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2022년 05월호청년 사역, 스스로 생각하고 시도하는 영적 책임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선한목자젊은이교회 · 예능청년교회
부교역자 리더십(4) 청년 편
예능청년교회 심성수 목사 · 선한목자젊은이교회 박우영 목사
청년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교회는 청년을 붙잡아야 하는 위기의 순간이 왔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 좌절과 불안이 겹쳐 영적으로 헤매는 청년들이 있다. 그들에게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은 분명하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단단한 믿음과 하나님의 사명을 심어 주는 것이다. 여기서 청년 사역자의 역할은 청년들에게 문제의 해답을 내려 주는 것이 아니다. 이 시대의 청년들이 스스로 영적 책임을 갖고 삶을 묵상하며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부교역자 리더십 ‘청년 편’에서는 청년들에게 영적 책임의 장을 열어 주고자 끊임없는 믿음의 실험을 시도하는 독립교회의 특징과 소통, 협력, 성장을 이루는 청년 사역의 주안점 및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았다. 3월 17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청년교회 총괄 사역자 선한목자젊은이교회 박우영 목사(사진 오른쪽)와 예능청년교회 심성수 목사(사진 왼쪽)를 만나 실제 청년 사역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교회에서 담당하는 사역은 무엇인가?
박우영 선한목자젊은이교회 담당 목사로 청년들과 함께한다. 젊은이교회는 현재 동역 목회자와 전도사, 간사 15명, 각 사역 스태프가 사역 중이다. 젊은이교회 출신 청년들이 간사로 헌신하며 동역한다. 현재 이들과 재미있게 청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심성수 예능청년교회 담당 목사로 사역 중이다. 예능교회가 첫 사역지로, 청소년 사역 4년, 청년 사역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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