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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머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졸업한 팀 켈러 목사가 미국 뉴욕시 중심부에 새 신자들을 중심으로 1989년 초에 개척해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교회다. 현재 매주 4500명 이상 주일예배를 드리며 장로교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디머장로교회는 전도와 선교에 초점을 두는 전통적인 보수 장로교회의 사역 방향과 조금 다른 형태로 사역하고 있다. 크게 네 가지의 교회 철학과 사역 방향을 정하고 있는데 첫째, 믿음과 직업 소명 즉 자신의 일터에 복음을 적용해 일터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둘째, 지역사회의 변화다. 셋째, 자비와 정의 사역을 통한 가난한 자 돌봄이다. 넷째, 훈련받은 사역자를 통한 지 교회 개척, 교인들의 삶을 통해 선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회가 위치한 뉴욕시를 새롭게 하며 복음으로 세계를 새롭게 변화하는 것이다.
리미더장로교회는 이 네 가지 철학에 따라 장·단기적인 목표를 세워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가 위치한 지역의 가족, 한 부모 가족, 빈곤 계층, 저소득 사업가들을 섬기고 훈련시키는 데 교회 전체 예산의 25%를 할애하고2 성공적인 사역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리디머장로교회의 문화적 변화의 축으로서 ‘믿음과 직업 소명 센터’는 교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목양하는 역할을 한다. 믿음과 직업 소명 센터는 신학과 제자 훈련, 지역사회 변화, 직업 소명 분야에 혁신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신학과 제자 훈련 사역은 아래와 같은 3개의 과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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