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목회와 신학

10월의 주요기사

추천 연재기사

  • 전체보기
  • 특집
  • 목회
  • 신학·설교
  • 이슈와진단
  • 북리뷰
  • 대담·화보

 특집

  • 특집
  • 편집장의 글
  • 이번 호는 우리 사회의 성 이슈를 주제로 다룹니다.  우리 사회는 현재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4차 기술혁명이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포스트모던 시대 세속화의 거센 파도는 교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젠더, 성 정체성, 낙태 등 성 이슈는 성경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한 교회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앙의 자녀들을 건전한 성 정체성과 윤리로 무장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미국의 여러
  • 스티브 차

  • 특집
  • 젠더 이데올로기와 21세기 한국 교회의 과제
  • 젠더 이데올로기의 발흥과 21세기 문명이 봉착한 위기 ‘해체의 시대’로 일컫는 21세기는 이전 세기와 전혀 차원을 달리하는 인류 문명사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 시대 문명의 가장 주목할 만한 동향은 인간이라면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생로병사의 자연 질서를 해체하려는 거대한 움직임이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는 그 어떤 무신론자도, 불가지론자도 결코 부정할 수 없는 남성과 여성의 성별(性別)이라는 하나님의 창조 질
  • 곽혜원

  • 특집
  • 《퀴어성서주석》 비평
  • 2006년 SCM출판사에서 출간된 Queer Bible Commentary의 구약 부분이 2021년 4월에 《퀴어성서주석 I. 히브리성서》라는 이름으로 무지개신학연구소에서 출판됐다.  Queer Bible Commentary는 구약뿐만 아니라 신약에 대한 주석도 포함하고 있는데 한국어 번역본은 구약 부분을 우선적으로 출판한 것이고 신약 부분도 출판될 예정이다. Queer Bible Commentary는 신구약 66권 모든 책을 주
  • 황선우

  • 특집
  • 성 정체성 흔들고 복음 사역 가로막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이들의 결합으로 이뤄진 경건한 가정을 통해 그분의 구원 역사를 이루신다고 가르친다. 국가법인 헌법과 민법도 남녀 간의 혼인과 출생 및 입양으로 이뤄진 가정을 사회의 기본 단위로 보고 건강 가정에 대한 국가의 보호 의무를 선언한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 간의 ‘혼인’과 ‘가족생활’이라는 성경적·헌법적 가치관을 허물고 동성 간의 혼인을 합법화하며
  • 서헌제

  • 특집
  • 낙태 이슈에 대한 성경적 관점
  • 최근 76세의 한 연예인이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당했다. 2008년부터 사귀어 온 여성의 임신 소식을 듣고는 낙태를 요구했다는 이유에서다.1 그러나 그가 유죄가 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형법 제269조에 따르면 형법 12조가 “저항할 수 없는 폭력이거나 자기나 친족의 생명 신체에 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로 규정한 강요된 행위로 인해 낙태해야 하는 경우 여성은 낙태죄로 처벌받지 않는데, 말로 협박한 것만으로는 낙태강요
  • 이경직

  • 특집
  • 성 혁명 시대의 기독교 성 윤리
  • 서구 사회는 1960년대 일어난 성 혁명 이후 성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변했다. 이전의 성은 감춰야 할 내밀한 주제였지만, 성 혁명 이후에는 광장에서 말할 수 있는 주제가 됐다. 엄숙주의에 눌려 있던 때와 달리 부담 없이 대할 수 있는 주제와 대상으로 변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 전환은 이전의 엄숙주의가 낳은 폐해를 극복하는 효과 이상으로, 또 다른 극단에 치우치는 오류와 폐해를 낳았다.  중세 이후 엄숙주의는 결혼 외의 성
  • 신원하

  • 특집
  • 성경적 성교육을 통한 올바른 성 정체성 확립과 성 가치관 회복
  • 기독교인이라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라는 말씀을 모두 알고, 외우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천지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창 1:27). 창조 때부터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결혼’(창 2:24)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이라는 교회를 세우셨다.  창세기 말씀은 태초부터 ‘성’에 대
  • 최경화
목회

  • 목회
  • 음률 대신 말씀으로 복음을 연주하는 설교자 여의도침례교회 담임 국명호 목사 | 설교 갤러리(31)
  • 여의도침례교회 국명호 목사   설교는 선포인 동시에 연주라고 생각하는 설교자를 만났다. 쓰는 언어에서 드러나듯 성악을 전공하고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기도했던 청년이었다. 그러나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다른 곳에 있었다. 기드온의 양털 시험과도 같은 너무도 선명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떠밀리듯 설교자의 길에 들어섰지만, 지금은 최고의 기쁨과 영광이 됐다. 오케스트라가 작곡자의 의도를 드러내 연주하듯, 말씀
  • 채경락

  • 목회
  • 담임목사님을 존경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부사역자가 되십시오 | 김관성·최병락 목사의 목회멘토링(3)
  •   부사역자는 어떤 존재일까? 영남신대 김승호 교수는 본지 2019년 3월호 “부교역자, 그는 누구인가?”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부교역자는 목회자이지만 담임목사의 목회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조력자다. 그들은 자율성을 발휘할 공간이 매우 제한된 환경에 놓여 있다. 때로는 담임목사의 명령을 그대로 따라야 하는 수종자로까지 여겨진다. 또한 부교역자는 담임목사의 목회를 협력한다는 점에서 동역자이지만 목회
  • 최병락, 김관성, 이민구

  • 목회
  • 부모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으로 자녀의 신앙을 세우다 | 가정과 교회가 함께하는 유바디 교육 목회(5)
  •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 목회에 대한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교회학교가 신앙 교육의 통로로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 향후 교회학교 체제 지속 역시 확신할 수 없다.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교회학교는 위기였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다시 일어설 기본 동력마저 상실되고 있다. 교회 교육의 중첩적인 위기 속에서 우리는 위기를 통해 하나님이 원래 디자인하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 박상진

  • 목회
  • 건강한 온라인 사역을 위한 로드맵 | 미국의 온라인 교회(9, 마지막)
  • 온라인 사역은 지속돼야 하는가? 필자가 거주하는 미국의 경우, 광범위한 백신 접종과 함께 상황이 진정되자 “온라인 사역을 지속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역을 병행하는 일이 버거웠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예전과 같이 모이는 교회가 되기 위해 오프라인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델타 바이러스의 등장과 함께 상황은 복잡해졌지만, 지금이야말로 온라인 사역에 대한 본질적이고
  • 이상훈

  • 목회
  • MD 사역 통해 전도와 새신자 정착 꾀하는 보라비전교회 | 교회 사역 리모델링(24)
  • 보라비전교회 MD사역(우리 가족 환영식)     전도와 정착이 어려운 시대다. 교회마다 새신자들을 어떻게 잘 정착시킬 것인지가 중요한 목회의 과제로 자리 잡았다. 2002년 구경모 목사가 용인에서 개척한 보라비전교회는 새신자 개척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졌다. 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꾸준히 성장했고, 2007년부터 새신자 정착 사역인 MD 사역을 도입해 훈련된 평신도 사역자들에 의한 전도와 정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이동환 기자

  • 목회
  • 복음으로 도시를 변화시키는 교회 개척 더은혜교회 | 교회개척 프런티어(16)
  • 더은혜교회 창립 1주년 기념예배 다양한 형태로 교회가 개척되고 있다. 카페 교회, 대안 학교를 운영하는 교회, 갤러리를 운영하는 교회, 공방을 운영하는 교회, 심지어 거리에서 개척한 교회도 있다.  이러한 때에 2018년 12월 마포에서 시작된 더은혜교회(담임 오태규 목사)는 다른 행보를 보인다. 기본을 강조하는 목회를 지향한다. 오태규 목사는 “성도들에게 항상 예배와 말씀과 기도만 잘 하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
  • 이민구 기자

  • 목회
  • 무료 기타 수리로 복음을 공명하는 섬김의교회 | 이색 목회 현장(10)
  • 섬김의교회 구인수 목사 일산 행신동 아파트 단지의 끝자락에 위치한 한적한 주택단지. 그곳 2층짜리 상가 1층에 ‘서빙앤기타’가 자리해 있다. 구인수 목사의 하루 일과가 이뤄지는 곳이다. 매일의 영적 생활뿐 아니라 망가진 기타를 수리하는 섬김과 찬양 사역, 지역 주민의 사랑방 역할도 하는 곳이다. 특히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무료 기타수리다. 서빙앤기타에는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부상 기타들이 그의 손길을 기다리
  • 이동환 기자

  • 목회
  • 연령대에 맞는 SNS 목회 전략 | 교회 미디어 Q&A(18, 마지막)
  • Q. 최근 SNS를 통한 목회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서 다양한 연령의 성도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역할 방향을 제시해 주십시오.  A. 2020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 노동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릴 만큼 인터넷 서비스와 스마트폰,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합니다.1 또한 Z세대는 코로나19가 유행하자 집에서 시간을 보낼 방법을 가장 빠르게 찾
  • 곽정민
신학·설교

  • 신학·설교
  • 성 윤리와 종교개혁 | 심층기획
  • 성직자의 결혼은 엄청난 사회적 파장과 변화를 초래한 종교개혁의 핵심 사건이다. 이것은 천주교와 개신교의 가장 큰 차이점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성직자는 결혼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천주교가 내린 결론은 “없다”였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있다”라는 ‘가능’의 대답에 머물지 않고, “해야 한다”는 ‘당위&rsqu
  • 황대우

  • 신학·설교
  •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루터의 태도 | 심층기획
  • 10여 년 전, 필자가 신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할 때 한 신학생의 아내가 우울증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사건이 있었다. 사건 직후 경찰은 안에서 걸어 잠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집안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상한 점은 그의 아내가 마치 무서운 어떤 것을 피하려는 듯 문을 걸어 잠그고 매우 다급하게 창문으로 달려가 뛰어내렸을 것 같다는 추측이었다. 바닥에는 렌즈가 떨어져 있었고 다른 물품들도 미처 챙기려다만 듯 흩어진 상태에서 급히 창문으로 &lsq
  • 하재성

  • 신학·설교
  • 종교개혁과 여성 리더십 | 심층기획
  • 16세기 초에 종교개혁이 공론화되면서 여성은 새로운 시각 속에서 이해됐다. 개혁된 신학은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이해 속에서 여성의 본래적 지위를 회복하는 데 이론적으로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크게 기여했다. 종교개혁자들은 결혼을 로마 가톨릭교회의 권위주의적 올무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가정, 교회, 사회에서 여성의 인식을 과거와 다르게 변화시켰다. 실례로 루터의 언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나&r
  • 박상봉

  • 신학·설교
  • 가난한 자를 위한 종교개혁자 칼뱅의 단상 | 심층기획
  • 예기치 않게 다가온 코로나19로 한국 교회는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청사진을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길을 나섰다. 그 도상에서 우리는 신앙의 선배들이 살아간 종교개혁 시대에서 하나의 평행이론을 읽어 내기 시작했다. 흑사병이라는 죽음 앞에 선 인간의 두려움에서 실존적 동질감을 경험했고, 실존적 경험을 넘어서 중세 사회의 경제·정치의 붕괴와 더불어 새롭게 등장하는 정치·경제 체제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어 내기 시작했다
  • 양신혜

  • 신학·설교
  • 혐오에 대한 종교개혁자들의 태도 | 심층기획
  • 어렵고 복잡한 일이 발생하면 어떤 사회에서든지 그것을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흔히 ‘희생양 기제’(escape goat mechanism)가1 작용하기 쉽다. 로마의 대화재를 그리스도인 탓으로 돌리던 네로나 관동 대지진 때에 한국인 탓을 하던 일본 사람들의 태도가 그런 예의 하나다. 여러 요인이 작용하지만 두려움이 작용해 나타나는 이런 ‘포비아’(phobia) 현상에서 혐오 표현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이승구

  • 신학·설교
  • 바른 교회를 향한 츠빙글리의 7대 개혁 과제 | 심층기획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예수님의 삶은 출발도 과정도 끝도 핍박이요, 환난이었다. 예수님의 일생은 고난이 점철된 삶이었다. 교회는 머리이신 주님을 믿고 신뢰하며 따르는 공동체다. 세상에 존재하는 교회는 환난을 만난다. 세상은 풍랑이 넘실대는 바다다. 오늘날의 한국 교회가 핍박 없는 시대를 살아간다고 말한다면, 뭔가 본질을 잃고 있거나 어떤 계략에 넘어갔는지도 모를
  • 주도홍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올라인(All-Line) 목회가 전제된 성경적 교육 목회 기독교교육연구원 소장 신형섭 교수 | 한국 교회는 지금
  • 목회와신학〉과 장로교총회(통합) 세대별 위원회 다음 세대 분과,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 코로나 전후 다음 세대 교회 교육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교회 담임목사, 교육 담당 목회자 및 교사 총 351명으로 온라인을 활용했으며, 연구 분석은 SPSS 2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조사는 ‘코로나 상황 속 교회 교육 현장과 인식
  • 정소영

  • 이슈와진단
  • 태국 개신교회와 목회 | 세계 교회는 지금
  • 태국 개신교의 공식적인 선교는 2명의 상주 선교사 제이콥 톰린과 귀츨라프가 1828년 8월 23일 토요일에 태국, 당시 시암(Siam)에 도착함으로써 시작됐다. 본 소고에서는 첫째, 태국 교회의 역사 및 현황, 종교 구성을 개관하고자 한다. 둘째, 태국 교회의 교단 및 개신교회의 특성을 기술하려고 한다. 셋째로는 태국 교회의 현재 변화 과정을, 넷째로 태국 교회는 목회자를 어떻게 양성하는지, 다섯째로 태국 교회 목회자의 주일 사역 특징, 마지막
  • 염신승

  • 이슈와진단
  •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향후 교회의 사역 방향 | 이달에 생각한다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다시 탈레반에 의해 함락됐다. 여전히 반탈레반 군벌들의 활동이 계속되지만, 현재 상황은 20년 전 탈레반이 국토의 대부분을 장악하던 때와 비슷하다. 당시 일부 국제 단체들이 아프가니스탄 내부에서 의료, 교육, 지뢰 제거 등 정권의 허가를 받은 일들을 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주변 국가에서 난민 사역을 진행하며 아프가니스탄 내부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했다. 그런데 또 다시 과거의 모습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
  • 구리빙스턴

  • 이슈와진단
  • 한국 교회는 청년에게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 이달에 생각한다
  • 교회는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가? 한국 사회 안에서 청년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된다.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의 이야기는 대학을 나오지 못한 청년의 삶과 직장에서의 애환을 잘 담았다. 이 드라마는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대중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받고 있는 사회적 차별과 현실을 마치 르포 문학처럼 표현
  • 강성호

  • 이슈와진단
  • 북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감지하다 영화 〈모가디슈〉 | 미디어 속 트렌드
  • 〈모가디슈〉는 1990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 당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남북한 대사관 직원들의 탈출기를 담아 내고 있다. 흥미와 박진감을 배가시키기 위해 여러 곳에 영화적 각색을 가미하기는 했지만, 이야기의 주된 맥락은 모두 실화에 바탕을 둔다.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서사 자체보다도 각 포인트마다 남북 대사관 직원들이 내비치는 서로에 대한 인식과 시선이다. 남과 북의 사람들이 대립적인 관계 가운데 어쩔 수 없이 협력하는, 서로에
  • 박욱주

  • 이슈와진단
  • 철학자들의 지혜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지혜로 | 베스트셀러 읽기
  •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어크로스/ 524쪽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가인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을 이전 시대의 지혜자들인 철학자들에게서 배워야 한다는 책이다.  크리스천들은 철학을 통해 인생을 배우는 것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까? 저자가 말한 그대로 철학적 가르침을 인생의 표본으로 삼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철학자들의 지혜는 하나님 지혜의 한 쪽 면만 담고
  • 고상섭
북리뷰

  • 북리뷰
  • 《이덕주의 산상팔복 이야기》 저자 이덕주 교수 | 저자 인터뷰
  • 코로나로 인한 사회, 경제적 위기보다 한국 교회 영적 위기를 더 심각하게 바라보는 신학자가 있다. 《이덕주의 산상팔복 이야기》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팔복을 통한 진정한 복으로의 회귀를 촉구한다. 역사신학자로 연구와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저자 이덕주(전 감리교신학대 교수)가 《한국 교회 처음 이야기》 후속편으로 팔복에 주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 교회에 가장 핍박이 심했던 1910년 일제강점기 시절, 당시 시대 상은 암흑이었지만
  • 이덕주, 권자영

  • 북리뷰
  • 김찬호의 《모멸감: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 | 목회자의 서재
  • 김찬호/ 문학과지성사/ 340쪽 올해 초, 사람들의 공분을 산 뉴스가 있었다. 한 어학원 직원이 배달이 늦었다는 이유로 배달 노동자를 향해 “공부 잘했으면 배달을 하겠어요?”라고 막말을 한 사건이었다. 배달노동자연합에서 이 일을 공론화하고, 언론에 보도되며, 가해자가 직접 사과하고 일단락됐지만 사건이 가져다 준 씁쓸함이 너무 컸다.  안타까운 것은 한 사람의 직업에 대해 인격을 모독한 가해자가 소위 높은
  • 송태근

  • 북리뷰
  • 존 월튼의 《교회를 위한 구약성서 신학》 | 전문가의 책 읽기
  • 존 H. 월튼/ 새물결플러스/ 520쪽 구약신학은 구약이 제시하는 신학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학문이다. 문제는 구약이 담고 있는 핵심 신학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주체가 학자라는 사실이다. 학자들은 구약성서 전체를 꿰뚫고 있는 가장 포괄적인 주제를 찾기 위해 각기 나름 전망대를 구축하려고 애를 써왔다. 물론 역사적 전망대에서 구약 문서를 살피는 것이 첫 번째 일이었다. 문서를 역사적 축적물로 인지하고, 역사적으로 그 문서가 어떻게 형성, 발
  • 류호준

  • 북리뷰
  • 앨런 크라이더의 《초기 교회와 인내의 발효》 | 전문가의 책 읽기
  • 앨런 크라이더/ IVP/ 514쪽 저자 앨런 크라이더는 메노나이트 선교부와 아나뱁티스트 메노나이트 성경신학교의 지원을 받아 “로마제국 안에 뿌리내린 초기 기독교의 성장 비밀”을 연구했다. 이 연구를 통해 크라이더는 그리스도교의 성장 비밀을 ‘인내’에서 찾았다.  저자는 같은 관심을 갖고 연구했던 이들의 결과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승리 원인으로 “그들의 편협한 열정, 사후의 생
  • 조병하

  • 북리뷰
  • 신간 안내 | 신간 안내
  • 한국 교회 7가지 죄 한기채/ 두란노서원/ 236쪽/ 12,000원 기독교 윤리학자이자 중앙성결교회 담임 한기채 목사의 신간이다. 저자는 7가지 죄를 다각도로 성찰했다. 7가지 죄는 영적 남용, 공(公)의 사유화, 신앙생활의 사사화, 친목 과다 신드롬, 공로자 신드롬, 송사 신드롬, 무례한 기독교다. 저자는 이와 관련된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이 7가지 죄들이 어떻게 복음을 오도하는지 알려준다.    슬로우 영성
  • 목회와신학 편집부
대담·화보

  • 대담·화보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저울을 다는 여인〉 | 그림으로 묵상하기 34
  • 은은한 빛이 커튼 사이로 스며들어 벽에 걸린 액자를 비춘다. 액자 속 그림 ‘최후의 심판’은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있을 일에 관한 것이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최후의 심판을 설명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
  • 김영준

  • 대담·화보
  • 호수의 섬, 이니스프리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명시 산책 58
  • 호수의 섬, 이니스프리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나 이제 일어나 가리라  이니스프리로 가리라 진흙과 작은 나뭇가지 엮어 거기에 작은 오두막 하나 지으리라 아홉 이랑 밭 일구어 콩 심고, 벌통 하나 놓고 꿀벌 소리 윙윙대는 숲에서 홀로 살아가리라 아침 휘장이 걷히는 곳에서부터  저녁 귀뚜라미 노래하는 곳까지 느리게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평화는 그렇게 오는 것이기에 거기에서 그 평화 누리며 살리라
  • 김운용

  • 대담·화보
  •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 크리스 위크스 & OCC 디렉터 브라이언 그래셤 | 스페셜 인터뷰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 크리스 위크스 & OCC 디렉터 브라이언 그래셤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는 한국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밥 피어스 선교사가 1970년에 설립한 국제 구호 단체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37)라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명령을 좇아 움직이는 단체로 현재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 프랭
  • 스티브차, 크리스 위크스, 브라이언 그래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