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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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이번 호는 디지털 복음 콘텐츠 제작에 대한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교회는 팬데믹을 겪으며 비대면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졌습니다. 이제 디지털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시간을 들여 신앙생활을 하는 장소가 됐습니다. 더불어 디지털 세상은 목회의 여러 대상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주요한 선교의 무대요 사역의 장이 됐습니다. 이미 여러 교회들이 온라인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단들도 활발한 온
  • 스티브 차

  • 특집
  • 복음 콘텐츠가 갖춰야 할 것들 왜 괜찮은 기독교 영화는 비기독교인이 더 잘 만드는가?
  • “왜 괜찮은 기독교 영화는 비기독교인이 더 잘 만드는가?”1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이 아티클은 10년이 훌쩍 지난 현 시점에도 여전히 도움이 되는 듯하다. 기독교의 가치관을 훌륭하게 담아 낸 영화, 소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기독교 영화’ 또는 ‘기독교적 영화’는 기독교인보다는 오히려 비기독교인 필름메이커들에 의해 주로 탄생한다는 주장의 글이다. 20여 개의 영화를 그 예로 들
  • 임영광

  • 특집
  •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나?
  • 그간 뉴미디어 씬에서 활동하면서 강의를 통해 혹은 개인적으로 목회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우리도 유튜브를 해야 합니까?”와 같은 당위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무도 더 이상 이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강제적으로 경험했고, 이제 ‘영상’이라는 언어는 영어만큼이나 보편적인 언어가 됐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요즘 가장 많이 받는
  •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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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교회에 적합한 플랫폼과 운용 방법
  • 1990년대 말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확산으로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사람을 만나서 일을 처리하는 시대에서 컴퓨터와 온라인을 통해 일이 이뤄지는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2000년에는 국민 5명 중 1명이 인터넷을 사용했고, 5년도 안 돼 전 국민의 70%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흔히 사용하는 ‘네티즌’이라는 단어는 그 당시 만들어진, 오프라인 세계와는 다른 온라인상
  • 이길주

  • 특집
  • 교회가 저작권법을 알고 저작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 2020년 발생한 코로나 감염병은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생존을 위해 전 세계 공동체는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고 생활 양식은 그에 맞게 달라졌다. 예배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짧은 시간 안에 상당히 전환됐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사회 많은 영역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제와 모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교회는 특별히 많은 부침을 겪어야만 했다. 지금은 다행히 유튜브를 중심으로 온
  • 함승모

  • 특집
  • 기독교 유튜브 콘텐츠의 현황과 기능 국내 크리스천 1인 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 본고는 국내 기독교 유튜브 콘텐츠의 현황과 기능을 파악하고 뉴 노멀 시대 유튜브의 기독교적 가치와 활용을 성찰한 것이다.1 대상으로는 가장 활발한 담론장을 거느리고 있는 1인 미디어 형식의 유튜브 채널을 선별했으며, 수용자들의 문화 참여 양상을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한국 기독교는 교회 문화의 특성상 디지털 문명의 진화 과정을 적극적으로 해석·수용하는 데 인색한 편이었다. 대부분의 교회가 전통적 가치와 관습을 존중하면서 디지털
  • 김태룡

  • 특집
  • 글쓰기, 콘텐츠의 최종 완성
  • “아는 것을 말해 보세요.” 편한 자리에서 수다 떨 때는 10분이 아니라 30분, 1시간도 모자란다. 공적인 자리에서 발표해 보면 다르다. 잘 안다고 여겼는데, 내가 뭘 알고 있었던 거지? 이건 어떤가 싶다. “말한 것을 글로 써 보세요.” 머릿속이 새하얗다. 30분 말한 것을 글로 옮기면 A4 용지 7-10장 정도다. 그러면 A4 용지 1장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글쓰기는 내 실력을 판
  • 김기현

  • 특집
  • 목회자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6가지 조언 삼일교회 김예환 목사
  • 성경스펙트럼 강의를 진행하는 김예환 목사. 최근 온라인을 선교의 장으로 여기고 유튜브를 통해서 관련 콘텐츠를 생산 및 공유하는 복음 크리에이터들의 저변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그중 기독교 유튜브 채널인 유튜브바이블스쿨은 평신도를 위한 성경 공부를 주제로 삼아 다양한 성경 공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2만 24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채널 운영자는 서울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 김예환 목사다. 김 목사는 2016년부터 삼일교회가 시작한
  • 이동환
목회

  • 목회
  • 나침반과 같은 목회 소명 붙잡고, 끝까지 경주하십시오! | 김관성·최병락 목사의 목회멘토링
  • 성경에서 쉽게 멘토링 사례를 볼 수 있다.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 바울과 디모데 등이다. 멘토링을 통해 멘토들은 리더십을 이양했고, 멘티들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멘토링은 하나님의 사람을 성장시키는 훌륭한 도구다.  이에 본지는 목회멘토링 연재를 시작한다. 멘토 김관성 목사와 최병락 목사를 통해 목회자로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지 생각한다. 김관성 목사는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로 페이스북 팔로
  • 최병락, 김관성, 이민구

  • 목회
  • 교회 개척 지역을 어떻게 선정하고 접근할 것인가? | 양현표 교수의 교회개척론 시리즈(12)
  • 교회 개척에 있어서 개척 멤버 못지않게 중요하고 실제적인 요소는 어느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느냐다. 지역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은 교회 개척자에게 매우 큰 고민거리이고, 아마도 가장 많은 발품을 파는 과정이다. 먼저 지역이 정해지고 그 지역 내 한 장소를 모임 장소로 선정하든지, 아니면 어느 한 장소가 예배 처소로 먼저 선정돼서 자연스럽게 지역이 결정될 수도 있다. 지역 선정의 필요성 지역과 관련해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교회 개척자가 개척
  • 양현표

  • 목회
  • 하나님의 교육 디자인: 부모를 세워라 | 가정과 교회가 함께하는 유바디 교육 목회(3)
  • 유바디 교육 목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부모를 자녀 신앙 교육의 주체로 세우는 것이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육의 핵심이다. 부모를 세워서 가정에서 그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교육의 기본으로 삼았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부모가 자녀 교육의 주체가 아닌 주변인으로 전락하고, 가정은 자녀 교육이 이뤄지는 산실(home)이 아닌 숙식을 해결하는 집(house)으로 변질됐다. 특히, 신앙 교육은 1780년 영국에서 주일학교 운동이 시작된 이래 주
  • 박상진

  • 목회
  • 온라인 사역의 원리와 적용 | 미국의 온라인 교회(8)
  • 필자는 7회에 거쳐 온라인 사역의 흐름과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미국 교회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봤다. 이들은 코로나 19 이전부터 온라인 사역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곧 온라인 사역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목적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시대와 문화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 동시에 다가오는 도전을 선교적 안목으로 해석하고 대응하는 교회만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한국 교회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 특
  • 이상훈

  • 목회
  • 다음 세대 제자 신앙 훈련으로 부흥하는 대흥교회 | 교회 사역 리모델링(21)
  • 한 영혼을 주님의 제자로 세우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그래서 교회는 주님의 제자를 세우는 일에 목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하지만 한 영혼이 주님의 제자로 성장하는 것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회심 이후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으로 자라기까지 목회자의 수많은 수고와 노력이 동반된다. 대구 월성동 소재의 대흥교회는 정명철 담임목사가 1985년부터 제자훈련에 힘써 왔고, 그 결과 1300여 명의 교인이 주님의 제자로 훈련을 받고 섬기는 교회로
  • 이동환

  • 목회
  • 교회 성장보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하늘사랑교회 | 교회개척 프런티어(14)
  • 많은 개척자가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며 교회를 시작한다. 하지만 개척한 후 생계로 인한 고민이 앞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개척 3년 내에 자립시켜야 한다”는 말에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그런데 이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목회자가 있다. 2014년 하늘사랑교회를 개척한 김일승 목사다. 그는
  • 이민구

  • 목회
  • 복합문화예술 공간 운영하며 입체적 사역 펼치는 아트교회 | 이색 목회 현장(8)
  • 서울시 중구 필동에 있는 아트교회. 서초교회에서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분립 개척한 지 10년된 교회다. ‘삶이 예술이 되는 공동체  아트교회’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예술인들의 교회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교회를 꿈꾸기에 아트교회라 이름을 지었다. 담임 주희현 목사는 말한다.  “처음 부임했을 때 이미 아트교회라고 이름 지어져 있었습니다. 너무 예술인으로만 대상이 한정될까 봐
  • 송지훈

  • 목회
  •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개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교회 미디어 Q&A(16)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교회도 비대면 온라인 신앙 교육 콘텐츠를 만들려고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요? 온라인 교육을 교회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온라인에 맞는 교수 학습 모델을 설계하고 적용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팬데믹으로 많은 교회가 앞다투어 온라인 사역에 뛰어들지만 장비 확충이나 편집 기술력, SNS 사용법 등에만 치중합니다. 하지만 장비나 기술 활용 목적을
  • 곽정민
신학·설교

  • 신학·설교
  • 요한계시록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들 | 심층기획 주제로 읽는 요한계시록
  • 요한계시록은 성경 중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책으로 유명하다. 고도의 상징과 비유,  숫자, 환상들이 이해를 어렵게 한다. 아무리 읽어도 그 뜻을 이해하기 어렵다. 교회에서 잘 설교하지도 않고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목사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혹시 잘못 설교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요한계시록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성도들은 읽을 때마다 궁금증을 갖게 된다. “도대체 이
  • 변종길

  • 신학·설교
  • 요한계시록의 종말론 | 심층기획 주제로 읽는 요한계시록
  • 요한계시록을 미래 사건에 대한 시나리오를 미리 예시해 놓은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마치 비밀 코드를 풀듯이 오늘날과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을 재림과 관련해 읽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보면 요한계시록은 신약의 어떤 책보다도 종말적 사건으로서 재림과 관련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연 종말론과 관련해 요한계시록을 읽는 것이 정당한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질문과 함께 이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주는
  • 이필찬

  • 신학·설교
  • 요한계시록, 의미보다 먼저 줄거리를 파악하라 | 심층기획 주제로 읽는 요한계시록
  • 요한계시록은 편지와 예언과 묵시문학이라는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책이지만, 크게 보면 이야기(서사)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야기로서 계시록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단계의 탐구가 필요한데, 하나는 이야기의 줄거리를 파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이야기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줄거리 파악이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두 단계가 동시에 이뤄진다. 그러나 계시록의 줄거리는 쉽게 드러나지 않으므로 두 과
  • 안용성

  • 신학·설교
  •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 | 심층기획 주제로 읽는 요한계시록
  •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듯이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책이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이 말은 모든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 있다는 의미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 신약성경은 물론이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 구약의 창세기나 잠언서도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책이다. 모든
  • 정성욱

  • 신학·설교
  • 요한계시록의 교회론: 요한계시록 1-3장을 중심으로 | 심층기획 주제로 읽는 요한계시록
  • 요한계시록의 교회론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려면 1-3장에 나타난 교회에 대한 이해와 함께 4-5장에 있는 천상 교회에 대한 이해, 7-20장에 이르는 고난과 환란 가운데 있는 교회에 대한 이해, 20-22장에 나타나 있는 최종 상태의 교회에 대한 것까지를 모두 포괄해야 한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1-3장에 있는 교회에 대한 묘사, 특히 2-3장에 나오는 교회들에 대해서 하시는 말씀을 통해서 주께서 가르치시려는 것만 살펴보려고 한다. 1장의 계시적
  • 이승구

  • 신학·설교
  • 요한계시록 설교를 위한 고찰 | 심층기획 주제로 읽는 요한계시록
  • 적지 않은 한국 교회 목회자와 신자의 마음속에는 요한계시록에 관한 막연한 불편함이나 경계심이 깔려 있다. 요한계시록에서 연상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광신적인 종말론, 전천년설 혹은 후천년설에 관한 천년왕국 논쟁들, 14만 4천 명의 정체, 급작스런 휴거와 버림받은 자들의 슬픔, 전지구적인 재앙과 전염병의 확산,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환상과 임박한 여러 전쟁과 흉년의 기근과 가뭄, 몽환적인 새 하늘과 새 땅의 실체 등등. 
  • 이승진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건강한 한국 교회를 위한 선교적 플랫폼, 큰숲플랫 큰숲플랫 센터장 이평강 목사 | 한국 교회는지금
  • 사회적으로 ‘공유’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커져간다. 기업뿐 아니라 교회도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살아 남기 어려운 시대다. 목회 철학과 사역 방법을 공유하고 나눌 때 더 나은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성겸 목사)가 세운 ‘큰숲플랫’은 건강한 교회를 향한 다양한 사역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6월 24일 방배동에 있는 큰숲플랫에서 센터장 이평강 목사(사진)를 만나 큰숲플랫의 취지와 현
  • 송지훈

  • 이슈와진단
  • 박해 속에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인도 개신교회와 목회 | 세계 교회는 지금
  • 국민의 약 80%가 힌두교인 나라, 인도. 불교의 발상지인 동시에 무슬림 인구가 2억 1천만 명으로, 전체 15.4%를 차지하는 나라. 이러한 인도의 기독교인은 3천만 명 정도, 그중 개신교인은 약 1천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14억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 대비 개신교인은 0.7%에도 못 미치지만, 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고 계신 일들은 항상 그래왔듯이 경이롭고, 아름답다.  인도 개신교회 역사와 현황 1706년 경건주의
  • 전호균

  • 이슈와진단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문제 없는가? | 이달에 생각한다
  • 2013년 〈사이언스〉에서 그해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적 성과로 선정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은 생명과학의 가장 혁명적인 성과로 일컬어질 만큼 주목받고 있다.1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특정한 유전자 부위를 선정해 잘라내는 기술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 기술은 잘라낼 유전자 부위를 선정해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크리스퍼 유전자’와 정해진 부위를 잘라내는 가위 역할을 하는 ‘카스9 단백질’로 구성된다.2
  • 강성호

  • 이슈와진단
  • 성숙한 신앙을 위한 예비적 실존 이해의 길 영화 〈노매드랜드〉 | 미디어 속 트렌드
  • 영화 〈노매드랜드〉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인 여류 감독 클로이 자오가 연출한 작품이다. 2020년 베네치아 영화제 황금사자상, 2021년 아카데미상 3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그 외 각종 영화제에서도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마디로 작년과 올해 세계 영화계에서 최고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남편과의 사별,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경제 위기 여파로 발생한 기업들의 투자 철수로 인해 삶의
  • 박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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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이웃 사랑의 수단, 일 | 베스트셀러 읽기
  •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다산북스/ 268쪽  팀 켈러 목사가 시무했던 뉴욕 리디머장로교회의 목회 철학 중 하나는 신앙과 직업의 통합이다. 직업이란 어쩔 수 없이 돈을 벌어야 하는 필요악이 아니라 신앙과 통합해야 하는 사역의 영역임을 강조한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성도가 신앙과 직업을 통합시키지 못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과 신앙이 분리되어 직장에서의 삶은 세상의 내러티브를 따라가고 교회 안에서
  • 고상섭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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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신학 꿀팁》의 저자 윤형철 교수 | 저자 인터뷰
  • 성경을 읽다 보면 수많은 질문과 의문을 품게 된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구약의 하나님과 세상을 구원하시는 신약의 하나님이 전혀 다른 하나님처럼 보이기도 한다. 조직신학은 이처럼 성경의 주요 교리를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수많은 조직신학 책들이 성경보다 두껍고 용어가 어려워서 쉽게 발을 담그기가 힘들다. 《조직신학 꿀팁》은 누구나 부담 없이 앉은 자리에서 조직신학 전반을 훑어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의 저자 윤형철 교수
  • 윤형철, 권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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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M. G. 바클레이의 《바울과 은혜의 능력》 | 목회자의 서재
  • 바클레이의 《바울과 은혜의 능력》은 바울 서신에서 말하는 ‘은혜’의 의미와 함의를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전작 《바울과 선물》의 축약판이다. 사실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지만, 전작에 비하면 훨씬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게다가 전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바울 서신들을 추가했고, 바울의 ‘은혜’가 갖는 사회적 함의까지 논의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바클레이는 ‘은혜&rsqu
  • 송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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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튜 티센의 《죽음의 세력과 싸우는 예수》 | 전문가의 책 읽기
  • 그간 복음서를 유대적 맥락에서 읽고자 하는 시도들은 많았다. 그러나 이 책은 기존의 시도를 훨씬 더 뛰어넘는 주장을 한다. 예수는 율법의 부정/정결법을 어긴 적 없이 철두철미하게 준수하셨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철저하게 정결/부정의 규칙이 지배하던 1세기 유대 문화에서 복음서를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 매튜 티센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유대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듀크대학교에서 할례의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대 정결법 전문가인
  • 이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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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스 애쉬포드, 히스 토머스의 《왕의 복음》 | 전문가의 책 읽기
  • 한국 교회의 복음은 영혼 구원의 복음으로 죄 용서의 복음이다. 죽은 이후 천국에 들어갈 자격(티켓?)을 얻는 복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가져오기 위해 정사와 권세를 멸하시고 왕으로 등극하신 ‘예수님이 말한 복음’은 사라져 버렸다. 구속신학만 남고 하나님 나라의 신학은 사라진 것이다. 또한 복음이 철저히 사적인 차원으로 축소됐다. 공적 진리인 복음이 개인의 영혼과 내면의 문제만을 다루는 사적
  • 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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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안내 | 신간 안내
  • 01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박신일/ 두란노서원/ 184쪽/ 10,000원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주신 주님의 메시지를 통해서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교훈을 담았다. 일곱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의 핵심은 처음 사랑, 충성, 진리의 말씀, 온전함, 생명력, 복음전파, 주권으로 요약된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신앙훈련의 안내서 역할을 한다.  
  • 목회와신학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라파엘로의 〈변화〉 | 그림으로 묵상하기
  • 부활은 죽은 생명이 맞이하는 극적 변화다. 씨앗이 죽어, 씨앗과 전혀 다른 모양의 나무가 되는 것처럼, 사람이 죽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란 게 바울의 설명이다. 예수께서도 부활을 말씀하셨다.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나 부활하게 될 것이라고, 그게 가야 할 길이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베드로는 ‘항변’했다(마 16:22). 부활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죽임당하면 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김영준

  • 대담·화보
  • 퍼시 비시 셸리의 〈서풍의 노래〉 | 명시 산책
  • 서풍의 노래 中 퍼시 비시 셸리 저 숲이 노래하듯 나로 그대의 거문고가 되게 하라 저 숲의 가을 잎사귀처럼 내 잎새가 떨어진들 어떠리 울려 퍼지는 거대한 노랫소리 깊고 심오한 가을의 음조 슬픔 가득하지만 감미롭다  그대, 강렬한 정신이여 그 정신 내게도 있게 하라 그것이 내 정신이 되게 하라  오 강렬한 정신이여 마른 잎새 휘몰아쳐 날려 보내듯  죽은 생각은 우주로 날려버리고 생
  • 김운용

  • 대담·화보
  •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울보 설교자/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 스페셜 인터뷰
  • 지구촌교회 담임 최성은 목사는, 설교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믿는 설교자다. 설교가 해석의 결과물이라면 그 해석은 문자와 문맥을 넘어 저자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 내야 하고, 설교가 적용을 지향한다면 기술적인 적용보다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는 말이다. 설교란 신학적 메시지의 소통이 아니라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고, 마음과 마음의 소통임을 되새기게 한다.  ‘울보 설교자’라는 별명을
  • 최성은, 채경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