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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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1년  07월호 선교사와 파송 교회의 새 전략 모색 뉴 노멀 시대, 새로운 선교 전략

오늘날 우리는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 사회, 문화, 심지어 교육의 영역까지 미증유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뉴 노멀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선교와 선교사들은 이 새로운 상황 가운데 가장 커다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교회는 항상 위기 속에 있었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적절한 대응의 길을 발견하면서 복음을 세상에 전파해 왔다. 그러므로 위기라는 말보다는 새로운 길을 다시 찾아내야 할 또 하나의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는 시각이 좀 더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이런 변화 가운데 현장 선교사만큼 당황스러운 곳은 파송 교회들이다. 이전까지 유지해 왔던 많은 선교 프로그램들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선교 여행을 비롯한 파송 교회 차원의 직접적인 선교사역 참여들이 거의 멈춘 상황이다. 특히 일부 교회들은 새로운 선교사를 파송해야 할지, 이미 파송된 선교사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선교사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발전적 변화를 이루어야 할지 적지 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 글은 이런 면에서 선교사와 파송 교회의 새로운 전략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회들의 파송 상황이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제안해 보고자 한다. 

팬데믹 이전 선교사와 파송 교회의 관계

선교사와 파송 교회는 아름다운 협력 관계여야 하지만 실제 때로는 갈등과 긴장의 관계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신뢰와 협력의 관계여야 한다. 실제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할 때는 두 가지 방법으로 파송해 왔다. 

첫째는 개교회가 자신들의 선교사를 특정 선교지에 직접 파송하는 방식이었다. 이럴 경우 선교사들에게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은 한 교회가 단독 파송하는 경우이므로 재정이나 기도의 지원을 파송 교회가 전적 책임을 진다는 점이다. 선교사로서는 초기에 유리한 상황이 된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교회의 정책 변화에 따라서 선교사에게는

이현모 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Ph.D.). 저서로 《현대 선교의 이해》, 《시니어 선교사》 등이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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