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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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설교 2019년  05월호 고통 받는 자들을 향한 고통 당하신 예수님의 사역 넬슨 제닝스 선교사의 세계 선교사(2)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 2:36). 2000년 전에 예수님은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 주셨다. 그 역사적인 사건은 예수님이 온 땅 위에 왕으로 새롭게 좌정하셨음을 보여 주었다. 지난 호에서 살펴본 것처럼 최근 들어 몇 세대에 걸쳐 예수님은 전 세계의 다민족 위에 성령을 새롭게 부어 주셨다. 왕이신 예수님은 성경 번역을 통해 급격히 많아진 언어로 다양한 인종과 민족과 국가의 사람들과 소통하셨다. 더욱이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을 조직적으로, 민족적으로 그리고 국적에 따라 재구성하셨다.

불과 몇 세대 전에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보다 오늘날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무수히 많은 언어, 민족, 국적, 위치, 상황 그리고 조직적 특징들을 보인다. 이것은 하나님이 서양의 종교적 감성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에게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지, 그리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어떻게 새롭게 나타내셨는지와 관련이 있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고통받는 사람들과 자신을 동일시했다. 만물의 창조주로서 어떤 성전도 자신이 안식할 처소가 없다고 말씀하신 후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사 66:2).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이라는 끔찍한 고통으로 막을 내린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사셨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렇게 가르치셨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3-5).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하고 고통받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공감하기 위해 성령으로 새롭게 다시 오셨다.

이번 두 번째 글에서는 마음이 가난하고 고통받는

넬슨 제닝스 온누리교회 선교 목사. (GMLF 부이사장) 필자의 다른기사 keyboard_arrow_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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