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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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기독교는 상황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스토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스토리를 새롭게 전해야 하는 과제를 늘 대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러 생소한 상황들을 접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 속에서도 교회는 우리의 스토리를 어떻게 전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정보 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진 4차 산업혁명 시대입니다. 혁신의 핵심은 기술인데, 그 기술에 영감을 주는 것이 바로 ‘상상력’입니다
  • 스티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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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와 문화, 동시대성과 상상력 예배와 문화를 중심으로
  • 한국의 예술인과 예능인 중에 그리스도인이 유달리 많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 우선 한국 교회는 그 초기, 즉 우리 사회가 음악을 그리 중요시하지 않던 시기부터 음악 교육과 활동을 크게 장려했다. 절기 행사, 전도 행사, 문학의 밤 등을 통해 음악과 문학, 연극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1990년대를 거치면서 한국 교회는 예술과 매체라는 면에서 큰 걸음을 옮겼다. 1980년대 말에 일어난 ‘찬양과경배 운동’과 그것에 뒤이은
  • 박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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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오두막으로부터 시가 내게로 왔어요’ 시와 이야기의 문화적 상상력에 대한 작은 생각
  • 사람을 세우고 사랑을 만드는 시 영화 〈일 포스티노〉는 1971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파블로 네루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작은 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청년이 세계적인 시인을 만나 순수한 자아를 발견하며 시인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1  1952년 칠레 시인 네루다가 추방당하면서 지중해의 한 작은 섬마을에 은거하게 된다. 이를 배경으로 바다, 자전거, 음악, 파도, 바람, 풍경 등이
  • 김운용

  • 특집
  • 소설! 작지만 큰 이야기, 생생한 우리 이야기
  • 이야기의 시대, 소설의 힘에 주목하라 지금은 정보 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진 4차 산업혁명 시대다.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 인터넷, 자율 주행, 양자 암호,3D 프린팅, 나노 기술, 가상현실,생명공학 등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혁신의 핵심은 기술인데, 그 기술에 영감을 주는 것이 바로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현실보다 강하다. 상상력이 현실을 만든다. 상상력은 시와 소설에 가득하다. 그 중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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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는 단순하지 않다 설교자가 영화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 최근 넷플릭스 영화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넷플릭스를 제공하는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기다. 이 시리즈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던 놀이들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뽑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징검다리, 오징어 게임을 잔혹함의 도구로 버무려 제작됐는데, 내용은 단순하다.  456억의 상금을 얻기 위한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456명은, 첫 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s
  • 하정완

  • 특집
  • 문화적 마인드를 토대로 목회 내 음악적 기반을 다지다
  • 인간의 삶은 사회 문화의 틀을 만든다. 문화는 모든 성도의 삶을 반영한 산물이다. 따라서 목회자는 문화 예술 각 분야의 소양을 축적하기 이전에 ‘문화적 마인드’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국수교회는 문화적 마인드를 토대로 다양한 음악 목회가 이뤄진다. 그저 음악, 미술, 문학, 대중문화 등을 접목해 시도하는 것이 문화가 아니다. 단순히 한 번의 음악회 개최로 문화적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목회자가 문화적 마인드를
  • 김일현

  • 특집
  • 미술적 소양으로 풍성한 목회 사역을 만들라
  • 목회자와 미술적 소양 “목회자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목회를 할 것인가?” “목회자는 자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목회자로서의 근본적인 질문은 신학교 입학부터 목회 현장까지 늘 이어진다. 목회 사역에서 말씀을 전하고 예전을 집례하고 복음을 전하며 교인들을 양육하거나 신앙 상담을 할 때 목회자로서의 분명한 정체성이 드러난다. 목회 사역을 위해 목회자는 성서 연구와 개인
  • 오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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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 대중문화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 우리가 매일 접하는 대중문화는 근대에 이르러서야 형성된 문화 현상이다. 대중은 18-19세기 유럽에서 농업 중심의 공동체 사회가 약화되고 상업과 제조업이 부상하면서 서로 모르는 다수의 노동 인구가 유입되며 만들어진 사회의 구성원이다. 이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되 이전 시대의 공동체가 갖던 관계성에는 취약했다. 반면 이들은 비슷한 감성과 사고 구조를 지니게 되는데, 그 역할을 담당했던 게 대중문화였다.  이전 시대
  • 성현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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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기독교 역사 속의 조용기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발자취
  • 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 국민일보 제공    조용기 목사, 한국 교회 그리고 한국 사회 지난 9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향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 목사는 한국 교회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그는 세계 최대의 교회라고 불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이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오중복음, 삼중축복으로 희망을 안겼고, 빌리 그레이엄에
  •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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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의지를 성도들의 페르소나로! 안산제일교회 담임 허요환 목사하나님의 드라마를 섬기는 조력자 | 설교 갤러리(32)
  • 안산제일교회 허요환 목사   설교를 말씀의 성례전으로, 또 하나님이 펼치시는 드라마로 이해하는 설교자를 만났다. 설교에 대한 현대적인 지평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애쓰는 설교자라 칭하고 싶다. 전통적인 설교 이해는 본문 해석에 기초해 삶의 적용으로 나아가는 가르침의 수단으로 인식된다. 안산제일교회 허요환 목사는 조금 다른 이해를 내어놓는데, 설교는 단순한 가르침의 통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시는 성례전이라고 말한다.
  • 채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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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의 성품이 교회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 | 김관성·최병락 목사의 목회멘토링(4)
  • 목회멘토링의 네 번째 주제로 목회자의 성품을 다룬다. 목회자의 성품은 교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실제로 목회자의 성품이 교회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강준민 목사도 본지 2020년 1월호 “목회자의 성품”에서 “목회자의 성품은 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성도들은 목회자의 성품을 보고 배운다. 목회자의 성품을 닮아간다. 목회자의 성품이 교회의 문화를 형성한다”고 역설했다. 김관성 목사와 최병락 목사도 &ld
  • 최병락, 김관성, 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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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미 교회 트렌드와 전망 | 팬데믹과 북미 교회(1)
  • 팬데믹 상황이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그 사이 세상은 바뀌었고 교회 또한 새로운 상황 속에서 생존을 도모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교회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 아니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 교회는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까? 분명한 사실은 과거의 관습과 전통에 머물러서는 변화된 시대에 적합한 교회가 될 수 없을 거라는 점이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노력과 함께 본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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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바디 교육 목회: 목회와 교육을 재정의하라 | 가정과 교회가 함께하는 유바디 교육 목회(6, 마지막)
  • 유바디 교육 목회는 새로운 목회나 교육 방법론이 아니다. 목회와 교육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기독교 교육적 이해에 기초한다. 그동안 전통적인 목회 방식이나 교회학교 체제를 고수하는 범위 안에서 교회와 교회학교의 성장 그리고 부흥을 위한 노력을 도모해 왔다. 그러나 유바디 교육 목회는 진정한 목회와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다시금 성서에서 계시하는 하나님의 디자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가정의 가치, 부모의 정체성과 역할,
  •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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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펠 프로젝트》로 내실 있는 신앙 교육을 도모하는 대전남부교회 | 교회 사역 리모델링(25)
  • 《가스펠 프로젝트》를 활용한 대전남부교회 교회학교 공과공부 모습    교회마다 공통의 고민은 다음 세대를 포함한 교인의 신앙 훈련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교인들에게 바른 성경적 지식을 전수할 것인가가 교회 교육에 힘쓰는 이들이라면 늘 관심을 갖는 주제이자 과제다.  이러한 교회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두란노서원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미국 라이프웨이출판사의 성경 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 시리
  •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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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에게는 인디밴드와 같은 교회가 필요하다 나무의숨교회 | 교회개척 프런티어(17)
  • 나무의숨교회가 위치한 신대방동 예배당에서 찍은 단체사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같은 대형 교회, 후미진 골목의 작은 교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교회, 개척한지 얼마 되지 않은 교회, 카페 교회 등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교회가 존재한다. 각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애쓴다. 그래서 모든 교회는 저마다 특색이 있다. 전도와 선교를 강조하는 교회, 복음의 공공성을 강조하는 교회,
  • 이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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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운전과 가정 사역으로 삶의 변화를 견인하는 광민셀교회 | 이색 목회 현장(11)
  • 광민셀교회 정은상 목사     수원시 권선구의 한적한 주택가의 코너에 위치한 광민셀교회(담임 정은상 목사). 교회라는 팻말이 없어 얼핏 보면 3층짜리 단독주택이다. 1, 2층은 교회가 운영하는 쉐어하우스이고, 1층 뒤편에 10명 정도 들어갈 예배실이 있다. 3층은 정은상 목사의 거주 공간이다. 교회 건물이 딸린 이 주택은 정 목사가 2016년 성남에서 수원으로 이사하며 구매했다. 그중 쉐어하우스와 예배당 공간은 교회
  •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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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예배와 찬양 콘텐츠 기획하기 | 목회자 유튜버(1)
  • “이건 뭐지? 이것도 예배가 될 수 있나?” 지난 여름, 한 교회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온라인 예배 영상이 SNS를 타고 공유되며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물했다. 물론 이들이 던진 외마디 탄성은 저마다 다른 의미가 담겼다. 누군가에게는 경탄이며, 또 다른 이들에게는 충격이었다. 성서정과에 따르면 그날은 성령강림 후 열 번째 주일로 교회력 상의 특별한 절기는 아니었다. 그날 본문인 요한복음 6:24-35은 이른바 생명의
  • 박종현
신학·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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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건주의란 무엇인가? | 심층기획
  • 17세기에 발생한 경건주의는 16세기 종교개혁에 이은 ‘제2의 종교개혁’으로 불린다.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영역에서 일어난 갱신 운동 가운데 그 영향력이 지역적으로 가장 범위가 넓고 시간적으로 가장 길게 진행됐다.  하지만 경건주의는 기독교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했고, 많은 오해를 받았다. 경건주의에 대한 오해가 해소되고, 바르게 이해되기 시작한 시기는 1960년대다. 이때부터 경건주의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 지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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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경건주의 운동의 기원 요한 아른트 | 심층기획
  • “모든 신학적 방랑자와 행상인들은 여기 [미국에서] 여권이나 자격증 없이 서투른 장사를 하고 거짓 제품을 자기 멋대로 판다. 이 혼란으로 인해 발생할 결과가 지금 보이지 않을 뿐이다” 1845년 교회사가 필립 샤프의 미국 교회에 대한 진단이다. 부흥 운동가들의 시대이며 2차 대각성 운동을 통해 교회 성장을 경험한 미국의 19세기, 그러나 미국 교회의 가파른 교회 성장 이후 찾아올 교회의 반지성주의, 교회의 신학 부재, 유아
  • 박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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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 야콥 슈페너와 경건주의 | 심층기획
  • 대체로 경건주의를 독일 루터교의 목회자였던 필립 야콥 슈페너(Philipp Jakob Spener, 1635-1703)의 경건주의로 쉽게 이해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슈페너의 경건주의는 루터교 경건주의로 세분해 인식해야 옳다. 독일 테오도르 운데어아익의 개혁교회 경건주의가 슈페너의 경건주의보다 역사적으로 앞서는데, 경건주의의 표식인 경건한 성도의 모임 ‘콜레기움 피에타티스’의 시작을 기준점으로 할 때다.1 슈페너는 라인강
  • 주도홍

  • 신학·설교
  • 경건주의 교육의 실천가 헤르만 프랑케와 할레대학 | 심층기획
  • 아우구스트 헤르만 프랑케(August Hermann Francke)는 17세기 말과 18세기 초에 일어났던 독일 경건주의 운동을 종합적으로 완성한 신앙의 영웅으로 평가받는다.1 그는 경건주의 창시자인 필립 야콥 슈페너의 영향을 받아 독일 개신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주도했다.  동시에 그는 할레대학과 프랑케 재단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 구제 활동으로 그가 살던 독일 동북부 지역의 도시인 할레를 놀랍게 변화시켰다. 그는 현재 독일 교육
  • 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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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건주의 지도자 친첸도르프와 헤른후트 공동체 | 심층기획
  • 독일 개신교 목회자 협의회가 발간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 약 1만 명에 육박하던 신학생의 숫자가 현재 절반 이하에 머문다. 이는 향후 2030년 독일 교회 신도 수를 1/3로 축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 교회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제 어디서나 문을 활짝 열고 목회자를 반기던 시대는 지나갔다. 다시금 “문 밖에 서 계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현재 천
  • 이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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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경건주의와 영국 존 웨슬리의 만남 | 심층기획
  • 웨슬리 이전 영국의 시대적 상황은 1660년 왕정복고 이후 사회의 급격한 변화가 나타났다. 영국은 청교도 혁명 이후 처음 경험한 공화정을 끝내고 다시 왕을 세우면서 커다란 혼돈에 휩싸였다. 왕위에 오른 찰스 2세는 기고만장했고, 왕으로서 품위를 지키기 위해 사치와 향락의 시대를 주도했다. 게다가 1662년 찰스 2세는 자신이 영국 국교회를 대표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모든 성직자에게 충성 서약을 포함한 일치령을 강요했다. 이를 거부한 목회자들은
  • 박창훈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미자립 교회 맞춤형 컨설팅으로 동역합니다 만나교회 만나미션플랜 담당 박성욱 목사 | 한국 교회는 지금
  • 길을 걷다 보면 많은 교회들을 보게 된다. 그중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미자립에 머무는 교회도 많다. 만나교회는 한국의 모든 교회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 미자립교회 맞춤형 컨설팅 만나미션플랜(Manna Mission Plan, 이하 MMP) 을 시작했다. 10주년을 맞이한 MMP는 현재 6기 서류 모집(9월 25일)을 마감했으며, 최종 선발(11월 7일)을 앞두고 있다. MMP 사역은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동역의
  • 정소영

  • 이슈와진단
  • 박해 가운데서도 살아남은 폴란드 개신교회와 목회 | 세계 교회는 지금
  • 폴란드의 개신교1는 16세기 초 독일계 사람들의 모임에서 시작됐다. 주로 무역의 일부 형태로 선교가 이뤄졌고 유럽의 서쪽과 남쪽에서 박해를 받는 개신교도들에 의해 세워졌다. 그러나 폴란드의 지적 엘리트(국가와 로마 가톨릭교회를 복구하려는 민족주의자)와 귀족(교회의 특권을 제한하려는)들에게 개신교는 처음부터 폴란드인의 종교가 아닌 독일인의 종교로 취급돼 사회의 하층 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제한했다. 더욱이 루터교는 “그 지역을 다스
  • 김상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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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사태가 개신교 선교에 미치는 영향 | 이달에 생각한다
  • 2021년 2월 미얀마에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다. 지금까지(9월) 아동 포함 1056명의 사망자와 구금자 6343명이 발생했다. 현재는 쿠데타와 코로나라는 악재가 겹쳐 미얀마는 국가 기능조차 힘겨운 상태에 놓여 있다. 더욱이 국민통합정부(NUG)와 군부 쿠데타 간에 전쟁이 치러지면서 내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혼란의 지속으로 쿠데타 전 8%의 경제성장률은 멈췄고, 오히려 10년 전 수준으로 후퇴하는 상황이다. 물가는 폭등하고, 의료 시설은
  • 이명재

  • 이슈와진단
  •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 미디어 속 트렌드
  • 이우정 작가가 쓰고 신원호 감독이 연출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은 기존의 병원 드라마와 차별화된다. 병원을 배경으로 한 의학 드라마의 대부분이 병원 내부 권력 관계를 다루는 반면, 〈슬의생〉에는 권력을 얻고자 하는 암투가 나오지 않는다. 〈슬의생 1〉의 시작에는 주종수(김갑수 분)가 이사장이 되는 율제병원의 내부 변화가 있었다. 안정원(유연석 분)과 새로운 이사장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는 듯했지만, 그것은 VIP 손님들에게서 얻은
  • 김호경

  • 이슈와진단
  • 무엇을 남길 것인가 | 베스트셀러 읽기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김새별·전애원/ 청림출판/ 244쪽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진으로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한 이들을 접하면서 많은 사람이 슬프고도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는 이야기에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죽음이 삶과 이토록 가까이에 있음을 여실히 절감했던 순간들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을 본다. 경기 침체를 기
  • 김지혜
북리뷰

  • 북리뷰
  •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 저자 박영호 목사 | 저자 인터뷰
  • 초대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모습이었을까.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는 성경적, 역사적, 사회적 접근을 통해 독자들이 오해했던 1세기 교회상을 재조명한다. 이 책은 ‘사회사적 성경 읽기’라는 부제에 맞게 당시 초대교인의 사회상들을 입체적으로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에클레시아 연구 전문가인 저자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담임)는 “성경을 접할 때 문화적, 종교적 선입견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rdquo
  • 박영호, 권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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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 목회자의 서재
  • 《불편한 편의점》은 《망원동 브라더스》로 잘 알려진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이 책의 무대가 ‘청파동’이기 때문이고, 둘째는 서울역 노숙인이 이야기의 핵심 인물로 등장해서다. 청파동에 위치해 있으면서, 서울역 노숙인 사역에 많은 관심을 둔 교회의 목사로서는 당연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던 것이다. 편의점주와 노숙인 이야기 이야기는 교회 권사
  • 송태근

  • 북리뷰
  • 리처드 헤이스·엘렌 데이비스의 《성경 읽기는 예술이다》 | 전문가의 책 읽기
  • 뉴저지의 프린스턴에 있는 신학연구센터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4년간 “성경 프로젝트”라는 연구회를 결성했다. 13명의 신학자와 2명의 목회자로 구성한 이 집담회는 그들의 대화 및 논의 결과를 《성경 읽기는 예술이다》라는 책으로 출간했는데, “성경 해석에 관한 아홉 테제”(pp. 19-29)와 21편의 논문 및 설교문(pp. 32-499)을 포함한다. 책자의 개요 이 책은 특이하게도 서두에서
  • 송인규

  • 북리뷰
  • 니제이 굽타의 《바울과 믿음 언어》 | 전문가의 책 읽기
  • 믿음과 행함의 관계 믿음은 성도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모호하게 이해하는 단어 중 하나다. 흔히 개신교는 ‘오직 믿음만’을 강조하고, 로마 가톨릭은 ‘믿음에 더한 선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종교개혁 전통에 서 있는 성도들은 인간은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구원에 이른다고 배웠다. 내가 ‘배웠다’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의도가 있다. 많은 성도
  • 이풍인

  • 북리뷰
  • 신간 안내 | 신간 안내
  • 성경 에센스 김윤희/ 두란노/ 288쪽/ 15,000원 성경신학자 김윤희 박사의 성경 입문서다. 유튜브 5만 구독자 〈성경 에센스〉 강의를 엮었다. 권별 저자, 집필 시기, 주제, 등장인물, 목적, 줄거리를 포함해 핵심 단어와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5분 강의 영상(QR코드)을 3-4쪽의 텍스트와 함께 수록해 시청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성경 권별 핵심 개론서다.    기독교 세계관 바로 세우기 류현모
  • 목회와신학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프리드리히의 〈해변의 수도승〉 | 그림으로 묵상하기 35
  • 검은 바다에 닿아 하늘마저 검푸르다. 죽은 지 한참 지나 검푸르게 변한 몸처럼, 하늘마저 검푸르다. 하늘이 죽은 걸까. 지금 바리새인들이 법도 양심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해 버리는 건 하늘이 죽은 걸 알아차렸기 때문일까. 수도승이 검은 바다 앞에, 죽은 하늘 아래 가만히 서 있다. 길을 잃은 걸까, 기도하는 걸까. 바다를 향해 기도하면 옛날 모세가 걸었던 길이 열릴까. 쪽배 한 척 보이지 않는데 그는 모세처럼 수평선 너머 가보려는 것일까. 그는
  • 김영준

  • 대담·화보
  •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지 에밀리 디킨슨 | 명시 산책 59
  •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지 에밀리 디킨슨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지 영혼의 횃대에 앉아  결코 멈추지 않고 노래하는 새의 날개 거센 바람 속에서  가장 달콤한 노래를 부르는 쓰라린 상처는 폭풍처럼 다가와도 많은 이의 가슴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그 작은 새의 노래는 멈추지 않으리 가장 추운 땅에서 가장 낯선 바다에서  난 그 노래를 듣네 극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은 결코
  • 김운용

  • 대담·화보
  • 한국으로 모으기 위해 흩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발견하자 | 스페셜 인터뷰/ 주빌리교회 데이비드 황 목사 외
  • 2019년 말 국내 거주 외국인은 총 인구 대비 4.3%에 이른다. 그러나 취업 관련 이주자 비율은 1%대로 주요 7개국 평균 18.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향후 외국인 거주 비율이 더 높아질 것임을 시사한다. 지난 10월 6일 만난 주빌리교회 데이비드 황 목사 외 2명의 국내 영어 예배 사역자들은 한국과 한국 교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한국의 사회 기반 시설, 경제, 문화 등이 한국으로 사람들을
  • 스티브차,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