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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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진단 2021년  07월호 교회 재개발, 목회자의 영성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 교회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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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 교회가 많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교회가 지역의 쇠퇴와 재개발에 영향을 받는 일은 당연할 것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많은 교회들이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철거당하고 쫓겨난다. 지금도 서울과 지방 곳곳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험이 없는 교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의 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사랑심는교회를 담임하는 이봉석 목사는 잘 대처한다면 재개발은 교회에 큰 기회라고 말했다. 개발 과정을 통해 교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으며, 적절한 보상으로 교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4일 노원구에 있는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에서 이봉석 목사를 만나 재개발 시 교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재개발연구소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재개발을 경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우리 교회가 있던 지역은 12년 동안 재개발이 진행됐다. 우리 교회도 전문가의 자문을 오랫동안 구하며 대응했다. 컨설팅 업체나 로펌과 함께 준비했다. 그런데 마지막 협상 시 문제가 터졌다. 재개발 마무리 28일 전 실거래가에 한참 못 미치는 감정 가격만 받고 쫓겨나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이었다. 새로운 변호사와 다시 작업을 시작했고, 만족할 만한 보상을 받게 됐다. 

재개발에 대응하는 것은 운동 경기와 같아서 처음에 아무리 잘 했어도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 부분에서 실패하는 교회가 많으며, 우리 교회도 거의 실패의 문턱까지 갔다. 결국 좋은 자문, 적실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이봉석, 송지훈 이봉석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 소장, 송지훈 목회와신학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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