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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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2023년  12월호목회자 4명이 뽑은 ‘2023년 나의 올해의 책’ 목회자의 서재

복음 위기 시대에 읽는 바울의 복음
《지금 우리가 갈라디아서를 읽는 이유》
곽승현┃거룩한빛광성교회 위임목사.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읽은 책

“복음의 지경을 넓히소서”(롬1:15)! 2024년 표어를 하나님께 받은 이후에, 어떻게 하면 다양한 측면으로 복음을 새롭게 성도들에게 전할 수 있을까에 온통 관심이 미쳤다.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 복음의 정수인 로마서를 매주 강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셔서, 관련 서적들을 차곡차곡 모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수시로 교회 내 서점에 들러 신간을 확인하는 것도 일상이 됐다. 그러던 중에 산뜻한 녹색 표지의 책 한 권을 발견했다. 작년 가을 부흥회에 우리 교회에 강사로 오셔서 큰 은혜를 전해 주신 김관성 목사님과 다른 두 젊은 목사님(문지환, 정우조)의 공저라는 것이 흥미로웠고, ‘작은 로마서’라고 불리는 갈라디아서 복음을 ‘목회적’인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쓰여진 책이어서 책을 잡은 즉시로 마지막 장까지 읽어 내려 갈 수 있었다.

갈라디아 교회에, 그리고 이 시대 교회에

책을 읽는 내내 수많은 곳에 밑줄을 그으며, 여백 곳곳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들을 빼곡하게 적어 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무수히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던 것은, 아마도 저자이신 목사님들의 고민인 “어떻게 하면 복음을 이 시대 성도들에게 바르게 전할 수 있을까”라는 명제가, 내가 지금 가장 간절하게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는 그 고민과 잇닿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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