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머교회 도시교회 개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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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2년 06월호 리디머교회 도시교회 개척 사례 특집 창의적 도시교회 개척, 왜 그리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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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페이스커뮤니티교회 노진산 목사

리디머교회의 도시교회 개척은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목회와신학>은 12년 전 리디머교회로부터 코칭을 받아 퀸즈 지역에 리빙페이스커뮤니티교회를 개척한 노진산 목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리디머교회의 교회 개척 사역에 동참해 이미 한인 교회 한 곳을 개척했고, 2012년 9월 두 번째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리빙페이스커뮤니티교회(Living Faith Com-munity Church, 이하 ‘LFCC’)는 어떻게 시작됐습니까?

LFCC는 13명의 개혁 멤버들이 2달간의 준비모임을 가진 후 2000년 2월부터 뉴욕 리디머교회의 도움을 받아 퀸즈 플러싱 지역에서 영어 교회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 개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전도 수단이자, 가장 확실한 교회 갱신이요, 도시를 섬기고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처음에는 한인 2세 중심으로 모였는데, 2001년부터 다른 민족들도 우리 교회를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애초부터 다민족 사역을 하려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교회가 위치한 퀸즈 지역이 다문화·다민족 배경을 갖고 있었기에 저는 지역 도시의 상황을 반영해야 겠다는 사명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250~300명의 교인들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종이 이만큼 모이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뉴욕의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기도하고 준비한 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LFCC의 정체성이자 핵심 가치는 ‘복음과 복음적인 세계관, 기도

: 이동환 <목회와신학>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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