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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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이번 특집은 “안식, 목회 회복의 첫걸음”을 주제로 합니다. 사역에 지친 한국 목회자들에게 안식은 꼭 필요한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역 환경은 목회자가 편안하게 안식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목회자는 설교 준비, 주중 주일예배 인도, 성경 공부, 각종 회의 및 프로그램 인도뿐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조 심방 등으로 눈코 뜰 새없이 바쁩니다. 게다가 요즘 같은 교인 정체 시대에는
  • 스티브 차

  • 특집
  • 탈진한 몸과 영혼의 재충전, 안식
  • 어느 주일 아침, 한 목회자가 친구 목회자에게 자신의 힘든 처지를 하소연했다: “나 사실 오늘 교회에 가기가 싫네. 그것도 내가 그 교회 목사인데 말이지!” 상처를 받아 교회에 가기 힘들어 하는 평신도들은 가끔 만날 수 있다. 우울증이 와서 교회 가는 데 큰 용기가 필요한 성도들도 있다. 하지만 목회자가 교회에 가기 싫다고 할 때는 슬프고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목회자가 교인을 돌보는 일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 하재성

  • 특집
  • 염려와 안식
  • 목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염려 목회자의 염려는 목회에 큰 영향을 끼친다. 목회자의 염려는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섬기는 성도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런 까닭에 목회자는 염려의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염려를 잘 관리해야 한다. 목회자의 자기 관리 중에 하나는 염려 관리다. 염려는 목회자의 설교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에서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 밭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 밭의 위험성은 세상의
  • 강준민

  • 특집
  • 안식과 묵상
  • 강제된 휴식 20년 만이다. 내일 해야 할 일에 대해 고민하지 않은 채 오늘을 맞아 본 지가 그리도 오래되었다. 때가 되어 찾아온 휴식이 아니라, 쉬지 않으면, 당장 멈추지 않으면, 몇 가지를 정리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다 놓아 버릴 것 같았다.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아니라 아예 도망가 숨어버릴 것 같아서 그런 참사가 일어나기 전에 강제로 내게 준 휴식이었다. 강제된 휴식이라니. 그런 휴식도 있는가? 그렇게라도 해야 했다. 하던 일에 싫증
  • 박대영

  • 특집
  • 마르바 던의 《안식》을 중심으로 본 안식의 4단계 
  • 우리가 보통 안식하게 되는 때는 무언가 계획한 일이 잘 이루어지고 난 다음일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스스로에게 쉼을 허락한다. 그런 의미에서 영성신학자 마르바 던은 안식에 적합한 사람이 아닐 수 있다. 그녀의 또 다른 저서 《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녀는 16세 때, 홍역에 걸리고 후유증으로 췌장이 파괴되어 평생을 짊어지고 갈 당뇨 합병증을 얻었다. 팔, 다리 수술을 수없이 하고, 안과
  • 성현

  • 특집
  • 안식을 죄로 여기는 인식에서 벗어나라
  • 일과 안식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침투한다. 한국 근대사 150년은 한마디로 격동의 시간이다. 일제 식민, 6.25전쟁,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 등 잠시도 심심할 틈이 없는 한국 사회를 ‘다이나믹 코리아’라 부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교회 역시 사회와 궤적을 공유했다. 그 시기를 관통하는 한국 사회와 교회의 공통 키워드는 생존과 성장이다. 필요와 욕망을 채우는 수단으로 일은 삶의 중심 가치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다
  • 옥성삼

  • 특집
  • 목회자를 쉬게 하는 10가지 시간 관리 원리
  •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시간 관리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에 대해 일정 계획을 가지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시간을 쓰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시간을 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교인이나 가족 등 타인의 필요에 맞추어야 하는 시간들이 더 많다. 회의나 모임도 스스로 날짜와 시간을 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아닌 외부에 의해 정해지는 경우도 많다. 다시 말해, 내가 내 마음대
  • 천상만

  • 특집
  • 이스라엘에서 경험한 안식일
  • 이스라엘 유학 중 경험한 일이다. 금요일 저녁이었다. 아파트 앞집에 사는 아주머니가 오더니 내 아내에게 자기 집에 가자고 했다. 이유를 물으니 그냥 잠깐만 와 달라고 했다. 1분도 안 되어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이유를 물으니 전기 스위치를 켜 달라고 하여 올려 주고 왔다고 했다. 안식일이 시작된 후에는 전기 불을 켜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아주머니가 미처 미리 불을 켜지 못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방인인 아내에게 불을 켜 달라고 요청한 것이었다.
  • 최명덕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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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와신학이 선정한 어록
  • 지오토 디 본도네는 예수께서 ‘상을 엎으시고’ 난 직후를 상상했다. 그는 예수님의 올라간 눈꼬리와 꾹 다문 입매를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채찍을 놓치 않은 채 주먹을 쥔 예수님을 그렸다. 환전상의 얼굴을 치지 못한 주먹은 자신의 가슴을 치셨을 것이다. 어떻게 성전에서 이럴 수 있는가 말이다. _김영준, 민들레교회 담임, 그림으로 묵상하기, 3월호 화보 전도서는 내게 ‘비영리적인 형태의 삶&rsqu
  • 편집부

  • 목회
  • 사랑의 말씀으로 회중을 품는 공감 설교자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 | 김대혁 교수의 설교 갤러리(4)
  • 소통이 일상의 미덕이 된 요즘 시대에 불통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다. 불통으로 인한 고통이 현대인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른 소통의 부족으로 빚어진 서로 간의 왜곡과 오해 때문이다. 설교도 마찬가지다. 성도의 영적 고통은 설교의 횟수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다. 영적 교감이 오가는 참된 설교가 드물기 때문이다. 바른 소통을 위해서 설교는 반드시 이중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설교가 기초하는 성경 자체가 인간 저자와 신적 저자의 이중 저작
  • 김대혁

  • 목회
  • 말씀과 헌신으로 3040세대를 일으키는 무학교회 | 잃어버린 3040세대를 찾아서(17)
  • 무학교회 7교구 가을수양회 찬양 모습 무학교회는 지금으로부터 72년 전인 1947년에 세워졌다. 긴 세월처럼 지역에 깊게 뿌리내린 교회다. 화려한 행사나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없지만 철저하게 복음적이면서 지역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는 건강한 교회다. 72년이라는 긴 세월을 자랑하는 교회라면 전통적인 사역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무학교회는 의외로 매우 도전적이다. 3040세대만을 따로 묶어서 교구로 만든, 가정 교구 내지는 세대
  • 송지훈

  • 목회
  • 새신자 정착, 교회의 건강성에 달렸습니다 김진오 · 안성우 목사 | 이구동성 목회 좌담(15) 새신자 정착 사역
  • 김진오(왼쪽), 안성우(오른쪽) 목사  교회마다 새신자들을 어떻게 정착시키느냐를 고민하는 시대가 되었다. 교회 부흥 성장의 시대에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새신자들의 교회 내 정착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최근의 교세 정체와 무관하지 않다. 세상의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의 신뢰를 받았던 교회가 어느새 세상의 불신을 받고 있다. 그래서 불신자들이 복음에 관심을 가지고 교회에 오는 것도 어렵지만 이들의 정착은 더 난망한 현실이
  • 이동환

  • 목회
  • 삶의 변화 이끄는 이야기대화식 성경 공부 예즈덤성경교육연구소 | 차세대 선교 현장(18)
  • 화려하고 자극적인 멀티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차세대들의 영성을 지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말씀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자 결심해 보지만 막상 집어 든 성경 공부 교재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역부족이다. 성경의 이야기는 현재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상황에서 먼 이야기로 터부시되기 쉽다. 성경 말씀이 자라나는 이 세대들에게 더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성서한국·성서교회·성서나
  • 권자영

  • 목회
  • 노인 대학을 통한 전도, 고령사회의 ‘새로운 전도 전략’입니다 활천제일교회 김세중 담임목사 | 우리 교회 전도 이야기(4)
  •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다. 이는 변함없는 복음 전도의 명제다. 그러나 이 명제는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별히 고령화 사회 속에서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는 노인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진다. 노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 속에 수많은 노년층이 세상과 교회에서 점점 더 소외되고 있다. 심각한 위기에 처한 교회는 어떻게 노인들을 섬기고 살려야 하는가? 이같은 고민 속에 4월호에서 소개할 현장은 김해시에 위치한 활천제일교회다. 198
  • 김경한

  • 목회
  • 목회자의 주간 적정 근무 시간은? | 3인 3색
  • 목회는 적정 시간을 논할 수 없는  특수한 일이다 허대식   중원침례교회 담임목사 “목회자의 적정 근무 시간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떠오르는 생각은 “목회자에게 적정 근무 시간이라는 말이 합당한가?”였다. 왜 이러한 질문이 생기는 것일까? 분명한 두 가지 사실은 첫째, 내 자신이 적정한 시간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지금껏 목회 사역을 감당해 왔다는 것이요.
  • 허대식, 권진, 한정운

  • 목회
  • 하나님의 형상 회복, 영성 훈련에 달렸습니다 | 인터뷰
  • 지난 3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세미나 및 MOU협약 체결을 위해 방한한 센트럴신학대학원 몰리 마샬 총장(사진)은 북미 지역 최초의 신학교 여성 총장으로 15년째 이 학교를 섬기고 있다.  미국 캔자스 주에 있는 센트럴신학대학원은 1901년에 개교한 침례교 신학교이자 최근 급성장하는 신학교로 530명의 학생을 두고 있다. 몰리 마샬 총장은 남침례신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40년간 대학 강단을 지키고 있다. 센트럴신
  • 이동환

  • 목회
  • 교회 아닌 다른 곳에 헌금하겠다는 성도, 어떻게 할까요? | 목회자 고민 상담소(63)
  • Q 200명 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얼마 전 한 성도가 헌금을 교회를 거치지 않고 지인을 돕는 데 쓰겠다고 합니다. 교회 운영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겠지만 자칫하면 성도들의 헌금에 대한 인식이 잘못될까 봐 고민입니다. 어떻게 권면해야 할까요? A제가 잘 아는 어느 지인이 자신에게 들어온 월급을 지출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월급 가운데 25%가량을 세금으로 냅니다. 세금을 내고 실제로 순수입으로 들어오
  • 이상원
신학·설교

  • 신학·설교
  • 성경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신앙의 여정은 시작된다 | 류호준 교수의 심중소회(15)
  • 성경. 다른 책들과는 달리 성경은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특별히 개신교인들에게 성경은 그들의 영혼이라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오죽하면 개신교인들을 가리켜 “그 책의 사람들”이라고 부르겠습니까? 한국의 개신교 전통은 성경 중심의 신앙, 성경 사랑의 신앙을 높이 평가해 왔습니다. 성경이 한국의 근대화에 직접적으로 또 간접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좀처럼 여성에게는 배움의
  • 류호준

  • 신학·설교
  • 생명을 살리는 신앙고백으로서의 독립운동 김약연 · 이만집 | 3.1운동과 한국 교회(4, 마지막 회)
  • 1905년 을사보호조약의 강제 체결1과 1910년 강점으로 일본제국의 식민지 국가로 전락한 대한제국에서는 반일 감정이 강하게 대두되었다. 이에 반해 서구 특히 한반도에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은 “효과적인 동맹국이자 보호국”,2 나아가 아시아에서 일본의 억압을 제지할 ‘기독교 국가’로 인식되었다.3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개화의 종교’4로 이 땅에 발을 디딘 개신교는 의료와 교육 사업에
  • 최상도

  • 신학·설교
  • 거룩의 부재시대에 거룩을 재발견하다 | 배정훈 교수의 거룩의 유산(1)
  • 설교를 하기 위해 단에 올라갔을 때 수련회에 참석한 고등부 학생들의 둘째 날 열기는 고조되어 있었다. 꼭지를 따기만 하면 언제라도 터질 것 같은 성령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하나님은 그 열기의 현장으로 나를 밀어 넣어 학생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계셨다. 거부할 수 없는 그 힘에 이끌려 단 위에 섰을 때 나는 아이들의 간절한 기다림 속에서 성령이 임하고 하나님이 다가오시는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지쳐
  • 배정훈

  • 신학·설교
  • 요셉의 일생 창세기 37-41장 | 채경락 교수의 설교적 주석(11)
  • 창세기 37장 -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요셉은 야곱이 사랑하는 라헬이 낳은 자식인지라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총애를 받는다. 대신 형들에게는 미움을 받는다. 여기에 요셉의 꿈이 형들의 미움에 기름을 붓는다. 그는 형들의 곡식단과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을 꾼다. 아버지의 명으로 심부름을 온 요셉을 두고 형들은 “꿈꾸는 자!”라고 비아냥거리며 애굽으로 가는 상인들에게 팔아넘긴다. 아버지 야곱에게는 짐승에게 죽
  • 채경락

  • 신학·설교
  • 오순절의 성령, 그 경이롭고 멈추지 않는 역사 | 넬슨 제닝스 선교사의 세계 선교사(1)
  • 오순절을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든 사람들이 크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와 맞닥뜨렸다(행 2:2-4, 7). 그들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성령의 역사, 인종과 지위를 넘어선 성령의 역사에 놀라며 당황했다. 누가는 미개한 갈릴리 사람들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군중의 반응을 이렇게 요약했다.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행 2:12). 한 민족이 아닌 모든 민족에게, 한 언어가 아닌 모든 언
  • 넬슨 제닝스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열정과 역동성을 지닌 남미 교회 | 세계 교회는 지금(4)
  • 콜롬비아 MCI교회 전경   남미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나라다. 그만큼 남미 교회는 우리에게 멀고 낯설다. 지리적 위치뿐 아니라 그들이 겪었고 현재 겪는 상황들도 우리와는 상이하다. 서구인들의 남미 대륙 발견은 기나긴 수탈 역사의 시작이었다. 침략과 내전의 역사 속에서 남미 교회가 생겨 났고, 지금도 존재한다. 그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 지난 2월 27일 경기도 오산에서 이영민 선교사(사진)를 만나 질문했다. 이영민
  • 이영민, 송지훈

  • 이슈와진단
  • 공유경제의 시대, 새로운 목회의 가능성을 보다 | 한국 교회는 지금
  • 공유자전거 모습 현대 사회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공유경제’의 시대라는 점이다. 〈투데이신문〉 특집 기사 ‘두 얼굴의 공유경제’를 참고하면, 영국의 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는 세계 공유경제 시장이 2013년 기준 150억 달러(한화 약 16조원)에서 2025년 3350억 달러(한화 약 378조원)까지 2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이도영

  • 이슈와진단
  • 나로 살아내고, 너를 살려내며 | 이달에 생각한다
  • 지금은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나나랜드'의 시대다 ‘나나랜드’라는 제목으로 원고 청탁을 받았다. 안 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라라랜드’는 본 바가 없어서 할 말이 없지만, ‘나나랜드’에 대해서라면 그야말로 나의 전공 분야다. “아니, 나 모르는 사이에 그런 영화가 나왔나?” 궁금해 할 독자도 있겠으나, ‘나
  • 백소영

  • 이슈와진단
  • 이 차가운 세상에서 침잠과 도피 사이 | 베스트셀러 읽기
  • 이기주/ 말글터/ 308쪽/ 13,800원 교회사에서 성경의 인물을 제외하고 단 한 명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을 꼽으라면, 나는 어떤 주저함도 없이 성 아우구스티누스라고 큰 목소리로 대답하겠다. 후보 리스트에는 16세기의 종교개혁자들의 이름을 기입해야 한다.  그리고 각 세기마다 복음의 복음 됨을 회복하고, 교회를 교회답게 개혁하는 일에 헌신하였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우리는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의 목록을 갖
  • 김기현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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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을 넘어 평화와 생명을 향하는 거둠의 기도 | 저자 인터뷰
  •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가 《거둠의 기도》라는 제목의 기도 모음집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거둠의 기도’란 청파교회 주일예배 설교를 마친 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를 일컫는 말로 2015-2018년까지 4년의 기도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김 목사는 이 시대의 교회와 인간, 세상의 현실을 독특한 신학적 성찰과 인문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일상 순례자》 등의 책을 저술했다. 그는 죽음에
  •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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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로 살아가라 | 목회자의 서재
  • 존 스토트/ 168쪽/ IVP ‘봄’이 왔다. 학생들에게는 새학기의 시작이고, 성인들도 연초에 세웠던 다짐들을 새롭게 되새기는 또 다른 시작이다. 교회도 겨울의 쉼을 끝내고 많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도 ‘제자 훈련’이라는 양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된다. 매년 ‘제자 훈련’을 시작할 때마다, 필자는 ‘제자 훈련의 본질&rsq
  • 송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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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위일체, 변증에서 실천신학적 적용으로 | 전문가의 책 읽기
  • 리처드 보컴, 마이클 리브스 외 / 이레서원/ 400쪽/ 27,000원 그리스도인은 매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에 참여하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임재 확인과 함께 세상으로 파송되는 일을 실존적으로 새롭게 경험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이해를 잘 드러내는 귀한 책 한 권이 세상 빛을 보았다. 
  • 유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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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은 삶의 문제다” | 전문가의 책 읽기
  • 스탠리 하우어워스 / IVP/ 216쪽/ 11,000원 내가 스탠리 하우어워스를 알게 된 것은 유학 중에 ‘평화주의’(Pacifism)를 연구하는 과정에서다. ‘정당 전쟁론’(Just War Theory)을 주장하던 지도 교수가 평화주의에 관한 글들을 읽고 비평하게 했는데, 이 과정에서 나는 존 요더와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이론에 설득되었다. 그 이후로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내 신학과 삶을 형성해
  • 김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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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듦, 새로운 모험과 축복으로 가는 여정 | 전문가의 책 읽기
  • 폴 스티븐스/ CUP/ 320쪽/ 15,000원 나이듦(aging)은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되어 평생에 걸쳐 이루어진다. 그런데 나이듦이 어느 때부터인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받아들이기 힘들다. 영성노년학 실천가 리처드 존슨(Richard Johnson) 박사의 말대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라는 관점에서 삶의 연한을 측량하게 될 때 비로소 중년기가 시작된다. 사람들은 중년기를 지
  • 김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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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안내
  • 이재훈/ 두란노/ 248쪽/ 12,000원 영적 전쟁이 우리 삶 자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우리를 악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큰 싸움 속에서 우리는 태어났다. 우리의 영적 전쟁은 이미 승리한 하나님 싸움의 일부분이다. 우리 대장 예수는 승리의 왕이시기에 순종함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에베소서 6장 10-20절 말씀을 면밀히 살펴 영적 전쟁의 본질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떠남의 축복 진
  •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여옥사 8호실의 노래 | 세계의 신앙시(28)
  • 여옥사 8호실의 노래                                        &
  • 김응교

  • 대담·화보
  • 카라바지오의 〈그리스도의 매장〉 | 그림으로 묵상하기(4)
  • 밤길이었다. 강화 시루미에 사는 청년 이승환이 어머니를 업고, 1.2km 뻘밭을 걸어 신포 나루에 떠 있는 쪽배에 올랐다. 조원시(趙元時, G.H. Jones, 1867-1919) 선교사가 모자에게 세례를 베풀기 위해 쪽배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19세기 내내 조선은 캄캄했다. 민란이 그치지 않았고, 천주교에 대한 박해도 극심했다. 저항하고 신앙하는 사람들은 죽고, 또 죽었다. 캄캄한 밤 같은 19세기 조선의 서쪽 끝 강화, 강화의 서쪽 끝
  • 김영준

  • 대담·화보
  • 말씀대로 행해야 말씀이 들립니다 | 스페셜 인터뷰
  •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 마십시오. 성령님을 근심케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런 일들을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성령님의 길을 배우고, 그분을 근심케 하지 않을 때 더 큰 기름 부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은 매우 섬세하신 분이며, 우리가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후임으로 1977년부터 25년간 웨스트민스터 채플을 섬긴 R.T.켄달 박사가 지난 2월 1
  • 김보경

  • 대담·화보
  • 한국 교회 예배 톺아보기 | 창간 30주년 기념 세미나
  • 지난 2월 14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한국 교회 예배 톺아보기’를 주제로 〈목회와신학〉 창간 30주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1989년 7월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을 위해 창간된 〈목회와신학〉은 지난 30년 간 바른 신학에 근거한 목회관을 정립하고, 목회 현장에 신학의 생명과 활력을 공급하기 위해 복음주의 신학에 입각한 글과 목회 현장에 도움이 되는 글을 제공해 왔다. 이번
  •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