라지는 교회가 속출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다시 위기가 닥쳐 위기의 중첩과 심화 현상을 보이게 된 것이다. 과연 한국 교회 교육이 이 위기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
  •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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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 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사역: 엘리베이션교회 | 미국의 온라인 교회(6)
  • ‘혁신’(innovation)은 이 시대의 키워드다. 끊임없는 혁신이 인류를 새로운 장으로 이끌고 있다. 기독교 선교에도 혁신은 필요한가? 그렇다. 역사 속에서 기독교 신앙은 언제나 시대에 맞는 적응과 대응을 통해 확장돼 왔기에 혁신은 이 시대 선교를 위한 핵심 요소다. 그렇다면 혁신을 이끄는 요소는 무엇인가? 앨런 브릭스(Alan Briggs)는 혁신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충분한 자원(resources)으로 나오는 것이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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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소그룹 모임 어떻게 활성화해야 할까요? | 교회 미디어 Q&A(14)
  • Q. 코로나19로 인해서 구역을 비롯한 각종 소그룹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면보다는 집중도가 떨어지고 풍성한 은혜를 나누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소그룹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주의 사항과 효과적인 모임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온라인 소그룹 모임은 온라인 환경과 도구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고 실행돼야 합니다. 팬데믹 상황 속에 교회에 도입해 실행하는 온라인
  • 곽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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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마 교육으로 다음 세대 신앙 전수에 전력하는 열방교회 | 교회 사역 리모델링(20)
  • 열방교회 부설 쉐마초등학교의 오전 성경 토론 모습. 비대면 시대를 지나며 상대적으로 가정 중심 신앙의 중요성이 커졌고, 교회는 가정 신앙이 활성화되도록 돕는 역할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가정 중심의 신앙 훈련과 예배 방법에 관심을 가진다.  열방교회(담임 안병만 목사)는 다음 세대 신앙 전수에 교회의 미래가 달렸다고 믿고, 지난 2010년부터 쉐마 교육을 사역의 중심 철학으로 삼아 목회하고 있다.
  • 이동환

  • 목회
  • 마을 안으로 깊이 들어가다, 목공소와 카페를 운영하는 참포도나무교회 | 이색 목회 현장(6)
  • 달려라 커피 참포도나무교회가 있는 일산의 한 골목 어귀에 가면 지하 예배당 외에도 카페, 목공소, 공방 등 교회가 운영하는 공간이 여럿 나온다. 참포도나무교회의 담임 안준호 목사와 2명의 청년이 이 공간을 함께 꾸려 나간다. 2개의 직업을 갖기도 힘든데 안 목사는 3개(목사, 바리스타, 목수)의 직업을 가졌다. 심지어 그는 주중에 커피 트럭을 끌고 다니며 돈을 벌어 청년들에게 월급을 주기까지 한다. 그런 그도 처음부터 노동 중심의 목회
  • 송지훈

  • 목회
  • 성장보다는 회복을 꿈꾸는 슬로처치 옥정 사귐의교회 | 교회개척 프런티어(12)
  • 사귐의교회 두 번째 예배당에서 찍은 단체사진. 마지막 줄 왼쪽 끝이 강 목사다.  코로나19 이후 어떻게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 아니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 작은 교회, 개척 교회일수록 고민이 깊어진다. 그런데 꾸준히 성장하는 개척 교회가 있어 찾아갔다. 양주시 옥정 신도시에 위치한 사귐의교회(담임 강정규 목사)다.  사귐의교회는 2017년 1월 예배당 없는 예배 모임을 시작했다. 2017년 5
  • 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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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개척자와 개척 멤버 | 양현표 교수의 교회개척론 시리즈(10)
  • 이번 호에서는 개척 멤버에 대해 말하려 한다. 개척 멤버를 영어로는 ‘Founding Member’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의미의 영어 표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Core Member’라는 단어다. ‘Core Member’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아마도 ‘핵심 멤버’ 혹은 ‘중심 멤버’ 정도가 될 것이다. 목회 사역을 효과적으로
  • 양현표
신학·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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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부흥 운동 | 심층기획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 조나단 에드워즈는 1703년 10월 5일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뉴잉글랜드 코네티컷 이스트 윈저에서 태어나 미국이 독립하기 이전인 1758년 세상을 떠났다. 18세기 전반, 뉴잉글랜드에는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한 모범적인 공동체를 새로운 땅에 세우겠다는 진취적 의식이 자리 잡고 있었다. 또 이 시기 뉴잉글랜드의 지식인들은 뉴턴의 과학적 세계관과 로크의 경험론이 대표하는 계몽주의(Enlightenment) 적극적 세계관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ld
  • 김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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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 | 심층기획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 참된 신앙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것이 에드워즈의 기본적인 문제 의식이었다.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의 삶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에드워즈는 의문이 생겼다. 부흥의 때에 받았던 은혜는 참된 은혜인가? 부흥의 때에 고백했던 신앙은 참된 신앙인가? 참된 신앙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에드워즈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참된 신앙은 대체로 거룩한 감정 안에 있다.” 감
  • 이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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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에 나타난 수사학적 특징 | 심층기획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 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이 낳은 최고의 신학자요 목회자이며 철학자였다. 특히 그는 시대를 뛰어 넘은 불멸의 설교자로서 미국의 제1차 대각성 운동의 불을 지핀 주역이었다.  흔히 그를 동시대에 활약했던 제1차 대각성 운동의 또 다른 주역인 조지 휫필드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우렁찬 목소리에다 부흥사적 기질을 타고났으며 탁월한 수사법의 구사력으로 원고 없이 대중 설교에 익숙했던 조지 휫필드와 달리, 에드워즈는 원고 설교를 했다. 그는
  • 신성욱

  • 신학·설교
  • 조나단 에드워즈의 원죄론 | 심층기획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 조나단 에드워즈의 원죄론1 조나단 에드워즈가 살던 18세기 뉴잉글랜드에서 유행하던 인간 이해는 계몽주의 영향을 받은 도덕철학자들(Moral Philosophers)이 주장하는 도덕적인 존재(Moral Being)로서의 인간이었다. 이런 긍정적 인간관은 인간을 부패하고 타락한 존재로 보는 기독교의 원죄론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 가운데 에드워즈는 원죄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변호해야 할 책임을 느꼈다. 그는 개혁신학에
  • 조현진

  • 신학·설교
  •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 | 심층기획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 조나단 에드워즈는 영국의 식민지 시절 미국에서 출생했고, 목회자와 신학자로 활동했던 청교도다. 그의 출생 300주년(2003년)을 기해 국내에서도 많은 번역서와 연구물들이 출간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도 한편에서는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벤저민 워필드가 잘 평가해 준 것처럼 철저한 칼빈주의 신학자였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2008년 총신대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을 주제로 박사
  • 이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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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단 에드워즈의 역동적 종말론 | 심층기획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종말론적 희망에서 태동한 것이므로 강력한 종말론적 기대는 살아 있는 교회의 표징이기도 하다. 문제는 우리의 종말론적 기대가 성경에서 증언하는 공동체적이며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하느냐다. 때로 신앙인의 종말론적인 기대는 “죄 많은 이 세상”에서 벗어나려는 도피 충동의 구실로 오용되기도 했다. 에드워즈는 하나님의 주권을 손상하지 않는 가운데 인간의 능동적 참여를 강조하는 종말론적 비전을 펼친다
  • 장경철

  • 신학·설교
  •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 | 심층기획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윌리엄 캐리 는 동네 형이었던 앤드류 풀러가 그에게 소개해 준 조나단 에드워즈(1703-1758)의 《자유의지》와 《겸손한 시도》를 읽고 최초의 인도 선교사가 됐다. 앤드류 풀러는 윌리엄 캐리 선교사의 후원자이자 영국 칼뱅주의 계열 특별 침례교의 수장이었다. 그는 에드워즈의 《이신칭의》를 읽고 “칭의라는 주제에 대해 인간이 남긴 글에서 유일하지는 않지만 가장 위대한 가르침이 에드
  • 정부홍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한국 교회 번영신학의 허와 실 | 한국 교회는 지금
  •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가 성령의 강한 압박에 떠밀려 “주는 그리스도시오”라고 답변하자[마태복음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내용이 첨가돼 있으나, 누가복음과 마가복음에는 이 고백이 빠져 있다. 베드로를 좀 더 긍정적으로 보는 마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것을 진정성이 있게 생각했던 것 같다. 반면에 예수님이 하나님이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격적
  • 이상원

  • 이슈와진단
  • 가톨릭 국가에서 점차 부흥하는 브라질 개신교회 | 세계 교회는 지금
  • 아만다교회의 주일 예배 모습.   브라질 교회의 현황과 특징 현재 브라질 전체 인구는 약 2억 1300만 명으로 그중 가톨릭 교인은 1억 2400만 명(약 58% 정도)이며, 개신교인은 약 4200만 명(약 19.5%)이다. 필자가 브라질에 도착한 1990년에 개신교인이 11%였던 것에 비해 30년 사이 약 8.5% 정도 많아진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이 분명하다. 2010년 조사에서 브라질에는 약 28만 개의 교회가
  • 박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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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입니까, 공동체입니까? | 이달에 생각한다
  • 부족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1753년 벤저민 프랭클린이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탄식했다고 한다. 인디언 원주민 아이를 데려다가 언어와 관습을 충분히 배우게 해도, 한 번만 인디언 사회를 다녀오면 그 아이는 다시 백인 사회로 돌아오지 않는 반면, 인디언에게 포로로 잡힌 백인은 백인 사회로 귀환되더라도 얼마 후 다시 인디언 사회로 돌아간다는 것이다(시배스천 영거, 《트라이브, 각자도생을 거부하라》, p. 30). 그들은 왜 인디언
  • 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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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휴먼카인드》 | 베스트셀러 읽기
  • 뤼트허르 브레흐만/ 인플루엔셜/ 588쪽 네덜란드 흐로닝헨대학의 사회심리학과 교수인 톰 포스트메스는 학생들에게 몇 년 동안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비행기가 불시착하다가 세 동강이 났다고 가정해 보자. 객실이 연기로 가득 차면서 모든 사람은 이곳에서 나가야만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이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 행성 A에서는 승객들이 옆 좌석을 돌아보며 괜찮은지 묻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비행기
  • 고상섭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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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렉시오 디비나1》의 저자 김정훈 교수 | 저자 인터뷰
  • 모세오경을 시작으로 성경 대부분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시편은 인간이 하나님을 향해 인생에서 경험한 모든 희로애락을 담아 찬양과 기도와 간구를 쏟아낸 책이다. 종교개혁자들이 시편을 특별하게 여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편을 통해 독자 자신의 내면을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편 렉시오 디비나1》의 저자 김정훈 교수(부산장신대학교)는 “시편을 연구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
  • 김정훈, 권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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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캇 솔즈의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 | 목회자의 서재
  • 이청준의 《소문의 벽》이라는 소설이 있다. 주인공이 어린 시절 살던 마을은 국군과 인민군이 뒤섞여 찾아드는 곳이었다. 어느 날 밤 쳐들어온 낯선 이들은 주인공과 함께 있던 어머니에게 전짓불을 들이대며 묻는다. “너는 누구 편이냐?” 그러나 이 둘은 아무 대답도 못했다. 이렇게 묻는 이들이 국군인지 인민군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누구 편인가?” 하는 질문을 많이 받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 송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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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 F. 브루스의 《바울: 그의 생애와 사역》 | 평전을 읽읍시다
  • F. F. 브루스/ CH북스/ 514쪽 존 파이퍼는 바울에 관한 그의 책에서, 바울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 표현한다. “내가 사도 바울과 함께 살아온 지도 60년이 넘었다. 그를 존경했고 두려워했으며, 때로는 그를 묵상했고 암송했다. 그에 관해 시를 짓기도 했으며, 그의 고난을 생각하며 울기도 했다. 그와 함께 비상하기도 했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가라앉기도 했다. 그가 쓴 가장 긴 서신을 강해하며 8년을 보내기도 했다. 그를
  • 이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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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언 라이트의 《1세기 그리스도인의 공동 읽기》 | 전문가의 책 읽기
  • 브라이언 라이트/ IVP/ 456쪽 외국에 나가서 현지인들의 예배에 참석하노라면 한국 교회의 예배와 다른 점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그중 한 가지가 성경 봉독의 방식이다. 한국에서 흔히 경험하는 ‘합독’과 ‘교독’ 대신 외국 교회들에서는 대개 한 사람이 앞에 나와 성경을 낭독한다. 이때 대다수의 회중은 낭독자에게 시선을 집중한 채 경청할 뿐 각자 성경을 펴서 눈으로 함께 읽지 않는다.&nbs
  • 조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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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영삼의 《코이노니아와 코스모스》 | 베스트셀러 읽기
  • 채영삼/ 이레서원/ 576쪽 저자는 요한일서를 면밀하게 설명하면서 성도들이 ‘코스모스’(세상)를 이길 원리로써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 곧 ‘코이노니아’를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일차적으로 ‘코스모스’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의 도전과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오직 삼위 하나님과의 ‘코이노니아’를 갖는 것이다. 이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아
  • 김주한

  • 북리뷰
  • 신간 안내 | 신간 안내
  •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케빈 리/ 두란노/ 176쪽/ 9,000원 온라인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앞으로 모든 목회자가 대응해야 하는 온라인 사역의 좋은 가이드가 나왔다. 새들백교회에서 온라인 사역을 담당 중인 저자가 온라인 사역의 기본 정신에서부터 구체적 실천 방법까지 소개한다. 온라인 소그룹 활성화, 온라인 교재 만들기, 미디어 활용 등에 관한 충실한 조언이 담겼다. 올라인 교회 김병삼 외/ 두란노/ 316쪽/ 17
  • 목회와신학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터너의 〈노예선〉 | 그림으로 묵상하기(30)
  • 터너(W.Turner), 〈노예선〉(The Slave Ship), 1840, 91×123cm, 보스턴미술관. 바다가 검다. 사람들의 손이 촉수처럼 삐져나왔지만 곧 가라앉을 것이다. 촉수 같은 손의 주인들은 쇠사슬에 묶인 노예들이다. 배에 태워져 수송되던 중에 바다에 던져졌다. 왜 노예들이 바다에 던져졌을까. 1781년의 일이다. 노예선 선장이 ‘살아 있는 짐’에 대해 보험을 들었는데, ‘짐&rsq
  • 김영준

  • 대담·화보
  • 알프레드 조이스 킬머의 <나무들> | 명시 산책(54)
  • 나무들 _알프레드 조이스 킬머 나무처럼 사랑스러운 시를 나는 결코 본 적이 없다 허기진 입술로 단물 흐르는 대지의 젖가슴 늘 물고 있는 나무 하나님 우러러보며 잎새 무성한 팔을 들어  진종일 하늘 향해 기도하는 나무 여름엔  머리 위에 울새 둥지를 이고 있는 나무 겨울엔  조용히 내리는 흰 눈을 가슴에 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늘 친밀하게 살아가는 나무
  • 김운용

  • 대담·화보
  • 신학의 선로 위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선교하십시오.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TEDS) 크레이그 오트 교수 | 스페셜 인터뷰
  • 크레이그 오트   “선교의 궁극적인 운전자는 복음입니다. 가난한 자를 돕고 사회적 불평등에 목소리를 내지만 선교의 핵심 운전자는 복음입니다. 왜냐하면 복음만이 진정으로 깊이 있는 변화를 가능케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디지털 세상에서도 변함없이 적용돼야 할 원칙입니다.” 크레이그 오트(Craig Ott) 박사는 원칙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교회와 목회자의 문화적 감수성과 포용력이 필요함도 강조했다. 특히 교
  • 크레이그 오트, 스티브 ㅏ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