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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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2021년  07월호 설교 준비에 치열하고 성도 사랑에 부드러운 목양 설교자 나눔교회 담임 조영민 목사 설교갤러리(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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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 거대한 질적 전환의 시기를 맞이했다고 아우성친다. 변화가 상수가 되고 혁신이 일상이 돼야 인류가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과학 기술이 상식이 됐기에 디지털 알파벳에 더 마음을 쏟고 살아가도록 사람들을 부추긴다. 이런 시대 속에서 오래된 성경과 설교 말씀을 삶의 양식으로 삼는다는 것은 비신자에게 미련해 보이고 신자에게도 너무 평범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복음은 이 미련하고 평범한 방식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켰다. 설교는 시대와 상관없이 세상을 이끌어 온 하나님의 변함없는 비범한 소통 방식이다. 이번 달 〈목회와신학〉이 찾아간 목사는 이 비범한 말씀의 능력을 믿기에 평범한 동네교회지만 엘리야가 경험한 ‘손바닥 구름’ 같은 교회가 되는 꿈을 이뤄 가는 조영민 목사다. 그는 숭실대 철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읽는 설교, 룻기》, 《끝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 등이 있다. 효창교회, 내수동교회, 분당우리교회에서 대학생과 청년들을 13년간 섬기다가 2014년부터 서울 마포구 성산동 나눔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목사님 이력과 소명을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목회자 자녀로 자랐지만, 신앙이 없는 상태로 지내다가 대학에 가면 교회를 떠나리라는 마음으로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실제 1년 반 정도 교회를 쉬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IVF라는 선교 단체에서 비신자 수련회에 초청을 받아서 예수님을 영접했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서원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때는 목회자가 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대학 졸업 후 군대를 다녀와서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특히 청년의 때에 제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고,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고백을 받으셨는지 29살부터 청년부를 10년 담당하며 말씀으로 섬겼어요. 나이가 들어 청년들과 20년 차가 나기 시작해, 하나님께 다른 부르심을 구하던 차에 나눔교

김대혁 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남침례신학대학원(Ph.D.). 저서로 《프리칭 텍스트, 텍스트 프리칭》, 《본문이 살아 있는 설교 플랫폼》 등이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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